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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죠...

雲門 雲門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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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네꼬용 심심풀이 위드리스바늘 한번 만들어
보시죠...

준비물은

언더리그용 일반바늘.
수축튜브--직경이 맞는것..
할인마트에 파는 단돈 5000원이하의 플라스틱 빗자루.
오초본드
라이터..
가위나 칼....

만드는법..

일단 제일먼저 할 일은 빗자루를 뽀갠다..뽀개기 싫으면 자른다..
그러면 안에 있는 플라스틱으로 된 가는 막대가 나오죠..
사진의 바늘위에 있는 검정색처럼요..
자 준비가 끝났습니다..
시작합니다.

검정 수축튜브를 짤라서 바늘에 끼운다..

빗자루에서 꺼낸 플라스틱막대를 알맞게끔 몇개--1개면 충분함..--
끼운후 불로 살짝 하여 오그라들게한다.. 거시기[씨익]가 아닌수축튜브를
이때 너무 빡빡[헉]하게 하면 안되고 플라스틱막대가 움직일정도로--중요합니다..

그런다음 오초본드를 위에서 아래로 살짝 흘릴정도로 떨어뜨린후 고정되면
끝난다......


사진의 맨 윗면에 보이는 구리선은 골드웜님이 고민하는 스피너베이트
스커트 허리묶기용으로 합한 사이즈와 강도인데 파는 곳은 문방구..
가격은 단돈 1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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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방금 위드가드 있는걸로 몇개 주문했는데..

취소하고 와야겠군요.. [씨익]

그런데 사진에 나온 수축튜브는 사이즈 얼마짜린가요?
04.12.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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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고거이 콩5가 아주 옛날 옛적 선물로 준 것인디
마데인 엘지에서 나오는 직경 1.5(0.75)mm짜리인데
게리언더훅이나 사와무라 언더훅,글고 국산 언더바늘에도
다 잘맞네요....
용도는 스피너베이트의 브레이드간격조절하기용으로도 적합하고
다용도로 쓰입니다만...

엄청 많은 양을 가져다주어서--케이블 원형으로 감긴 통채짜리로다가--
한 오백년은 쓸 같습니다...
04.12.21. 16:29
雲門님 제가 아직 초보라서 만드는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어떻게 사용하나요..?
사용법도 점 올려주세요..
04.12.21. 16:55
조만간 저의 낚시방을 정리 한번 할 예정입니다...
8~9년을 이것저것 사 모았더니 이젠 짐이 되네요....
저의 낚시패턴과 안맞는넘....욕심에 사 모은 여러가지들을 처리해야하겠는데....
운문님 점빵에 좀 보관해 주세요....한 100년 뒤에 찾아갈테니....ㅋㅋㅋ
2004년 가기전에 함 들리죠....
04.12.21. 17:04
profile image
저도 얼렁뚱땅님 처럼 사용 방법을 알고 싶군요...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헤헤]
04.1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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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사용법요..헉스^^

기냥 일반적인 네꼬리그사용법이랑 같습니다.
단지 장매물지대에서 밑걸림이 덜하라고 만드는것이지요..
5개들이가 5000원이던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되도않게 비싼것 같아서 만들어보시라고
알려드리는겁니다..
네꼬리그는 김명진프로--피싱프리맨님--과 이철프로--2%--의 강좌가
아마 이 정보란에 올라와 있을겁니다...


피싱프리맨님..
안그래도 망년회하면서 청소하려고합니다..
점방창고 청소하려고요...
언제 버리세요..
그래야 청소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시죠...
04.12.21. 17:18
뜬구름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일하랴 낚시다니랴[씨익][꾸벅]

저번에 바늘 5개에 5000원 하는거 보고 놀랐는데
좋은 정보이십니다.
그리고 청소하러 opaleye 갈껍니다.[미소]
04.12.21. 17: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개에 5000원이면 하나에.. 1천원..
음...
04.12.21. 18:05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미소]
04.12.21. 18:26
profile image
손재주 없으시다고 하시더니, 완전히 거짓말이었습니다.
운문님 대단한 솜씨이십니다.
04.12.21. 18:37
어제 빗자루 (950원)하나 사서 뽀게 봤읍니다.
운문님 근데... 빗자루 부분이 가는게 있고 굵은게 있는듯한데..
어떤걸 쓰면 좋은가요..?
어제 뽀겐건... 가는 빗자루라.. 손으로 해보니까.. 탈력이 많지 않은듯해서.. 질문 드립니다.
04.12.22. 09:32
빗자루도 좋켓지만... PT병 으로 해도 좋을듯합니다... 탄력도 좋쿠요... 글구 PT병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도 있잔아요... 어제 빗자루 말고 PT병으로 만들어 봤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PT병을 대충 랄라서 자를 대고 다시 똑바로 자릅니다.. 그런다음 1mm정도 자릅니다... 그런다음 운문님 말씀대로 하심 될듯...
04.12.22. 10:30
할인마트마다 빗자루가 갑자기 많이 팔리겠는데요.[씨익]
운문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4.12.22. 11:49
키퍼
집에서 사용하는 솔 종류는 대충다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쓰는 거랑 구두닦는솔이랑...[씨익]
04.12.22. 11:53
운문님~
수축튜부 여유있으면 분양좀 부탁 드립니다.[씨익]
04.12.22. 13:00
운문님 저도요^^
수축튜브 분양좀 해주세요....[씨익]
04.12.22. 13:36
다들 비슷한 생각들하고 계셨군요..

전 덤으로 빗자루 몇가닥도.. [씨익]
04.12.22. 13:52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수축튜브는 아주 넉넉합니다..

라떼르샵의 구리스마스케이쿠를 사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얹어 드립니다. 오늘 오후 9시경에..

모비딕님의 빗자루...
역시 라떼르에 있을겁니다...
04.12.22. 13:57
이븐날 들르면 안될까요?

연말이라 회식이다 뭐다해서 술자리가 많아서.. [울음]

건달배스님 구리수마수 케익 하나 예약입니다.. 24일 퇴근길에 찾아 뵙겠습니다.
04.12.22. 14:32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전1000원짜리 막빗자루로도해보고 머리카락처럼 가는프라스틱재질의 빗자루로도 해보았는데 맘에 들게 나오질 않습니다. 무엇보다 탄력이 문젠것같아보이는데 이젠 pt병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심심하던차에 이번 겨울은 그리 길지 않을듯 싶습니다.
아 참고로 수축튜브 1m에 200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짧게 잘라서 쓰니까 그리 많이는 필요없을듯합니다. 전 올겨울 다 쓰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04.12.22. 18:22
저도 만들어 볼려고 재료를 전기재료점에 갔더니 수축튜브가 없네요[울음] 아쉬운데로 다른걸루 우선 실험을 할꺼구요 ... 탄력있는 재료를 구하려고 보니 인터폰선(옛날 전화선- 전기재료주인아저씨 말씀) 안에 있는 것을 보니 탄력이 아주 좋더군요. 가늘기도 적당하구요. 재질은 모르지만 아저씨 말씀으로는 물에 넣어도 녹이 쓸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아직 실험은 하지 않은 상태라서...
04.12.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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