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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남수로...

초보2 초보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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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다시 덕남수로를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길은 조기 밑에 조행기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제방위에서 오른쪽의 정경이구요..


이건 왼쪽의 전경입니다..
저기 조그마한 다리가 보이시죠 ?
저기로 건너가시면 수로 건너편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수로를 건너기 전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다리 아래쪽에서 걸어올린 놈이구요...


같이 갔던 일행이 제 옆에서 걸어올린 놈입니다...


포인트 진입시부터 눈에거슬리는 보트가 한대 있었는데 처음엔 보팅을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어설픈 스티로폼 보트로 투망을 던지는 사람들이더군요...
구석구석 투망을 던져 포인트도 다 망가뜨리고 고기도 다 잡아가고.... T.T
우~~ 띠~~


이곳의 수몰나무 가지 사이에 꼭 한마리씩 숨어있던 놈들도 전부 투망에 걸려갔습니다..
아~~ 아~~ 님은 갔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아래의 포인트
이곳도 투망꾼들의 횡포로 씨가 말랐더군요...


오늘은 투망꾼들 때문에 피해가 극심해 10 여수 밖에 못했구요....
언제쯤 개체수가 회복이 될래나....



끈티 :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장화를 하나 샀습니다..
         뱀의 공포로부터 벗어났고 웬만한곳은 진입도 가능해 아주편하더군요... ^^
         단점은 발이 너무 덥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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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2님 장화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저는 발이 더울떼는 장화채로 물에 잠시 담굽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면 잠시나마 시원합니다 그래도않되면 근처에
풀로 위장합니다 ^^ 참고하세요 ^^ 그리고 조과 축하드립니다
04.10.16. 23:11
장화 [굳] 무좀 조심하세요 무좀엔 라x실...^^
포인트가 아주 멋져보입니다... 왠지 [배스]가 우글우글 ^^

던지기만하면 받아먹을꺼같은 풍경입니다...

손맛 두둑히 보시네요 빅하시는 조행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꾸벅]
04.10.16. 23:28
키퍼
포인트가 환상 입니다.[굳][사랑해]
장화가 이쁘네요[미소]
이구공님 말씀대로 더울때는 장화신고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 합니다.
04.10.16. 23:40
goldworm
장화는 차에 꼭 실어두시느게 좋습니다. 뱀도 뱀이지만, 질퍽한곳들 지나다니기에도 좋고, 포인트 접근도 쉬워집니다.
조금더 가까이 접근할수있으면 바로 조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포인트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04.10.17. 00:20
profile image
초보2 글쓴이
장화사길 잘했군요... ^^
좋은 방법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 골드웜 " 에서 정보만 얻어가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
04.10.17. 00:37
profile image
헉... 내일한번들려볼려구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4.10.17. 09:08
profile image
투망던지는 사람은 불법어로 행위로 신고 합시당...[웃음]
어떤 사람은 자잘한 치어까지 몽땅 잡아 가는데 그런 행위는 없어 져야 해요...
정말 내게 보이면 신고 할꺼야~~[사악]
04.10.17. 09:08
그랬군요, 투망... 16일 늦은오후부터 해질녁까지 데드웜이랑 덕남수로에 갔었는데, 지금 사진에 나오는 이 자리들이었답니다. 조과는...[울음]
조행기는 데드웜이 곧 올린다하니 넘어가고, 정말이지 절망적인 낚시였습니다.
입질조차 없는 맹물에 웜 행구는 느낌... 분명 베이트 피쉬는 뛰는데, 배스가 없는겁니다. 왜그럴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투망때문이었군요...
04.10.17. 10:46
제가 꽝맞은 자리 다 나오네요[울음]

먼데서 왔다고 배스들이 외면하는 줄 알았더니 초망 아저씨가 배스 다 잡아가고
살아남은 배스들은 초보2님이 다 침 놓고[슬퍼]

루어낚시 하시는 분 몇분 계시던데 그 분 말씀으로는 원래 배스가 빠글빠글 한데
오늘 잘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구다리 아래는 포인트가 참 멋있더군요..배스가 우글거릴것 같았는데...
거기서 겨우 꽝은 면하고 왔습니다..



04.10.17. 20:02
전 요즘 [배스] 구경도 못해서 정말[울음]이 날 지경입니다
해도 짧아져서 회사 마치고도 못가고 서글픕니다.
04.10.17. 20:05
profile image
초보2 글쓴이
구다리 아래 포인트(그림의 떡 님 조행기 참조..)도 정말 좋은데 저랑은 인연이 아닌지...

위의 포인트에서도 충분히 손맛을 볼수있기에 거기까진 신경을 못썼네요... ^^

다음에 가게되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04.10.17. 22:53
나날이 발전하시는 초보2님을 보니 이젠 아이디 바꿔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저 투망꾼. 저도 봤습니다.
한사람은 노젓고,한사람은 투망던지고.....

토,일요일 연속으로 덕남수로(덕담수로,광노천)로 출조 했습니다.
아마도 거의 같은 시간대에 덕남수로에 있었던것 같은데....
저는 다리하류에서 상류 토관부근까지 빨간땅콩으로 보팅했습니다.....
조행기는 조금 있다가 올리겠습니다....
04.10.18. 08:47
profile image
초보2님 [배스] 좋습니다[굳]
개인적으로 노란 장화가 탐이 나네요..
04.10.18. 10:29
profile image
이제는 스티로폼배 그물에서 투망으로...

나쁜 세이들..
그냥 저럴때 누구의 200마력보트로 확 지나갈까보다..
04.10.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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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창교 땅콩보팅
    goldworm 조회 128304.10.19.15:05
    점점 아침기온이 쌀쌀해지니 새벽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 잠은 일찍 깨였지만, 이불만 파고들다 7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로갈가 고민하다가 강창교로 달렸습니다. 지난번 운문님의 강창교하류쪽 포인트 설명이 생각나서 그리 띄워볼까하며 다리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