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깜. 처음으로 배스를 먹다.

깜 1326

0

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처음으로 배스 고기를 먹었습니다.

종목은 튀김옷을 예쁘게 입은 배스 튀김... [씨익]

번개늪에서 24일 당일 잡은 놈입니다.

추위에 벌벌 떨며 잡은 놈을 따뜻한 아랫목에서 맛있게 먹노라니...

정말 우리말로 좍살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정상 가족과 운전을 해야 하는바... 맑은 물과 함께 하지 못했다는 점...

암튼... 처음 먹은 배스 튀김...

정말 맛있었습니다. [씨익]























그럼... 휘버덕~

                     깜.


P.S. 내일 번개늪에서 가족분들 뵙겠습니다.
공유스크랩
16
튀김이 참먹음직 하게 보입니다. 노릇 노릇 잘도 튀기셨네요.
아직 배스튀김은 먹어보질 못했는데 그 맛이 궁금합니다.
황소 개구리와 비슷할런지....개구리는 맛있던걸요.
그림으로나마 맛있게 보았습니다. 낼 뵙겠습니다.
04.12.25. 22:28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저도 한번 먹어봤는데, 닭고기랑 비슷하다고 할까...?
사짜 정도 되니까, 육질도 제법 갈라지는 맛이 닭고기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요리만 잘하면 고급음식이 될만한... '이건 배스야' 혹은 '첨 먹는건데 무섭다' 뭐 이런
생각만 머리에서 지우면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전 그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ㅎㅎ
04.12.25. 22:35
goldworm
튀김이면 비릿내 제거는 잘 되었을것 같습니다.[굳]
혹시라도 비릿내 심한 매운탕 끓여드시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04.12.25. 22:46
profile image
글쓴이
고기 장만은 처음으로 한번 해 보았는데...
포를 뜨는데 비린네도 별로 안나고 매운탕으로도 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04.12.25. 23:03
뜬구름
자세히 보니 포를 뜬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깜짝]
04.12.25. 23:35
profile image
글쓴이
애들이 너무 잘 먹더라구요. [흐뭇]
아빠가 잡은거라서 더 맛이 있다나... [씨익]
04.12.25. 23:36
profile image
글쓴이
전 한마리만 포를 떠 보았습니다.
고기 살 다 버린다고 욕 얻어먹구 바로 그만뒀죠... [씨익]
나머진 동서가 다~ 그쪽이 포항 사람이라... [씨익]
04.12.25. 23:37
10년전에는 배스회도 먹어봤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매운탕은 저도 비추천입니다! ^^*
04.12.27. 07:41
profile image
다음부턴 포장해서 물가에 가져오시길..
04.12.27. 08:59
profile image
캐치앤드 릴리즈를 강조하지만 양키들 역시도 먹어요.

튀겨먹으면 그나마 낳지요..
게다가 튀김옷입히기전 레몬이나 없어면 오렌지쥬스라도
반죽에 조금 넣어요.. 훨씬 좋아요...

금호강것은 중금속의 위험이 무지하게 높으니 드시면 안됩니다요...
04.12.27. 10:54
profile image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네요..
촌에서 어른들께서 잡수셨다는 데 매운탕으로는 와따라고 하시네요..
04.12.27. 10:54
profile image
글쓴이
레몬이나 오렌지쥬스라... 감사합니다.
다음엔 꼭 넣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더 맛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04.12.27. 11:28
뜬구름
저희집에서 종류별로 한번씩 해보았습니다.
매운탕,찜,추어탕,튀김~
매운탕,찜은 적극 비추천!

