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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자작(배스)1

배스헌터 1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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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기술을 제공하고 하늘배스님과 저는 자금과 노동력을 제공하여 보트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정과정을 소개 합니다,
빨간 점퍼-하늘배서님
검은점퍼-친구
1.기본틀 제작
2.핸디코트 작업및 샌딩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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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대단하십니다...저는 걍 중고고무보트 하나샀는데...
과연 자작의 끝은 어디일지....[미소]
05.03.07. 15:34
profile image
[헉][뜨아][기절]
그리고 [굳] X 100번..

시제품 나오고 양산하면 한대 꼭 부탁해요..
재질이 나무인듯 보이는데..

05.03.07. 15:38
goldworm
[뜨아]...[기절]

정말 대단합니다. 완성품이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굳]
05.03.07. 15:43
키퍼
[기절]
말이 필요 없군요 정말로 완성품이 기대 됩니다.[굳]

05.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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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 홈피 회원님들은 저를 계속 놀라게 하는군요...[기절]
05.03.07. 16:24
profile image
도대체 자작의 끝은 어디란 말입니까? [기절]
완성품이 기대 됩니다.
안전에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옳을듯 합니다.
05.03.07. 16:33
[굳] 배까지... 말이 필요없네요
05.03.07. 16:35
운문님 나무는 아니구요
F.R.P로 제작 할거랍니다.
05.03.07. 16:57
정말 어려운 작업을 하십니다.........^^

늧기전에 한말씀 드립니다.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이 아니니 노여움 푸시고 읽어주십시요.

제 주변 분께서 사진과 같은 나무배 를 세번이나 만들었었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방수액을 여러변 바르고,예쁘게 페인팅과 장식을 했습니다.
..........................??
물에 띄우면 실패.....
또 만들고 띄우면 실패.............

무엇이 잘못 되는 거냐면,
물에 띄우고 사람이 타려면 가운데 가만히 있기만 해야 합니다.
조금 이라도 움직이면 전복되기 십상입니다.

배의 크기/무게 보다 부력이 커서 입니다.
저정도 배를 완성하고, 물에 띄우면 빈배로는 밑창이 물밑으로 5센티 정도만
잠깁니다.
사람이 타도 10센티도 안내려 갑니다.
그 상태로 사람이 타면 부력대비 중심이 없어서 제멋대로 기울어 집니다.

저 정도의 크기와 넓이라면, 그리고 승선인원이 두명을 잡으면
배의 자중이 150kg 이상이 되여야 할 듯 보입니다.

대처법을 연구한 결과.
배의 선창을 따로 만들고 (선체바닥이 물칸)
바닥을 이중으로 만든후 밑창에 구멍을 뚫으면 됩니다.
그러면 운행중엔 물이 들어있어 조금 안정되고
철수시엔 물을 빼어 가볍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제작중에 보탬 안되는 엉뚱한 소리만 늘어 놓은듯 합니다.

기분이 상하실까 염려 되지만 늧기전에 경험을 드리는게 도운이 되시라고
드리는 말씀이니 부디 노여워 마세요.............^^

멋진 완성품을 기대 합니다.......^^;;
05.03.07. 17:05
글을 띄우고 나니 FRP 이군요....^^;;
결국 거푸집을 보고 제가 오바했습니다.
에프알피는 무거워서 잘 될겁니다.......죄송합니다.......^^
05.03.07. 17:07
goldworm
독고배서님의 윗글을 보니 이미 경험해보셨군요.
그냥 단순해 보이는데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닌모양입니다.
05.03.07. 17:12
profile image
FRP면 가능하실겁니다.

형을 지금 자세히는 안보이나 아마 MDF계열의 목재로 보입니다.
그것을 두고 그 아래위로 천바르고 FRP를 덧씌우실듯 보이네요.

사이즈는 얼추 12피트정도는 되는군요. 3미터 60정도..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길을 가다 빈 이동식 화장실만 보면 저것 짤라서 배만들면 왔다인데라고요.
지난번에 라떼르에서 그러자고 하니 아무도 안하려고 하더군요..


