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부엉덤이 포인트

goldworm 5402

0

21



※ 어제 자정부터 오늘 정오까지 골드웜네가 멈춰서 조금 놀라셨을겁니다. 미리미리 넓은데로 이사를 했어야 마땅한데 ...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오늘은 어제 중증님의 조행기 포인트인 부엉덤이로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칠곡쪽에서 팔달교 진입직전 팔달교 아래쪽으로 들어가서 600미터정도 강옆을 따라가면 절 같은게 하나있고 그 직전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면 됩니다.
여기서 1km정도 상류쪽엔 노곡교가 있고, 저 멀리 건너편으로는 여성회관건물이 보입니다.

위사진은 주차를 하고 낚시대 챙기다가 문득 이정표가 보여서 사진으로 찍은것입니다.
"부엉더미"가 아니라 "부엉덤이"가 맞군요. 이름에 무슨 사연이 있을법도 한데... 혹시 아시는분 [궁금]






부엉덤이 포인트 초입

주차하고 내려가서 입구쪽 전경입니다.
여러사람들이 다녔다는것을 보여주듯 뺀찔 하게 닦여있었습니다.
물이 조금더 차면 장화를 신어야 진입이 가능할것 같은데, 지금은 운동화신고도 절벽위쪽까지 충분히 진입이 가능했습니다.






절벽 아래

절벽아래쪽에는 큰바위가 두개 있었고, 그 주위로 낚시꾼들이 깔아놓았을 징검다리들이 보입니다.
수위가 조금만 더 높다면 장화없이는 진입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1/2 온스 언더리그로 수심을 체크해본바로는 이 바위 앞쪽이 수심이 가장 깊은것 같았습니다.
착수후 카운트해서 대략 5번정도 되는것을 보니 수심 4미터는 충분히 나올겁니다.

좌측으로는 고속도로가 보이고 우측 저멀리 노곡교가 보이니다.







부엉덤이 배스와 잉어

들어갈땐 스피너로 연안탐색 및 바닥긁기 작전을 펼쳤으나 안먹혀들더군요.
돌아나올땐 1/2온스 언더리그봉돌을 달고 언더리그용 바늘에 지그헤드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4인치 게리 컷테일을 옆구리에 끼웠습니다.

수심을 체크하면서 하류쪽으로 이동하다가 바위 아래쪽에서 루어를 빠르게 회수하는데 사진의 배스가 달려들더군요.
30급 초반정도로 되보이는데, 빵이 튼실합니다. 일단 꽝은 면했습니다. [흐뭇]


바로 연이어 철없는 잉어한마리가 걸려나옵니다. 주둥이에 정확히 훅셋된것은 아니고 주둥이 옆에 바깥쪽에 훅셋되었습니다. 먹는건가 싶어서 근처에서 얼쩡거렸던 모양입니다.
땟깔도 좋고 빵빵한데, 꼬리부분을 잘 보면 기형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부엉덤이 포인트 수온은 9.5도






한문이 짧아서 ...

절인지 사당인지 모를 입구에 세워진 표석입니다. 마지막 글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문이 짧아서 .... [외면]



9시쯤부터 한시간 반가량 짧게 낚시를 마치고 매천대교쪽으로 향했습니다.
팔달교 아래쪽에서 보니 여전히 포크레인이 진입로를 가로막고 있더군요.
그래서 KGB택배 물류창고쪽으로 가봤습니다.
분주한 물류창고 마당을 슬쩍 지나가보니 제방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보입니다.

제방에 올라서보니 마을쪽을 통해서 콘크리트포장된 농로로도 제방진입이 가능하더군요.

제방을 따라 쭉 달려가니 양수장이 하나보이고 아래쪽으로 공사장이 보입니다.
공사장 근처에 잠시 내려가 두들기다가 이동 ...

제방길 따라 계속 직진해보니 금호분기점 아래를 지나 똥통 건너편을 지나 지천철교 상류쪽까지 연결되더군요.
비포장이지만, 잘 다져져있어 자가용으로도 쉽게 다닐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공유스크랩
21
profile image
저는 어제 절벽밑 바위에서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근무중에 낚시한것 뽀록이 났습니다.[울음][울음]
이제 좀 자제를 하여야 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힘이 없네요.[기절]
04.11.30. 13:43
배스렉카
저도 한문은 밤에만 배워서 낮엔 잘 모릅니다[사악]
04.11.30. 13:43
의령군에 속해있는 부엉덤이 마을의 유래입니다.
부엉덤 :부엉이가 부엉덤에서 울면 큰 부자가 났다 고하여 부엉덤이라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04.11.30. 13:47
이런 글도 있군요.