추어탕과 끓이는 방법과 재료는 같은데 다만 미꾸라지 대신 배스~
비린내 없이 괜찮았습니다.
미꾸라지 보다 시원한 맛이 못하고 조금더 걸죽한 느낌입니다.
다만 요리하기가 엄청 귀찮아서 그때 한번 이후로는 어머니가 안하시겠답니다.[미소]
04.12.27. 13: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금화지 한수..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가 심한 경사로 되어 있어 발 디딜때 조심해야 겠네요....
  • 자라스푹으로 워킹더 독 액션 연출하기.
    1. 장비 낚시대--자라스푹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미디엄헤비급의 낚시대라면 다 되지만 슈퍼수푹을 너무 급하게 캐스팅하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부드럽게 밀면서. 릴--로우 프로파일형--스콜피온1000같은 형태가 유리합니다만 아무 릴이라도 다 됩니다. 라인--10에서...
  • 깜 조회 957405.06.16.10:4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연경지 상황입니다. 2시간여 22마리... [흐뭇] 6시 다되어서 보트띄우고 출발... 어제 운문님은 제방 좌측쪽을 치고 올라가셨다고 했나요? 전 제방 우측 골자리쪽에서 우측 타고 올라갔습니다. 묘지 가기전 처음 톡 튀어나온 돌 부터 ...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인 강계였으나, 현재는 수질오염과 산업화 공업화의 ...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인 강계였으나, 현재는 수질오염과 산업화 공업화의 ...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저 찾아가는길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금화지는 다...
  • 키퍼 조회 720504.03.09.21:41
    3년전인가 4년전쯤에 무지하게 가물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헤매던때라서 어디가 포인트인지 구분도 못하던때였는...
  • ||0||0주말에 항상 애매한 시간까지 일이 있네요. 토요일도 오후 3시 30분에 일을 마치고........[흥] 일요일도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낚시를 하긴 해야 하기에 후다닥 짐을 챙겨 가장 가까운 잠홍지로 고고~[헤헤] 토요일과 다르게 태양도 따갑고 바람도 잠잠하고~ 잠홍...
  • ||0||0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앗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잡지사에 기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8일 한국 가마가츠 팬 그룹(G.F.G) 창단 식에 참석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 몇 분과 제주도를 찾았다. 배스 낚시...
  • 조치원 고복지.
    최남식 최남식 조회 665504.08.14.13:49
    일부지도에선 용암지로 표기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매운탕집도 많고 위쪽으로는 공원도 있습니다. 딱한번 가본곳입니다. 자료는 전국적으로 이름난곳이라 여러사이트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군부대 사격장진입로 앞쪽에서 배수로...
  • 雲門 雲門 조회 660304.06.10.12:24
    오늘도 한낮의 더위에 점방 손님이 없어 주절주절 합니다... 잊혀진 루어들이 각광 받는 것에 대하여 ... 단 매니아가 이미 있던 것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것만 말합니다. 웜 배스어세신--슬럭고에 밀려 뒷방신세를 지다가 최근 메스컴의 영향으로 부활한 대표적...
  •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660210.01.04.14:35
    ||0||02010년 1월 3일 일요일 모처럼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남녁으로 배싱을 떠납니다. 달배님과 빤스도사님 그리고 뉴페이스 현수님과 함께. 9시경 현풍휴게소에 들러서 라면 한 그릇 하고. 영산에 내려서 길곡수로로 향합니다. 길곡수로 가기전 덕곡지가 얼어 있는 것...
  • 저렴한 지그스피너와 4짜
    goldworm 조회 635004.12.01.13:26
    오늘은 하빈양수장, 금호강 세천산불초소 다녀왔습니다. 하빈양수장은 왜관에서 하빈방향으로 강을 따라가는 도로, 아마 67번 국도일겁니다. 그리고 쭉 가면 금남을 지나고, 도로공사중인 하빈고개를 넘어갑니다. 제가 금호강 세천쪽을 갈대 주로 애용하는 코스였는데, ...
  • 오늘은 점방에 비오는 화요일이라 더욱 한가합니다. 이러다 잘못하면 밥굶게 생겼습니다[기절] 그래서 시간이 있는김에 만들었던 초창기낚시대의 가이드교체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냥에 보면 동행님의 배스사진을 보고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새로 대물잡...
  • 대성지 해빙소식과 주워온 미노우들
    오늘도 어제만들어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3호도 테스트할겸 대성지소식도 궁금해서 오전에 들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성지는 완전해빙된 상태며 수위는 최근 4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백숙집 직전 주차장에서 내려가 상류...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간판이 보입니다. 동부여고 정문 오른편에 있는 못입니...
  • 키퍼 조회 617703.11.15.13:11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의 포인트를 몇군대로 나눠 보았습니다.(참고로 워킹 ...
  • 우선 7월 달 분량 만,,올려봅니더,, 게시판 관리자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습니더,, 엄청 많네요,,[미소] 상반기 대꾸리 http://www.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35&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97 피싱 ...
  • ||0||0안동 육짜... 꿈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어제 안동에서 아이디처럼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사건입니다. 비석섬 아래 절강 위에서 (골드웜에 올라와 있는 지도에 지명이 없네요) 큰돌이 무너진 사이에 있는 작은돌과 흙이 같이 무너진 내린 곳에서 오후 1시...
  • [테이블시작1]*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f&no=6577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래의 링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주셔서 어제 쪽지를 주셨더군요. 쪽지속에는 직접 준비해주신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