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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 산불초소 10/17 - 5짜 등극

깜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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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조금 늦은 기상으로 인해 예정된 출조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울음]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깜.입니다.

바로 준비하고 세천이를 달래러 나섰습니다.

도착하니 07시...

마눌님이 저한테 할애한 시간은 오후 3시까지... 충분합니다. [씨익]

세천 산불초소 하류쪽... 예전 건달배스님의 5짜, 저의 45 포인트 먼저 탐색합니다.

내려 가다가 포인트를 보니 튼실한놈이 포인트에 붙어 있는게 보입니다. [침]

그러나 첫번째 캐스팅에 자작 스피너베이트 한놈을 수장시키고  맙니다.

그러는 와중에 포인트는 아수라장... [울음]

좀 더 던져보다가 조금 더 하류쪽으로 진입합니다.

하류쪽에서 겨우 한 수 건집니다. 일단 "꽝"은 면했습니다. [씨익]



그후 한 한시간 가량 입질을 못 받습니다.

물론 스피너베이트로만...

북성님께서 세천 상황 알려줄때... 오지말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안가보았던 산불초소 상류쪽으로 진입을 시도해 봅니다.

제방따라 가면서 탐색해 보기로 작심합니다.

치면서 서서히 올라가는데... 수심이 얕다가 조금 깊어지는 첫 물골 지형을 만납니다.

캐스팅... 갑자기 쳐박는 로드... 풀려나가는 베이트릴 드랙... (찍, 찍, 찍...)

헉 [헉] '한 건 했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릴링이 안되요... 순간적으로 보통 사이즈는 아니라는 느낌이 옵니다.

놈이 모습을 나타내는 순간... 크기를 보고 생애 첫 가물이를 해 보는구나 했는데...

헉... 수염 두개... 메기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씨익]



스피너베이트를 야무지게도 먹었습니다.





머리통이 담배 케이스 만한것이 보통은 아닌듯 합니다.



계측결과 54Cm... 어종 불문... 개인 최대어 입니다. [푸하하]

바로 이곳저곳 전화해 봅니다.

- 메기 여기꺼 먹을수 있나?

- 메기 쏘냐?

- 메기 기념촬영 하려면 어딜 잡아야 하나?

건달배스님 빵만들다 전화받고...

골드웜님 자다 말고 일어나 전화 받습니다. [씨익]

실은 자랑할려구 전화 한거거든요... [씨익]

잡는법... 뭐 그런거 알려주시던데... 그냥... 저의 방식대로 합니다. [배째]

아래턱 잡을려다 손가락 잘릴까봐 그냥 미끌미끌한 위쪽을 움켜 잡습니다.



어때요? 폼나나요? [씨익]

가지가지 폼을 잡아 봅니다.







역시 혼자 오니 사진찍기가 영~ 그렇네요...

메기... 일단 조그마한 웅덩이 처럼 생긴곳에 키핑합니다.

손위동서한테 전화 거니깐 가지러 온다네요.


조금씩 위로 이동하면서 칩니다.

일반 저수지의 제방 지형이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이제 [배스]들이 올라와 주네요.

평균 30분에 한 수 씩은 하는것 같습니다.









동서가 도착했습니다. 올때 제가 김밥 한줄만 사오라고 했는데... 가져온것은... 칼...국...수... 또는 시...

거기다 파전까지 사왔네요. 흐미~ 맛난거...









낚시터에서 칼국수라...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낚시터에서 팥빙수(예전 연경지 건달배스님과...)라던가, 칼국수라던가... 먹어본 사람은

그리 흔치는 않을것 같습니다. [씨익]


동서형님께 네꼬리그에 대해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낚시대를 안가져온 관계로 네꼬가 장착된 제 스피닝 로드를 빌려드리고,

액션이라던가 기타 포인트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저기 한번 던져보세요. 하고나서 던지자 마자...



이놈이 올라오네요.

형님은 한 자리에서 3~4마리씩 뽑아냅니다.

저도 이제 뒤질세라 열심히 스피너베이트를 날립니다.



그래도 꾸준히 나와 줍니다.

형님은 붕어꾼 체질이라 한자리에서 계속 뽑아내려 합니다. 실지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씨익]

전 상류쪽으로 계속 진입합니다.

흐미... 일정 부근 지나 상류쪽으로 올라가니 더이상 배스나 나오질 않네요.





형님 신 났습니다. 운문님께서 지난번 주신 궁상 네꼬 채비를 썼습니다.

내일 당장 그 웜사서 다시 들리시겠답니다.

그런데... [울음] 형님이 그걸 다 써버렸습니다.

연신 10여수 뽑아내며 신나하십니다.

신기한건 다른걸루 네꼬 채비를 하면 입질이 안온다는...

저도 스피너베이트에 하도 입질이 없길레... 베이트장비에 네꼬를 세팅합니다.



겨우 한 수 추가합니다.



철수길에 참고삼아 한 컷...

갈대밭과 진흑이 많습니다. 긴팔은 물론이거니와 장화 필수입니다.

참고하세요.

5짜는 5짜 했습니다. 배스가 아니라 메기지만서두...

[배스] 5짜 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오늘도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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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역시 깜님 할말이 없습니다.[굳]
오짜 축하드립니다. 메기지만 배스도 튼실한놈들받에 없네요[헤헤]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내일 휴간데 어디로 갈지 아직 못정했습니다.
04.10.18. 01:46
[꽃]축하드립니다...바람도 마니불던데...