단점은 이 FRP용 레진--프라스틱원용액재료가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지금 제 점방에 레진이 FRP레진입니다만 다른분들이 그러시길래
아예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

배무게가 상당히 나갈것같은데 이동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셔야 할 듯 보이네요.
요즘 트레일러때문에 경찰청사람들이 큰소리친다던데..


기대해봅니다.
05.03.07. 17:15
profile image
[굳][기절]
말이 필요없군요..
좋은 완성품 기대합니다.
05.03.07. 17:16
profile image
미리 경험해본 선배로써 경험을 전해준다는건 절대 건방이나 주제넘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독고배서님의 글은 절대 기분나쁘게 할 글이 아닌듯 보입니다.
전 이런 글이 좋아요~ [씨익]
05.03.07. 17:17
와우!!~~~ 진짜 [기절]x100, [굳]x100 입니다....

저도 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05.03.07. 17:25
일단 사진상으로만 봐도 대단하시고..
이단 하고자하는 열정과 의욕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기술제공.. 하늘배스님 이라고 하셨으니.. 노하우가 있으시니 시도 하시겠지요..
아무튼 꼭 저 배로 빅 하세요..
05.03.07. 17:29
FRP 는 에폭시 계열 수지 입니다.
예전에 장농에 많이 사용하던 호마이카 와 같습니다.
거푸집에 부직포와 석면을 붙이고 수지를 반복해서 칠하는 겁니다.
야외가 아니면 깨스의 독성이 대단 합니다.
경화재 희석중에 잘못하면 폭발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여담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보트에 관심이 많던 10여년 전에 이런 아이디어로 인생의 승부를 걸어볼까 했습니다.
외제 승합차들이 막 들어오고, 우리나라 승합차 시장이 호황기 때 이지요.
그 외제 승합차들의 지붕엔
보조 화물을 넣을수 있는 박스가 지붕에 올려져 있습니다.
그것을 뒤집으면 영락없는 보트모양 이지요.
시내에 돌아다닌는 승합차의 지붕에, 내가만든 보트를 모두 뒤짐어 씌울수만 있다면....
돈방석에 앉을수 있겠다 싶었습니다...............ㅋㅋㅋ
야외로 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겐 물놀이 용으로...
낚시인들껜 낚시용으로.....
승합차의 지붕 이라면 넓이/길이 모두 딱 이지요.
뒤집어 레일에 올리면 별도의 트레일러 없이도 아주슆게 운반도 되고.

그때 그길을 선택 했으면 지금쯤 쪽박차고 서울역에서
박스깔고 자고 있을 지도 모르죠..............ㅋㅋㅋ

05.03.07. 17:33
ㅋㅋㅋ 독고배서님 저하고 서울역 동기될뻔 했내요... 툴레박스보고 저도 그런생각 많이 합니다...ㅎㅎㅎ
05.03.07. 18:46
배스헌터 글쓴이
많은 조언들과 관심 감사합니다.
걱정을 하신는 분들도 계시는데 2년전에 제친구(검은점퍼-직업이 목공예 입니다.)가
이미 나무배를 많들었는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갑니다.
아뭏든 완성품을 보시면 다들 놀라실 겁니다.
05.03.07. 19:05
profile image
이곳에서 함께 있다는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대끼리[굳]
05.03.07. 19:10
딱~! 한마디 할말이 생각났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나중에 꼭 한번 태워주이소~~~~~~[씨익]
05.03.07. 19:23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굳]
제가 다 설레이네요~
실력있는 친구분이 옆에 계신거 부럽습니다!
05.03.07. 20:21
놀랄노짜입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누구나 한번쯤 생각만하고 차마 용기가 나지않던일을 하시는군요. 제가 보기엔 나무재질이 9~12mm 정도의 합판으로 보입니다만... 어떤 재료로 틀을 잡아가시는지요? 참 많은분들의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보트 자작과정을 재료와 과정등등 자세히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저 자신도 참여하고 있는것처럼 애정이 느껴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
부디 안전하고 튼실한 보트 되길 바랍니다.
자작이여 영원하라~~~~~~[굳]
05.03.07. 20:39
건달배스
정말 이지 할말없습니다
시골집 뒤에가 정화조 만드는 공장이 있어서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만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냄새하나는 끝내 줍니다
여름에는 공장에서 나는냄새로 머리가
아픕니다
이상하게 만들어 보고 싶네 희안하네
채은아빠 도전합시다 ㅎㅎㅎ
05.03.07. 21:08
건달배스님!! 도전해보세요...
건달배스님의 손재주도 가히 장난이 아니잖습니까?
그 빵 만드시는 손으로다가...
빵은 기깔나죠???
05.03.07. 21:14
건달배스
후배녀석님









