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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금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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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20년 전 1188

오늘 간만에 정기출조일인 수요일을 맞이해서 날씨가 좋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매천대교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오팔아이는 현풍권을 가자는 눈치...
하지만 제가 저번주에 매천을 잠시 들려보았을때
3짜 후반급으로 한마리 나와서 매천으로 우겼습니다. [씨익]

하지만 매천에서는 바람만 맞았습니다.[부끄]

똥통으로 이동 후 몇 분만에 1LB 4OZ 한마리.
그리고 썩은 명태 한 수 더 하고 산불초소로 이동.
하지만 초소에 공사중이라 입구에 트럭이 여러대 있어서 주차할 자리가 없습니다.

지천철교로 이동해서 역시 오팔아이 또 한 수~ 이번에도 비슷한 1LB 3OZ.
전 옆에서 러버지그와 스피너베이트로 삽질만[울음]

석양.

신호대기중에 심심해서 인터넷에 화재가 되었던 음표사진 따라해 봤습니다.

오는 길에 동화천에서 달짚태우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구경하려했는데 주차할 곳이라고는 전혀 없어서 포기하고
아쉽지만 멀리서 연기만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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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아빠

간만의 조행기 인것 같습니다.
수요일이 정기 출조일이라....접수혔습니다.~!!
난 그런줄도 모르고 오늘 현풍권으로 잠시 다녀왔지 뭡니까.[미소]

05.02.23. 21:23

뜬구름

짐작 했습니다[씨익]

05.02.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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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오랜간만에 조행기 올리시는것 같습니다.
언제봐도 실해 보이는 금호강 배스입니다.[미소]
첫번째 사진은 금호강을 잡으셨나봅니다.[씨익]

05.02.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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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녀석

햐~~ 잘 잡으신단 말이야...

05.02.24. 00:28

맛동산

오랜만입니다. 두분!!
오늘은 오팔아이님만 손맛을 보셨군요. 역쉬 두분은 금호강 터줏대감들 맞습니다.

정기출조일 공개하셨으니 앞으로 채은아빠님을 조심하십시요~~
가끔 저도 따라 붙을랍니다~~

05.02.24. 01:03

타피

수요일이 정기 출조일이라굽쇼................[씨익]
오랜만에 보는 조행기라 반갑군요~~

05.02.24. 01:09

뜬구름

많이들 기다리셨군요[씨익]
자주 자주 올리겠습니다.[꾸벅]

05.02.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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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eye

오늘 드디어 공구했던 저울도 써보고 몇 달만에 고기 구경했답니다[씨익]

05.02.24. 02:37

에어복

우와~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05.02.24. 08:43

나도배서

뜬구름님은 오팔아이님 낚시할 때 사진만 찍으셨나 보네요..
두분 보기가 참 좋습니다....[굳]
간만의 조행기도 반갑군요..

05.02.24. 09:09

베컴

맨위의사진 정말 한폭에 그림같군여..
대구쪽은 이제 낱마리라도 올라오는군여..
울산쪽도 언능 날이 풀려야 될텐데..!!

05.02.24. 09:35

雲門

오랫만에 형제간 출조하셨군요..

오늘도 역시나 뜬구름님은 꽝[씨익]

05.02.24. 10:03

전형사

뜬구름님 꽝을 감축드리오!!!....[사악]
3월에 같이 함갑시다[미소]

05.0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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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사냥

오펠아이님 손맛 좋았겠습니다![굳]
뜬구름님 화이팅! 저도 일요일 꽝쳐서 이번주 버티기가 힘드네요~[씨익]

05.02.24. 20:18

탑워터뽕

역쉬...곽씨는 대단한 열정을가지고있는거같습니다 [헤헤]

잼있으셨겠습니다...그리고 음표사진 잼있네요...역쉬 오팔아이님 [굳]

뜬구름님 화이팅하십시요...

05.02.24. 21:01

순금미노우

캬!!! 손맛은 보셨군여/// 부러울 따름입니다...

05.02.24. 21:07

공지 Hot Link 10.01.02.13:11

봄바람 부는 금호강 16

뜬구름 조회 118805.02.23.21:15

오늘 간만에 정기출조일인 수요일을 맞이해서 날씨가 좋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매천대교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오팔아이는 현풍권을 가자는 눈치... 하지만 제가 저번주에 매천을 잠시 들려보았을때 3짜 후반급으로 한마리 나와서 매천으로 우겼습니다. [씨익...
전라도 소식 전합니다.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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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가 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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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맞은 금호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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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배스 성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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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꾸벅] 왜관에 염라대왕 입니다. 그때 우럭탕 올린 주인공 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설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머니] 많이 버셔서 꼭 부자 되십시요. 제가 명절 제사를 지내고 어제 올라 오는 길에 남지 국도로 빠져서 잠깐씩 들려 30여분...
겨울 번개늪 02/10 14

깜 조회 137205.02.11.03: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설날이였던 어제, 아버님 생신이였던 그제... 손이 근질 그려 미칠것 같았습니다. 고기를 잡던 못 잡던 일단 물가로 나가는게 좋은것인데... [울음] 암튼 겨우 참고나서는... 설날 다음날... 번개늪으로 홀로 내달렸습니다. 지난번 번개늪 공략에...
오!브라더스와 함께.. 17

채은아빠 조회 345805.02.07.22:33

일요일 밀양*통 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을 설치고 *통에서 꽝맞은후 계속되는 후배님의 날카로운 공격~! “선배님, 고기 잡아봤어요? 저는 잡아봤는데...” 영산 식당에서 저녁먹을때 손을 씻으려 하니 갑자지 제 앞에 나타난 후배님, “선배님, 손에서 비린내도 안나는...
매천대교 잠깐... 9

나도배서 조회 118705.02.07.14:40

어제 출조를 마치면서.. 이프로님과 다수분들이 매천대교에서.. 뭔가를 한다기에...갈 수 있을 까 했는데.. 아침을 먹으면서 애들이 몇시에 오는 지 물어보니.. 점심이 지나서 온다고 하네..얼타쿠나.. 차를 몰고 매천대교로 향했다.. 제방길 먼지를 뒤로 하며 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