■ 부엉덤(梟崖, 富興山)

태동의 간마산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무릉천을 지나 단장천 남쪽 강가에 이르러 갑자기 깍아지른 절벽을 이루었다.
이 절벽 속에 굴이 있고 부엉이가 많이 산다고 하여 부엉덤 또는 부흥산이라고도 한다.

장소가 맞는지 잘 모르겠군요.
04.11.30. 13:52
goldworm
배스렉카님 그럼 밤 되면 읽으실수있는거죠? [깜짝][사악]
중학교때 한문선생님 조금만 더 예뻣더라면 한문 잘배웠을텐데 ...

04.11.30. 13:55
그 사이 다녀 가셨군요.. [씨익]

부엉덤이로 찾아보니 부엉덤 이란게 나오는데

한문으로 (梟崖) 올빼미 절벽이네요..

근무시간에 몰래 낚시한게 왜 뽀록났데요.. 누가 찔렀나보죠?
04.11.30. 14:03
goldworm
아마도 중증님의 조과를 배아파하는 익명의 제보전화가 [궁금][사악]
04.11.30. 14:05
profile image
맞습니다. 맞고요... 누가 회사로 전화를 하여서 그렇습니다.
의심가는 몇몇이 있는데 용의선상의 인물은
1.건달**님
2.ㄲ님
3.Mob****님
4.2*님
등이 있은나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습니다. [사악]
본인들의 프라이버시상 **처릴르 하였습니다.[헤헤]
04.11.30. 14:09
이의있습니다..

조행기뜨자마자 방문하신 황금벌레님은 왜 용의선상에서 빠진겁니까? [버럭]

제가 보기엔 잴 의심스러운데..[사악]
04.11.30. 14:18
profile image
음... 그러고 보니 [뜨아] 익명의 제보전화라는것도 아시고 의심이 가는군요.[헉]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더니... 골드웜님 너무 하십니다. [기절]
04.11.30. 14:25
profile image
아마 그 곳이 재실일겁니다.

황씨동원이란 것으로 보아서는
옛말에 조상이 같으면 동원이라 했으니
아마 국내의 황씨성을 가지신분들은 本貫이 달라도
모두 같은 선조를 가지고 있다는것이지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경주 김씨만 해도
시조이신 대보공으로부터 나온 성씨가
무려 100개나 된다니 무수히 많지만
흔히 신라김씨로 표현되는 바 조상이 같으니
모두 동원이 됩니다..
지금같이 우주선 날아다니는시대에 무신 귀신신나락까먹는 소리냐지만
옛날 옛적에는 안동권씨와 안동김씨모두 신라김씨후계들이니
결혼도 안했을겁니다..
04.11.30. 14:51
goldworm
마지막글짜가 "원" 이군요. 쉬운 한자인데.. 이걸 모르다니... 중학교때 한문선생님만 예뻣어도... [외면]
04.11.30. 14:54
profile image
"중학교때 한문선생님만 예뻣어도 ""

요로코롬 말하시면

대구 계*고등학교 한문선생의 외모와 성질이 *같은데
그럼 그 고등학교 출신은 졸업하자마자[헉][뜨아]

오늘 2%안보이는것 같으니 욕이나 해야쥐[사악][사악]

04.11.30. 15:53
profile image
부엉덤이 칠곡으로 출장가는 길에 눈으로만 봤습니다...
잉어는 꼬리가 굽었네요...
04.11.30. 16:20
^^ 저는 부엉이가 많이 살아서 부엄덤이 인줄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역쉬 무식에는 약이 없네요 ㅋㅋㅋㅋ
04.11.30. 17:52
뜬구름
전 전과목 선생님들이 전부 안 예뻣습니다. 그래서....ㅋㅋ
04.11.30. 18:09
goldworm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본 지명의 유래입니다.
원하는 답은 없는데, 제 조상님의 유허비가 저기있네요.
다음에 갈땐 유허비 꼭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출처 네이버백과사전 , target=_blank>http://100.naver.com/100.php?&mode=all&id=758096



노곡동 [魯谷洞]

요약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

위치 대구 북구
문화재 팔거산성(대구기념물 6)

본문
원래는 대구부 서중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암동과 함께 노곡동이 되어 달성군 성서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대구부 영역 확장에 따라 대구부에 속하였다. 그 뒤 1975년 대구시 북구 노곡동,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노곡동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이 되었다. 노곡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1998년부터 칠곡2동이다. 지명은 공자의 고향인 노(魯)나라 취곡(取谷)에서 유래한다. 남쪽에 금호강과 경부고속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지난다.