그냥 불러봤어요[씨익]
05.03.07. 21:23
profile image
[기절]
FRP로 만들수 있을까요?
기대는 됩니다만..
05.03.07. 21:43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ㅜ.ㅜ 저도 예전에 코란도 동호회 할떼 전국최초로 개발한 제품이 몇개 있지만 이정도 열정은 아니였습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곧있으면 베이트 릴과 스피닝 릴도 만들겠습니다 ^^
05.03.07. 21:55
건달배스님~!!
자동차 타이어튜브 두개 잘라서 붙이자구요?[씨익]
05.03.07. 22:18
안녕하세요?
강물입니다.
제가 얼마 전부터 사실 보트를 제작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물론 전 전공이 토목이지만 물리에 대한 관심이 워낙 많았어서 배의 무게, 부력, 복원력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재료를 어디서 구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질문을 좀 드릴께요.
FRP 재료나 알루미늄 강판 같은 것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 아이디어 하나 공개합니다.
이것은 그냥 단순한 것이구요.
재활용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20L 들이 플라스틱 통을 6개 정도 구합니다.
그리고 나서 각각 2개씩 묶어서 앞쪽에 1묶음, 약간 뒤쪽 좌,우에 1묶음씩 배치하고 이 통들을 연결하면 간단하게 됩니다.
연결은 어디서 버리는 측량용 알미늄 삼각대의 다리를 구해서 전 그것으로 할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말로써 설명 할려니 힘드네요.
이런 배를 자작시 중요한 것은 반드시 통 중의 일부가 물 밖으로 나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몸이 좀 기울어졌을 때 남아 있는 부분이 물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들어간 물의 무게와 배의 중심까지의 거리를 곱하면 복원력이 됩니다.
즉, 배가 기울어졌을때 기울어지게 하는 힘보다 복원력이 커면 배는 절대로 전복되지 않죠.

다음에 시간이 나면 아주 실용적인 보트를 자작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재료를 구할 수가 없네요.
05.03.07. 22:21
북성님...이참에 보트 절주시고,
FRP로 맹글어보심이 어떠한지요...?
생뚱맞나?
[씨익]
05.03.07. 22:22
배스헌터님, 하늘배서님 멋직 작품 고대하겠습니다. [굳]
05.03.07. 23:51
뜬구름
자작의 끝은 어디일까요.......
릴까지 만들려나?[미소]

정말 기대됩니다[굳]
05.03.08. 00:19
배스헌터님도 대단하시군요.
저도 합판 보트 만들려다 너무 무거워서 관뒀더랬습니다.
친구가 어촌 마을에 사는데, 그녀석이 합판으로 보트를 만들어 미역도 캐고, 고기도 잡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합판으로 만든 보트가 사진상으로 보이는 배스헌터님의 크기보다 조금 더 큰 것 같은데, 그런데도 무게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장정 3명이서 들지를 못했습니다. [기절]

너무 무거워서 좀 작게 만들어도 이동이 장난이 아닐 것 같아 그만 뒀었죠...... [외면]
아마도 FRP라 하더라도 무게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씨익]

독고배서님은 배를 어떻게 만드셨더랬는지 모르겠는데,
제 친구의 합판보트는 배 밑바닥을 평평히 넓게 만든지라 독고배서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둘이서 서서 아무리 이동을 해도 큰 위험을 느끼지 못했더랬습니다.
무인도에 가서 큰 두 양동이에 미역을 굉장히 많이 따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 대성공하셔서 멋지게 배싱하는 모습 보여주세용~ [씨익]
05.03.08. 18:27
장소만 있다면 따라하고 싶네요...
05.03.09. 02:49
아..자작보트...올해의 최고 자작작품이 될것 같은 느낌이..

배스헌터님 이러다 보트만드는 회사에 스카웃 되시는것 아닙니까..ㅋㅋ
05.03.1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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