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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분간 낚시를 접습니다.ㅠㅠ

중증 중증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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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꾸벅]

많은 조행기들이 올라오신것을 보니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신것 같습니다.[씨익]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점심시간 조행을 중단하여야 겠습니다.[울음]

일단은 지난 주말 조행과 오늘조행기 부터 올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토요일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회사주변의 못들을 탐색하였습니다.[헤헤]

일단은 텃밭인 구천지 역시 낱마리의 저조한 조황과 잔챙이일색....



바로 철수하여 가천못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입구쪽은 막사로 배수구 공사하는중이라 포기하고 밭쪽으로 쭉이동하여보았습니다.

들낚꾼2명 루어꾼 1분이 계서서 조황을 물어보니 꽝이라고 하시네요.[헉]

그래도 작년에 잔챙이라도 있는것을 확인하였기에 포인트들을 네꼬로 지지고 다녔습니다.

맨안쪽 배수구쪽에서 한때의 배스들이 햇볓을 쬐고 있는데... [뜨아] 여기도 4짜들이...

그놈들 노리고 서스팬드 미노우를 이용 케스팅을 하였으나 아직은 별루 반응이 없습니다.

다시 네꼬로 갈대사이를 지긋히 두들기자 한놈이 물고 쨉니다.

사이즈는 36cm 2.3oz 꽤 괜찮은 크기의 놈이 나오는군요...



다시 케스팅 무반응 ...[외면]

다음 수몰나무로 케스팅  또 비슷한 놈이 올라옵니다.



그이후로는 반응이 없어서 철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진지는 진입하기 귀찮아 생략 연호지로 이동 열심히 올라가는도주에 장모님 호출이[기절][울음]

잠시 케스팅3~4번 하고 돌아왔습니다. 연호지 역시 물은 아주 맑아 보입니다.

일요일 오전은 집에서 탱자탱자 오후에 집사람하고 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석축부터 진입 네꼬를 집사람에게 가르쳐 주고 오늘은 계속 액션주는 방법을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한마리 잡아봐야지 맛을 들여 낚시갈때 반대를 안할것 같아서[사악]

계속 지켜보면서 잔소리를 해대니깐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그러나 집사람 놀라서 훅셋 실패....

그러다가 제가먼저 잔챙이 한수 합니다.[흐뭇]

이제것 집사람과 가면 늘꽝이였는데... 일단은 체면치례,,,

그러던중 드디어 집사람이 한수합니다. 저따라다니면서 이제것 늘 꽝이였는데...



작지만 정말 반가운 놈입니다.



다시 제가 네꼬로 여러수 하였지만 집사람은 입질만 몇번받고 아직 훅셋이 미숙하더군요...





그러던 중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집사람은 차로 대피 저는 30분만 더하고 온다고 석축 끝부분으로 이동 멀리 보트가 2대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깜님과 끄리사냥님

끄리사냥님은 건너편으로 가셔서 인사도 못나누었습니다.

비가오니깐 깜님 보트접는다고 하시더군요.

가장끝쪽에서 웜으로 공략하였으나 반응이 없어 메가배스미노우로 공략 릴링중 "턱" 바로 허전해집니다.[울음]

1주에 벌써 만원이상의 미노우 2개나 해먹었습니다.

정말 이놈은 사자마자 바로 날려먹으니 환장하겠습니다.[버럭]

철수할려구 나오는데 누가 그비속으로 낚시하러 내려오더군요[헉]

뜬구름님과 오팔아이님 다시 옆에서 입낚시를 하다가 미노우로 한마리 걸었으나 발밑에서 털렸습니다.

그러다 다시 입질 한마리 걸어내고 깜님두 합류를 하셨습니다.



그러다 뜬구름님이 바로 한수 지그와키로 한수를하신것을 보고 저는 철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매천대교로 침투를 하였습니다.

날은 따뜻한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군요.

그래서 웜낚시는 포기 미노우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역시 잡히기는 한데... 씨알은 별루입니다.



3짜1수 잔챙이 2수 그러나 이런 천인공노할일이.

3짜 한놈을 랜딩도중 턱잡는순간 바늘털이를 하여 로드뿌러뜨리고 줄터지면서 미노우 떨구어먹구[기절]

그놈 잡을려다 바늘에 손 찔리구 완전히 생쑈를 하다가 끝네 당분간 2절 스피닝대가 없는 관계로 점심시

간을 이용한 조행은 다분간 접어야 합니다.[울음]

운문님께 또 부탁을 드려야 하니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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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장사였나 보네요.
3짜가 로드를 뿌러트릴정도라니...
허~
05.03.28. 20:40
goldworm
배스랜딩할때 낚시대가 세워진형태이고 줄이 팽팽해서 생긴 현상같습니다.
낚시줄은 최소한 낚시대길이만큼은 확보해두셔야하고 대를 세우지말고 팔을 쭉뻗어서 기울여주는 자세가 좋습니다.
그래도 고기잡다 낚시대 부러트리면 낚시대로선 영광입니다.
부러진낚시대 대부분은 차문에 끼이거나 밟혀서 부러진답니다. [하하]

좋은 낚시대 새로 장만하셔서 얼른 빅배스하세요~
05.03.28. 21:09
중증님 당분간 점심식사후 소화가 잘안될듯합니다...

빨리로드만드셔서 대물 낚으십시요^^*
05.03.28. 21:38
뜬구름
전 낚시대 부러트리셨다길래 훅셋하다가 그렇게 된 줄 알았습니다.
중증님 훅셋모습 보고 놀랬었거든요~ 못 뚫을게 없다는 생각이 ㅋㅋ

빨리 새로운 장비 구하셔서 점심낚시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미소]
05.03.29. 00:11
profile image
당분간 금호강 [배스]들 편안하겠습니다..[씨익]
좋은 장비 마련 또는 수리 후 대박..대물 하세요..
05.03.29. 09:22
profile image
오호라~ 부부배서~ [굳]
제수씨 사진이 두장 똑 같은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다르네요~ [씨익]
제수씨 저녁에 집에 안들어오고 금호강변에 서있는건 아닐지... [씨익]
진희씨의 배스 첫 수를 축하드립니다. [꽃]

05.03.29. 09:34
부부는 닮는다는 말..
여기서 한번더 실감을 하네요..
로드가 없어서 낚시를 못한다...음........음.....
연락 함 줘요... 도움의 손길을 뻗힐께요 [씨익]
05.03.29. 09:38
profile image
늦게 만들어줘야지...

에쿠쿠... 돌날아올라..
05.03.29. 11:32
더 좋은 로드 장만하셔서, 더 큰 [배스]들 만나셔요 [미소]
05.03.29. 12:32
후배녀석님 말에 크게 동감을 합나다.......................[씨익]
05.03.29. 12:38
스피닝대 2대 준비하셔야 하는거 아니신가요? [씨익]
부부배서[굳]
05.03.29. 12:54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2대가 있었는데... 저번주에 하나 뿌러져서 운문님 병원에 입원해 있는도중에

어제 또 부러졌습니다.[울음]

05.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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