방앗골·부엉더미·새밋골·새평동·샘골 등의 자연마을, 등탯골·야싯골 등의 골짜기, 백장대(白將臺)·부엉덤·부처방우 등의 바위, 괴양봉 등의 산이 있다. 백장대는 백장군이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야싯골은 여우가 살았다고 해서, 부처방우는 부처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거수로 수령 100년 된 팽나무가 있는데 높이 12m, 둘레 2m이다. 유적으로는 경의재(景毅齋), 백촌김선생유허비, 영모재(永慕齋), 태충각(泰忠閣) 등이 전하고 문화재로는 팔거산성(대구기념물 6)이 있다. 경의재는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 유허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은 비각이며, 백촌김선생유허비는 김문기의 유허비이다. 영모재는 이제현의 9세손 이후남(李厚楠)을 제사지내기 위하여 세운 재실로서 현재의 건물은 1917년에 중건한 것이며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마루는 우물마루이다.



04.11.30. 20:17
profile image
전 저런 표석은 보지도 못했네요...
아직 저길을 넘어 본적이 없거든요[푸하하]
정초에 저기 가면 완전 [헉]입니다.
돼지머리에 향에다가 촛불에다가 약간 무섭죠[어질]
04.11.30. 23:16
잉어가 아니라 초어 같은데....??????
잉언가??????? 초언가???????
헷갈리네....
골드웜님이 잉어란께 잉어인갑죠^^
04.12.01. 06:18
저 중학교 다닐때 한문 선생님이 산후휴가 가셨을때
잠시 오셨던 한문선생님 성함이 생각 납니다.
"박 한 문" 선생님.
04.12.01. 07: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부엉덤이 포인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아직도 빅베이트!
    김장수(까피) 조회 540511.11.10.14:57
    지난주 비오는 일요일 신동지 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비오는 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11월 인데도 날씨가 춥지않습니다 희안한 날씨입니다 이제 조금씩 쌀쌀해지는 듯 합니다. 수면은 조용하고 도보 낚시하시는 분들만 몇분 보이시네요~ 신동지는 배 펴기가 아주 편했습...
  • 13미터 태풍(?)속에 합천호 지깅
    금일은 예보대로 엄청난 바람이 불었네요. 12-13미터 정도는 아닌거 같고, 7-8미터 정도는 되는거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합천으로 지깅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토요일 문중모임이 안동에서 1박 2일로 잡혀있었는데, 제차로 모시고 간 친척분들이 일요일 ...
  • 부엉덤이 포인트
    goldworm 조회 540204.11.30.13:28
    ※ 어제 자정부터 오늘 정오까지 골드웜네가 멈춰서 조금 놀라셨을겁니다. 미리미리 넓은데로 이사를 했어야 마땅한데 ...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오늘은 어제 중증님의 조행기 포인트인 부엉덤이로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칠곡쪽에서 팔달교 진입직전 팔달교 ...
  • 새로운 포인트 공개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 오랜만에 낚시대 들고 배스 상면하러 가봅니다... [헤헤] 또 야간이거든요... 오늘 갈곳은 오로지의 지류인 금산천? 금난천?...맞나? 아무튼 장천쪽의 작은 냇가... 금산천으로 아침에 가봅니다... 며칠동안 비가와서 그런지... ...
  • ...모포 무늬...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540012.09.24.12:20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새벽 집 앞에서 달배님 달빛님과 조인하여 포항으로 달립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달배님은 찌낚시를 준비하고 달빛님과 저는 오징어준비를 하여 부푼 기대를 안고 모포항으로 달립니다. 모포항에 도착해 보니 아직 어두운 상태이나 예상과는 달...
  • 배스 얼굴 보러 가자 4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집사람과 같이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7시가 다되여 가는데 바람도 불고 날씨도 조금은 쌀쌀 합니다. 요즘 연호지는 배수를 하는지 물이 매일 조금씩 줄고 있네요. 어제와 같이 앞뚝에서 장을 보려 하였으나 맞바람이 불어와 노씽커 채비로...
  • 올해첫 보팅(신동지)
    올해첫 보팅을 신동지에서 하게 됐습니다 결과는 아직 배스들이 산란을 하지 않았는지 마리수로는 잡지 못하고 3시간정도 보팅하여 5짜한마리 잡게 되네요(57센티:윗입술기준) - 핸드폰사진메모리부족으로 계측자사진은 없네요 뭍에 계신분한테 사진부탁해서 찍었고 외투...
