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남지 조행...

피싱프리맨 1194

0

16
KBC소속의 이상준프로,김정건프로 김인섭프로와 저 ...
이렇게 4명이서 새벽6시에 만나 남지쪽으로 다녀왔읍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떼우고....

먼저 남지의 모래체취장으로......
늘 가던쪽에선 입질 한번과 잔씨알의 배스 한마리.....

일행중 한명(김인섭)이 건너편에서 드디어 씨알좋은 배스를 한마리 잡네요...


요즘 도보로 보기힘든 사이즈라 한장 더 찍엇읍니다...


일단 배스가 나왔으니 모두 그쪽으로 자리를 이동하였고...
드디어 일행들이 차례로 손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저도 드디어 러버지그에 괜찮은 씨알의 배스를 한마리 잡아냅니다....


저도 같은 넘으로 한장 더~~~


바로 옆에서 일행(김정건)이 또 잡아냅니다....


오늘 이친구(이상준)가 제일 많이 잡고 많이 털리고.....아무튼 오늘의 장원입니다..


이번엔 배스가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러버지그를 깊게 삼켜더라구요......


오늘의 대박 포인트입니다....


여러마리의 배스가 나왔고...일행들이 전부 손맛을 보앗기에 포인트를 옮겨봅니다...
덕남수로쪽으로 가니 얼음이 얼어있더군요....
그나마 조금 녹은곳엔 양철쪽배를 탄 주낚꾼들이 차지하고있고....
할수없이 좀 더 하류쪽으로 가 보았읍니다....
잠시만에 일행이 작은 곳부리에서 배스를 확인시켜줍니다....


또 다시 한마리가 더 나와줍니다....


점심을 먹고 번개늪의 2%에게 전화를 하니 상황이 썩 안좋다는 소식에 유곡천으로 옮겨갑니다....
루어를 던지면 배스들이 마구 나올것같은 분위깁니다...
하지만..... 날이 풀려 온통 진흙탕길입니다....


남지보다 씨알은 작았지만 마리수로 배스가 나와주었읍니다....
여기서도 일행이 전원 손맛을 볼수있었읍니다....


저도 4번의 입질에 두마리는 털리고......한마리만 손에 잡을수있었읍니다....


하지만 마지막 포인트에서 타이어가 펑크나 스페어로 교체하고....땀 좀 뺐읍니다....


이외에도 몇군데의 포인트를 더 가보았지만 얼어있거나 수위가 지나치게 줄어 배스를 만날수 없었읍니다...주로 러버지그에 큰씨알이 나와 주었고... 네꼬리그나 와끼리그는 거의 데드워밍으로 배스를 만날수있었읍니다..
조금 강행군을 하였지만 일행 모두 큰씨알의 배스를 만날수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
공유스크랩
16
오 멋집니다. 이런날씨에도 잡아내시다니 ㅡ,.ㅡb
( 내가 못잡는건가 ^^;..... 앗 내가 만든 낚시대도 보이네 ㅋㅋ )
04.12.26. 20:22
이야~ 멋집니다^^ 말 그대로 나이스 배스 입니다!!
04.12.26. 20:28
goldworm
오랫만에 굵직한 배스를 봅니다. [굳]
점심은 번개늪에서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에 만나뵐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아서 여러분들께 골고루 나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꽃]
04.12.26. 20:37
크랭크
멋집니다... 이런 추운날씨에 배양이 무더기로 나왔군요..^^
04.12.26. 20:39
피싱프리맨 글쓴이
점심을 같이 할려구햇는데...일행이 있어서 그만.....죄송합니다...
다음 번개엔 반드시 참석하도록 하겠읍니다....
04.12.26. 21:20
아주 굿 입니다.
진짜 멋있는 놈들이 올라 왔군요.
이곳 화천은 봄날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04.12.26. 21:22
정말 [배스]들이 멋집니다~
[굿] 입니다
04.12.26. 21:26
%님 단체로 남쪽 [배스] 혼내주러 다녀 오셨군요.[굳]

