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신년 배싱...

2% 1176

0

19
2005년 시작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작년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과가 안정적인 번개늪을 택하였다. 그런데...
외부 기온이 영하 7도!
강풍에 체감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
이 날씨에 반겨줄 배스가 있을라나...

도착해서 보트 준비~
얼음위로 보트를 던져 랜딩 성공~ 미쳐~

그리고 홧팅!





그러나 강풍으로 보트는 안쪽 골창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고전!



하지만 강풍과 파도에 맞서며 건너편으로 이동!
의지와는 상관없이 콧물은 흘러내리고 발가락은 마비증세를 보인다.
이대로 꽝인가??

삭은 수초 주위를 다운샷 게리 팻테일로 공략하다 얕은 수심에서 받은 첫입질...
이게 어디냐...^^



일찍 철수...

이튿날... 늦잠을 자고 금호강으로 가보니 어제와는 기온이 딴판...
마치 봄날인듯....

같은 로드로 무장한 새로운 派에게 선수를 빼앗기고...



포인트 이동해서도 다시...



불현듯 밀려오는 어둠의 그림자...
다시 포인트 이동해서 심기일전...

브레이크 라인을 집요하게 노리다 보니 입질도 없이 라인이 흐른다.
제법 힘을 써가며 올라온 넘(?)입니다.



겨울에도 배싱은 계속 되어여 한다. ㅎㅎㅎ
같이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유스크랩
19
profile image
전형사님의 손가락이 욕을 하는듯... [씨익]
05.01.03. 10:09
엇 그러네요.. 배스를 랜딩하는척..하면서..

저도 얼른 신년 마수를 해야 할텐데.. [씨익]
05.01.03. 10:16
profile image
2%님 정말 번개늪에서 한수하셨군요.[기절]
그상황에서의 한수 역시 %는 정말 다릅니다.[굳]
채은아빠님 전형사님 새해첫 배스 축하드립니다.[꽃][꽃][꽃]
저는 오늘도 2005년도 첫 [배스]를 위하여 달립니다.ㅋㅋㅋ
05.01.03. 10:17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역시 2%님의 내공은...[굳]
근데 조끼에 붙어있는 패치....
어디 가면 살수있난용...[씨익][씨익]
휘버덕~
======================333====================33

2%님....머 째이~~
05.01.03. 10:21
2% 글쓴이
중증님! 제가 언제 거짓말 합디까?
ㅋㅋㅋ
빨리 새해 첫배스 잡으셔야죠~ ^^
05.01.03. 10:21
2% 글쓴이
새벽배스님!
제 구명조끼의 패치는 판매용이 아닙니다. ^^
왼쪽 상단 패치는 KB 마스타클라식 패치이구요~ 아래엔 보이진 않지만 제 스폰서인 게리야마모토 패치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부터 KB협회, KB넘버(전년도 성적 순이죠~ 흐흐~), KBC 센트럴리그 패치, 그 아래에 보이진 않지만 KBA 아마추어 패치입니다.
누구든지 열정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죠~ ^^
05.01.03. 10:27
profile image
KB 1옆에 구겨져서 39란 숫자가 안보이네요. [메롱]
05.01.03. 10:49
역시 2%님! 꽝은 없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근데 지천철교 건너편은 요즘 입구를 막아놓았던데 어떻게 들어가셨나요?[궁금]
05.01.03. 11:45
profile image
2%님의 열정도 대단하시군요..
신년 이틀을 배싱하셨네요...
그 추운날에도 꽝이 없는 것 보면 정말 프로입니다..
엄청난 내공..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굳]
05.01.03. 12:12
전형사
2%님 한번집중하시니까...무섭습니다...
담부터는 안까불어야겠습니다.....[씨익]
05.01.03. 14:43
뜬구름
전해들은 바로는 720파들의 상승세를 한꺼번에 잠재우는
4짜 배스였다고 들었습니다.[씨익]
신년배스인가요? 축하드립니다.[꽃]
05.01.03. 16:43
720파 깨갱~ 됐습니다.[울음]
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천원빵~[씨익]
05.01.03. 17:32
profile image
헉스.....


720 파라굽쇼..

아 무섭다...
비장의 거시기로 중무장한 무림의 사파지요.....

다들 튀자..

아니다 ..
이참에 783파나 782파도 하나 만들어 대항할까[씨익]..