  • 120303 하빈지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1일, 사문진교에서 재미를 본 후,알로하님과 하빈지에서 접선하기로 미리 약속을 잡아놨답니다.아론님과 시월님도 함께 오신다 했구요.전날 미리 선산곱창을 끓여서 식혀달라 부탁해놨고,햇반이랑 챙겨서 토요일 아침 하빈지로 가벼운 ...
  • 2010.05.16. 안동호 첫보팅 - 51cm 런커 두마리와 함께...
    마음 바쁘게 준비한 안동댐을 드디어 방문하였습니다. 다들 새벽에 가신다기에 저희도 2시에 기상해서 준비하고 출발해 봅니다. 동구 신평동에 들러서 한차에 옮겨 싣고, 효목동 공방에서 엔진이랑 내려서 차에 싣고 출발, 4시 30분경에 주진교에 도착하니 어느쪽으로 내...
  • 비린내 충전 144번째
    안녕 하십니까. 여름 철에는 토.일요일은 새벽 낚시 하는날이고 가을에서 봄까지는 늦잠 자는 날입니다. 늦은 아침 먹고 가가운 가천동 잠수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조금 지낫읍니다. 날씨도 따뜻하여서 기대를 걸고 레꼬 채비하여 물에 들어서서 열심히 두드려...
  • 120623 고삼지 ~ 방황.... 그리고 크랭크~
    안녕하세요 초보꽝조사 세리어스 입니다. 이번주는 고삼지 다녀왔습니다. 배수가 얼마나 진행되었을까 하고 내심 걱정은 되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2주전이랑 큰 차이는 없더군요 그래서 2주전 패턴을 생각하고 했더니...전혀 다르더군요 오전 10시 느즈막히 도착을 한 고...
  • 성주삼양송어
    정현석(쏘가리) 정현석(쏘가리) 조회 539513.01.06.18:08
    참외분양받고 아들성화에 못이겨서 갔어는데 애기들 데리고 가긴 딱인데 손맛은 수심이 낮아서 그닥 아들 15마리 전 철수전에 달랑 1마리 잡고 나자니 배고프다고 가자네요
  • 우리 번개늪이 달라졌어요.
    ? 매번 노래를 한곡씩 조행기 서두에 소개하는데요. 낚시하면서 노래듣는일이란 거의 없지만, 낚시하러 갈때나 올때... 저는 거의 라디오를 듣거나 휴대폰에 mp3를 차에 연결해서 들으며 가는 편입니다. 흥얼거리다가 따라부르다가 하면 낚시의 즐거움까지 한층 배가되곤...
  • 130311 안동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539313.03.11.09:48
    겨울내내 빙어낚시만 하다가배스대를 다시 잡으니 정말로 어색해지는 2013년에 3월입니다.?어제 일요일은 안동으로 우르르 놀러가봅니다.가기전날 카톡은 배스 어떻게 잡을까 이야기보다는 가는길에 아침은 뭐 먹을까?그리고 점심은 뭐 준비하지? 뭐 이런 이야기만 가득...
  • 110604 SEABASS HEADING #19
    황금같은 3일간의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3일중에 2일을 낚시로 보내고 마지막 하루는 가족과 함께 보내며 3일연휴의 마지막이 지나가고 있네요. 6월 4일, 연휴 첫째날. 5일 일요일은 안동호출조가 약속이 미리 잡혀서, 4일에 다녀올까 6일에 다녀올까 갈등이 되는 ...
  • 2010.09.19. 가까운 곳 달창지 보팅
    말씀드린대로 오늘은 연휴전이라 멀리 가보진 못하고 가까운 달창으로 달려봅니다. 일어나니 5시 2분입니다... 알람에 깬것이 아니라, 아버님 출근하시는 소리에 깨어서 부랴 부랴 준비를 합니다. 김밥 4줄을 썰지말고 담아달라하고, 편의점에서 물이랑 음료수, 담배를 ...
  • [헤라호] 오천항 주꾸미 대박
    일시 : 11/03 (음9/20), 07:00~15:3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기온 15도 개황 : 11물, 약간흐린물, 파고0.5, 수온 15도 조석 : 04:46(673)▲ 11:29(75)▼ 17:09(707)▲ 23:53(128)▼ (보령) 조과; 구름붓님 : 갑오징어 4수, 주꾸미 70수 벤님 : 갑오징어 12수, 주꾸미 90수, ...
  • ...어린이날 안동...
    2010년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으로 스스로 성장한 애들과 집사람이 자유를 만끽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집에다 방치해 두고.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47센티미터의 끄리 한 마리만 보고 온 곳이 못내 아쉬워서. 달배님, 빤스도사님과 주진휴게소에 도...
  • 금호강 아양철교 런커 잉어킹 조행기
    안녕하세요 골드훅님 소개로 가입하고 처음쓰는 조행기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역시나 골드훅님에게 사진 올리는법을 배워서;; 날짜가 좀 지났지만 런커조행기? 올려보려고 합니다~ 1호런커 아양철교옆 1/8온스 지그헤드 3인치그럽에 바닥을 천천히 끌고오는 액션...
  • 하빈지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조회 538413.03.08.15:08
    섬뒤 빡빡 긁어도 입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