아참 GPS는 어떻던가요?
04.12.26. 21:32
뜬구름
opaleye가 피싱프라자에 계셔서 피싱프리맨인지 궁금해 합니다.[푸하하]
배스 멋집니다.
04.12.26. 22:20
피싱프리맨 글쓴이
아닙니다...피싱프라쟈엔 자주 가는편이지만 ....
98년도에 대구,경북지역에서 배스낚시를 하며 알게된 동호인들이 그당시 상황이 모든게 서울경기지역에 비하여 열악하여 지역사람들끼리 서로 도와가고 배워가며...... 보다 즐거운 배스낚시를 즐기자는 의미로 클럽을 만들었는데...클럽 이름이 "낚시하는 자유인"이었읍니다...제가 그 클럽멤버였거던요...
지금은 여러 이유로 회원들이 활동이 뜸하고... 친목회 정도로 만나고 있읍니다...
대구에선 양혁모,문재선,류성재,서승철......등 그 당시에 프로게임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내던분들이 많았죠....같이 모여 낚시도 무쟈게 많이 다니고요....
지금도 그때의 마음처럼....... 서로 도와가며 서로 배워가며 ...그렇게 배스낚시를 즐겼으면 하는 생각과 이곳 골드웜네 홈피가 그런 성격을 많이 가진것같아 가입하면서 아이디를 "피싱프리맨"으로 지었읍니다....다른 곳에서는 "bass65"를 아이디로 사용하고 잇읍니다...
04.12.26. 23:28
뜬구름
그런 숨은뜻이 있었군요[미소]
양혁모님은 저번에 한번 뵈었습니다.
차분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04.12.27. 00:38
우와~ 멋집니다.[굳]
번개늪 번개 마치고 오후에 피싱프리맨님이 가셨던 첫뻔째 포인트와 두번째 포인트에 가봤습니다만 조과가 별루 였습니다. 오전에 확실하게 침놓고 가셨군요~[울음][울음]
겨울에도 쭈욱되는 대박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04.12.27. 08:56
profile image
역시 %님들 이십니다.[짝짝짝]
04.12.27. 08:56
profile image
참한 배스들 만나고 오셨습니다..