05.01.03. 18:33
연초부터 타작을 하시네요 [미소]

마지막 [배스] 때깔이 [사랑해]
05.01.03. 19:27
그럼 KB 1 이면 전년도 최고란 말입니까?
혹시 KB 19 에서 9자만 뜯어내신건...
아님 어데서 사서 붙이셨죠? ㅋㅋㅋ
2%님 역시 저희 학교 선배 이십니다.
언젠가 이 후배의 가슴에도 떡 하니 KB 1을 붙일 날이 오도록 열심히...
05.01.03. 20:14
goldworm
로드길이가 720?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05.01.03. 22:19
720파의 페이스에 말려 고전하시던 2%님이 집중끝에 4짜한수하시고 평정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혹시 오늘도 꽝? 불안해하시더니 혼자 조용히 떨어져서 낚시하시더니만,
%의 진면목을 보여주십니다.

활성도가 극도로 떨어진 상태서 720파의 잔배스로 한껏 기세등등하던 모습을 한방에 잠재우시는 2%님의 모습!!!

넘 좋아하시더군요.... 아마든 %든 어려운상황서 낚아내는 그 기쁨이란건 똑같나봅니다.
후배녀석님과 전형사님과 이한 2%님의 늦은밤 강의도 좋은 시간였습니다.
모든분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구요 감사합니다.
ps. 머지않아 아트피싱팀(720파)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배스들 꿀꺽~~~~
05.01.04. 00:30
profile image
겨울에도 배싱은 계속 되어한다.. [쭈욱]
그런데 너무 춥습니다.
05.01.04. 14: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에 쉬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오지않을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우의 챙겨 가지고 가천동 잠수교 위쪽 (안심권)을 탐사 하였읍니다. 아침에 몇수까지 트레일러 훅을 사용 해보니 조과는 더올릴수 있었...
  • ||0||0안녕하세요... 코봉이입니다..[꾸벅] 어제는 회사에서 11시에 퇴근후 군위 위천으로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밤낚시 [미소] 솔찍 꽝만 면하자라고 생각후 달렸죠... 장소는 군위 볼링장 앞 포인트... 도착후 주섬주섬 채비를 챙기고... 내려갓습니다.. 여기저...
  • ||0||0분오리지만 3번째가서 처음 잡은 배스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저 배스가 처음으로 잡은 배스 너무 너무 감동에 물결이 [부끄] 완전 초짜에다가 이제 막 배우고 있어서 잘 던지지도 못하고 요령도 없지만 [하하]그래도 열시미 하고 있어요 너무 너무 낚시 매력적이에...
  • 배스 침주기 11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바람도 없고 최저 기온이 25도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가천동 잠수교 하류쪽을 돌아보았읍니다. 안심 방향 율하교 상류부터 두루 돌아보았는데 어제 많이 잡았다고 오늘은 배스들이 데모를 하는지 입질이 뚝입니다.거의 한시간이 ...
  • 강화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1||0오늘도 어김없이 업무가 일찍 끝나서 가까운 강화도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하늘도 맑고 참 낚시하기에는 좋은 기상 조건이였습니다... 물가에 서니 비릿한 물내음이 가슴을 후련하게 해줍니다.. 약 두어시간 가량 짧게 하다가 왔구...
  • 장인진(재키) 조회 195209.08.29.12:01
    ||0||0[테이블시작1] 2009/8/29(음7/10), 05:00-09:00 날씨 : 기온2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녹조약간 배서 : 벤, 쿨피쉬, 재키 조과 : 개인별 다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이번주는 대호만을 1박1일로 다녀왔습니다. 금요...
  • 배스 침주기 114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골드 훅님과 금호2교에서 약속 하고 오늘 아침에 금호2교에 도착 하니 7시가 넘었읍니다. 엇그제 받은 텅스턴 씽커로 자작 미니 스피너 베이트 하나 만들어 스피닝에 세팅하여 캐스팅 하니비거리 시원 스럽게 날아 갑니다.복잡한것 다 제거 하...
  • ||0||0 오늘은 우곡교 다녀왔습니다. 함께 동행하신분은 한아파트 동민이신 라이트닝님 그리고 늘 함께하는 아론님이었구요. 새벽 5시 30분에 약속했으나 10분쯤 늦게 도착했네요. 우곡교 아래 배펴는곳은 큰물이 지나간후에 자갈이 좌르르 깔려서 훨씬 좋아졌더군요. 늘...
  • 정보경 조회 157009.08.30.00:06