^______________^ 메기 멋집니다...매운탕 이 생각나는...

참꺼리도 맛있어보입니다...[굳]

모든 조사님들 바람도 점점 매섭네요 겉옷속에 내의하나 더 입으십시요...

얼음이 어는 그날까지...
04.10.18. 01:48
뜬구름
opaleye가 깜님 세천에서 오짜했다고 골드웜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라더군요!
드디어 오짜 등극했구나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축...하...드..려요[꽃][궁금]

사진 중에 하얗게 나온건 엎드려서 포즈 취하신 건가요?[굳]

04.10.18. 02:04
오늘도꽝
깜님 조행기는 참 재미있습니다.[굿]
메기사진도 예쁘고 제일 멋진건 역시 칼국수와 파전 사진입니다.
가을가기전에 꼭 5짜 하세요 [푸하하]
04.10.18. 03:30
메기도 멋지고 배스도 멋지고 주인공도 멋지시고.....

오짜 조사 등극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전 7짜조사입니다[푸하하]

하여간 대단하십니다[굳]
04.10.18. 03:49
키퍼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잡어조사에 등극 하심을...[씨익]
04.10.18. 08:10
profile image
오짜 추카드립니다. [꽃]
메기 너무 먹음직스럽 습니다.
04.10.18. 08:33
추카드립니다...
근데 메기가 깜님 엄청 닮았네요....[씨익]
저도 예전에 청도,못골에서 메기 잡았는데...손맛이 완전히 틀리더군요...
기냥 물속에서 떡~~하니 서버려요..

깜님...다시 한번 추카드립니다...

북성님은 이제 완전히 홈그라운드 접수당하셨네요...이일을 우짤꼬..[씨익]
04.10.18. 10:00
profile image
메기도 초반 걸린듯한 손맛이 제법입니다.[굳]
어떤 고긴지 궁금하게 만드는 녀석이죠.
전 메기낚고나면 그날 조황은 아주 배리굳~이었습니다. 그래서 메기를 너무 좋아해요
오짜메기 축하 드리구요 답번엔 [배스]오짜 하시구
메기는 미터급으로~~ㅎㅎㅎ
04.10.18. 10:18
대단하십니다.[굳]
사진 잘 봤습니다.
메기 머리 옆에 놓으신 담배가 그 유명한 피딩타임이군요.[씨익]
04.10.18. 10:21
같은 오짜라도 배스는 개인의 영광인 반면, 가물치나 메기는 주변사람들의 영광입죠.
선물하면 한참을 고마워 하더라구요^^
아직 메기는 못잡아봤는데, 정말 탐나는 고기네요.
업드린 포즈, 정말 [굿]입니다. 아무나 못하는 포즈...[씨익]
04.10.18. 10:28
profile image
[배스]보다 메기에 눈길이 더 가네요...
개인기록(?) 축하드립니다..[씨익]
04.10.18. 10:37
profile image
칼국수... 메기메운탕.... 파전...

천고마비의 계절에 식욕을 돋구는 음식들이군요..^^

비록 메기지만 오짜라 손맛은 톡톡히 보셨겠네요...
전 가물치로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4.10.18. 11:21
profile image
세천산불초소바로 수문근방에 메기가 많은듯..
작년에도 몇수했어요,,,,,

아 누구는 저렇게 신나고
누구는 [울음]나게 고생만하고
칼바람에 감기만 훌쩍[아파]
04.10.18. 11:26
메기들고 있는 모습이 프로선수 같이 보입니다.....
앞으로는 깜%로....[씨익]
04.10.18. 12:06
배스렉카
이제 어종불문이군요,,,, 제목보고 [뜨아]5짜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칼국시,,맛있었겠습니다... 매운탕 역시..캬~~ 동네..이슬 바닥 나것네요[기절]
04.10.18. 16:10
역시 매기는 머리가 압권입니다 [굳][기절]
5짜 축하드림니다 [굳][꽃]
04.10.18. 18:07
오 깜님 축하 드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스피너베이트에 가물치 60정도 되는놈이 물어 주었지요 ^^ 기타어종은 항상 새로운 기쁨을 줍니다 ^^
04.10.18. 20:01
캬~~5짜 축하 드립니다~[굳]
메기랑 엎드려 배드씬~!! 죽입니다~!![굳]
04.10.18. 21:15
이야~~~!!! [굳]
정말 이쁜 메기군요... 오짜라하길래 배스 기록 갱신인줄 알고
추카 드릴려 했는데... 메기네요^^
메기의 손맛도 무시 못하죠... 그리고 메기는 아가미 사이에
손가락 넣고 잡으면 됩니다... 깜님처럼 잡으면 피같은 메기 퐁당 하죠ㅋㅋㅋ
이제 [배스] 오짜하시구요^^
잘봤습니다.
04.10.18. 21:40
profile image
글쓴이
모두 모두 축하 감사합니다.
올 가을엔 꼭 [배스] 5짜 해야 될텐데...
04.10.19. 10:05
메기 메운탕해서 드시죠?
무지 맛있는데,,,^^;; 아무렴 강가에서 잡은것도 먹을만 할것 같습니다.
제게 주셨으면 잘 해먹었을것 같은데,,[헤헤]
04.10.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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