김%님 덕분에 골드웜네 식구들 태클주머니가 두둑해졌습니다..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꾸벅]
04.12.27. 10:50
profile image
[배스]들이 아주 좋습니다...
피싱프리맨님과 2%님 웜 등...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미소]
04.12.27. 10:59
보내주신 웜과 태클박스...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깜님도 통
04.12.27. 15: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박효준(도니파파) 조회 142207.06.18.22:41
    일요일 새벽, 의무적으로 잠이 깹니다. 근데 집사람도 깨어 있습니다. [헉]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낚시 갈꺼냐 면서 도시락 싸줄까 합니다..왜 그럴까?[궁금] 내심 불안해집니다. 자꾸 머뭇거리니까..대신 일찍 돌아오라 합니다. 일찍 돌아온다 약속하고 집을 나섭니다....
  • 선량한배스 조회 142207.04.11.19:31
    어제번개늪에서 엄청 잡았습니다. 그래서 ``` 오늘 또 다시 번개늪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물결이 조금 일렁입니다. 보트를 펼까하다 그냥 도보로 하기로 결정하고 스피닝 라이트에 스왐프 워터멜론,그린펌킨 네꼬로 시작해서 오로지 네꼬로만 잡았습니다. ...
  • 오랜만의 조행...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2305.09.16.09:48
    일요일 벌초와 농약치기가 끝난 후 부터 피곤해서.. 또는 차가 빠져서..비가와서..등의 잡다한 이유로 인하여.. 아침조행을 몇일 쉬었더니.. 상당한 금단 현상이 발생하고...해서.. 아침에 오곡지에 가봤습니다.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아침에 왠 안개가 그리 자욱한지.....
  • 미니러버지그 개시.
    중증 중증 조회 142305.11.18.16:35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손맛은 못보고 목욕만한 관계로 오늘도 점심시간 조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컨셉은 어제 깜님께 강탈한 미니라바지그.[씨익] 부엉덤미에 이르니 어디서 많이 본 베르나가 있습니다.[헤헤] 우연찮게 골드웜 식구들을 만나는것은 정말...
  • 정신수양
    맨땅 조회 142305.12.10.21:43
    진짜 정신수양에 도움 많이 됩니다. 어제 짜증나는 일도 있었고 심란한 일도 있어 낚시 갈려다가 톨비에 기름값이 아까워 오늘은 조용히 뜨게질 하기로 했습니다. 한줄한줄 나가다 보면 어느덧 모양이 나오고 그러다보면 잡생각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어깨아프고 눈 아픈...
  • 김진중 조회 142306.06.27.01:45
    이번 KB 프로 3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골드웜 춘천계 모임을 가진 날이였으나 같은 날 프로 정규전이 열리는 날이여서 참석 못했네요.. 이번 KB프로3전에서 일본 JB탑50 프로 선수 중 저희 대회에 2명이 참석하였는데 그 중 WATANABE SHINGO프로가 우승을 하고 YAM...
  • 연일 계속 되는 딸기나무의 야근에 스트레스 풀겸 청도로 드라이브 갑니다... 일딴 던킹도너츠에 들려 간식꺼리 좀 사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고속도로 .... 막상 청도에 도착하니 비린내가 그립습니다.. 내일 부턴 비가 온다는데.. 기냥 낚시하지 의견일치보고 부야지...
  • 강희찬(낚시미끼) 조회 142307.06.15.23:49
    며칠전의 금호지 전경입니다. 녹조로 덮힌 어제의 금호지 금호지 배수는 별로 없습니다. 금호지의 43센티 배스. 네꼬리그 ,네꼬싱커 신동지 6월 15일 오후 7:00 경 신동지의 40센티 배스 사무라이 호그.+ 1/16 지그헤드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배스 침주기 38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아침 조행은 접고 조금 늦게 안심교 하류(경산방향)에 도착하니 9시가넘었읍니다.일기예보에 바람이 분다 했는데 아직 까지는 낚시 하기에 좋은 날씨인것 같읍니다.크랑크 약간 큰것 장착 하여 세번채 캐스팅에 입질이 팍들어옴니다. 바로 ...
  • 월요일 옥계 퇴근길 조행
    키퍼 조회 142307.04.10.14:44
    요즘 낚시 않다니냐고 물어 보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지난번 장척조행이후 주말마다 쉬기는 하는데 도와주지 않는 날씨에 게으름병이 도져서 낚시대 잡지도 않고 있다가 지난주말 토,일 이틀 연속으로 아침조행을 해봤는데 아직은 좀 이른것 같았습니다. 토요일 대양...
  • 웅덩이에서 건진 4짜
    키퍼 조회 142404.07.14.22:41
    오래간만에 조행기 올리는것 같습니다.[미소] 이번주부터 야근에 들어 가면서 낮시간에 대성지를 둘러 봤었는데 결과는... 월요일 오전 선산백숙 주차장부근... 루어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계시던데 그가운데서 20급 서너수(웅덩이 쪽에서) 제일안쪽 백숙집 새물들어 오는...
  • 바람아 멈추어다오..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2405.05.30.13:07
    토요일(5월 28일)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과 함께.. 사일지를 경유하여 금호강 상류(봉정)을 탐색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원래는 3명 이상의 인원으로 탐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저희들을 싫어하나 봐요.. 같이 안 하시는 걸로 봐서는[씨익] 아무튼 고속도로를 내려 시...
  • 오곡지 가는 길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2405.08.27.09:31
    어제 하루 쉬고 나니...찌뿌둥 하네요.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오곡지로 가 봅니다. 제방 우안으로 올라서니 이제껏 본 만수위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곡지는 대구에서 오다보면 연지 들어가는 구길을 따라 영천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반야월 이마트가 있고 이곳을 지...
  • 오늘 문천지 가던도중 약속했던 지인의 약속켄슬로 순간 연경지로 이동방향을 잡았습니다 도착해보니 연경지는 온통 황토색 비그친 직후라 저녁 6시 넘었는데도 수위는 높고 쓰레기밭 같이 지저분 하여 둑입구에서 네꼬 노싱크로 첫 캐스팅 두번째 액션에 덜컥 뿌드득~ ...
  • goldworm 조회 142406.08.20.22:43
    팀비린내와의 밀양출조를 약속해놓고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잣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일어나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비가 부슬부슬 오고해서 나서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오히려 요즘날씨엔 비맞으며 낚시하는것이 더 시원하고 좋더군요. 6시경 도착해서 배...
  • 배스 침주기 116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조금 찬기를 느끼게 되네요 겉옷 하나 더입고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나가 스베로 두드리니 기온이 내려 간 탓인지 반응이 없읍니다.1/16지그 헤드에 웜 펌프킨으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니 바로 반응이 오네요. 그러나 씨알이 애기배스들...
  • goldworm 조회 142505.05.03.13:27
    어제의 예고대로 오늘 행복배스님과 아침 6시 접선했습니다. 금호강쪽 지리를 잘 모르시는 배스렉카님과 라이징요님도 뒤이어 접선에 성공하여 함께 이동... 석적 - 왜관 - 칠곡방향 국도로 쭉 달리다가 지천역 방면으로 빠져서 기찻길옆으로 해서 매천대교 하류 까지 도...
  • 깜 조회 142505.06.10.10:5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 30분... 좀 늦었습니다. 챙겨서 나서니... 헉...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그전까지 안오다가 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들어가야 하나? 42초간 고민하다가... 꽃밭으로 달립니다. 트렁크에 노랭이 우의가 하나 있기...
  • 단산지 빅? 배스
    뜬구름 조회 142505.06.25.02:03
    수요일 8시쯤에 간 조행인데 이제서 올립니다. 더운 여름밤 집에 있으니 답답합니다. 낚시가 가고 싶어서 답답한가?[생각중] 오팔아이 한판 뛰자고 합니다. 그래서 단산지로 GO GO~ 단산지 가니 선선한 바람도 불고 아직 모기도 별루 안덤비고 좋습니다[미소] 제방 왼편...
  • 팔월의 마지막 주말 청도나드리.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일단은 많은 염려를 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집사람도 처음엔 조금 놀란것 같더니 멀쩡히 일상에서 일심히 일하고 있고 차도 수리를 끝맞치고 오늘 드디어 제수중으로 돌아 왔습니다. 조수석 쪽은 완전히 새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