    ||0||0오늘의 부제는 골드웜님 따라하기 입니다. 아침8시에 집을 나서긴 하였으나 고민이 됩니다. 원래는 쎈배스님이랑 안동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쎈배스님이 일이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부IC에서 고령교 쪽으로 차를 돌립니다. 혼사 안동가서 꽝맞으면 여...
  • 민들레타운 조행기
    김윤경 조회 177509.08.30.00:32
    ||1||0꾸미기_42.JPG 안녕하세요! 골드웜에서 첫조행기를 올립니다 주로 사용하는 로드가 버클리 텍틱스 라이트닝을 사용합니다 주사용은 꺽지 및 쏘가리용이지만 휨새가 좋고 손맛이 일품이라 다른 로드를 젖혀두고 늘 사용하던 로드가 부러져서 버클리 미듐라이트 로드...
  • ||0||0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오전, 저원님과 은빛스푼님, 삼광님과 함께 군위 위천에 낚시를 다녀왔던 조행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부끄] [미소] 전날 토요일 저녁 갑작스런 삼광님의 모임제안을 받고 얼떨결에 약속을 잡아 버렸네요. 새벽 5시에 출발...
  • 대호만 - 1박1일, 추가증보판
    ||0||0오랫만에 강남팀이 동행출조했습니다. 일이 바쁜 이연님이 참석못해서 섭섭하긴 하지만, 뭐 새털같이 많은게 날이니까요. 전날 밤에 도킹해서 밴님 카니발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궂이 적을 필요가 없겠지만, 다음날 밴님이 전투력 제로가 된 건 확실합니다. ...
  • 옥계대박 조행기[8/30]
    ||0||0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어제 부러진 로드 새로 수리한기념으로 오늘 낚시 댕겨 왔습니다. 이때까지 낚시중 최고의 마릿수 손맛 보고왔습니다. 시간은 11시부터 2시까지 딱 3시간 정도만 했는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하하] 일단 장소는 사진의 이장소입니다...
  • 위천(8월29일) 조행기
    ||0||0안녕하십니까? 유령회원 범서빠더입니다. 매일 들어와서 정다운 얘기, 유용한 정보 등 여러가지를 얻어가면서 정작 저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했네요. 이제라도 자주는 못하지만 조행기 및 기타 이야기를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8/29) 위천에 다...
  • 첫 조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0||09살 짜리 아들과 29일 새벽(6시경) 눈을 비비며 오목천(금구동?)으로 처음 베스를 맞으러 나가 봤습니다. 보가 있었는데 보 상류 강변에서 KTX 교각 쪽으로 던졌습니다. 아직 용어도 익숙하지 않은데요... 노싱커 거무틱틱한 웜으로 열심히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
  • 배스 침주기 115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이들과 강가 나들이 하고 왔읍니다.아이들 데리고 놀수 있는곳. 매년 가는곳 밀양 빈지소 부근 상동교에 도착 하니 아직 늦은 피서 객이 몇분 계시데요. 기온이 갑작히 내려 가서 그런지 물에는 들어가는분이 안계시네요. 우리 가족 7명중 ...
  • ||0||0 8월 29일(토) 제가 시집보낸 보트로 첫 출조를 나간다는 에코사운드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나도 골드디오 이노베이션 물에 한번 담궈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예전 대호만 왕따조행할 때 동트는 모습입니다. [하하] 제 얼굴 한 번 더 보려고 보트 챙겨 ...
  • 배스 침주기 116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조금 찬기를 느끼게 되네요 겉옷 하나 더입고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나가 스베로 두드리니 기온이 내려 간 탓인지 반응이 없읍니다.1/16지그 헤드에 웜 펌프킨으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니 바로 반응이 오네요. 그러나 씨알이 애기배스들...
  • ||0||08월 30일 팀막달려 낙동강으로 출조 다녀왔습니다. 당일 새벽 5시 트레일러를 끌고 호포에 도착하니 아직 껌껌하네요..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배를펴고 평촌에서 출발하는분들을 뵙기 위하여 삼랑진 합수부로 달려가는데 바람이 꽤 쌀쌀한게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
  • 지난 일요일, 고령교
    ||0||0 지난 일요일 고령교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뭐 별다른 이야기는 없어서 안 올리려고 햇는데, 게시판 프로그램을 살짝 업그레이드해서 위지윅에디터가 잘 먹히나 그것도 테스트 해볼겸 올려보는 겁니다. 조행기는 가장 확실한 기록이 되더군요. 요즘은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