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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좋은 곳 공개.....

나도배서 나도배서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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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이면서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엄청붐비네요.

건달배스님 차에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저와 함께 타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북성님 함께타고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번개늪에 도착하여 채비를 담구는 데..

후배녀석님 도작하셨네요..

이렇게 6명이서 제방우안으로 진입합니다..

건달배스님입니다.









채은아빠님입니다.









북성님입니다.









콩다섯개님입니다.

무슨 폼인지....









후배녀석님입니다.









여섯명이서 제방입구에서 캐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수초만 수북하게 있고..

제방 우안의 뗏장수초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다들 시끄럽게 낚시합니다.

뗏장 수초위에서 대낚시 하시는 분 신경이 거슬리는 지 연신 저희들 쪽을 처다 보시네요..

그러나..

대책이 없습니다..

이때 북성님 마수를 하시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제가 좀 떨어져 있었던 관계로다가..

아니..번개늪에 오면 4짜 5짜가 쏱아진다길레..

처음 잡은 잔챙이를 찍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요..

그 뒤 채은아빠님과 저도 한 수씩 합니다만..

저의 텃밭에서 아침마다 볼 수 있는 싸이즈네요..[버럭]

그래도 손 맛 하나는 쥑임니다.

배스가 2짜면 수초가 3짜정도의 손맛을 보태어..

평균 4, 5짜의 손맛을 앵겨주더군요..

조쿠로....[씨익]

중간 중간에 수초털이에 의하여 웜이랑 바늘도 강탈당하고..

제방 우안에서 산장 밑에 있는 직벽까지 갔다 오면서 번개늪의 조행이 끝납니다.

번개늪에 도착한 시간이 5시경 되었고..

철수할 때쯤 시간이 7시경 되었을 겁니다.

그 중 그래도 채은아빠님이 가장 많이 잡았고,,그 다음 건달배스님..저..

북성님과 콩다섯개님, 후배녀석님고 최소 3수 이상식을 하셨네요..

사이즈는 2짜 후반에서 3짜 후반 정도의 사이즈로...

제가 잡은 한 수...









건달배스님이 잡으신 한 수









채은아빠님이 잡으신 한 수









북성님이 잡으신 한 수..











콩다섯개님이랑 후배녀석님은 배스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없습니다.

제가 배스 잡는 데에만 신경을 쓰라나 절벽에 들어가 있는 관계로다가..[부끄][꾸벅]

제방권에서 철수하여 산장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하였으나.

이곳 역시 수초가 전역을 덮고 있고 어둠이 깔려 한 2-4미터 정도의 긴 길이를 가진

배스만 올라 오더군요..

철수하면서 순대국밥 한 그릇 하고..

대합진가...에서 어둠속에서 몇범의 캐스팅..

고수분들 몇분이서 한 두수씩 하시더군요..

시간이 너무늦어 제가 앙탈을 부려서 철수합니다..

간만에 출조한 건달배스님은 내내 아쉬워 하네요..

짧은 시간에 먼 거리를 와서 대물은 보지 못했지만..

자잘한 씨알이지만 마리수로 나와주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늦은 토요일 오후 함께하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대물 나오는 곳을 찾아보도록 하지요...

그래도 손맛은 좋았지요..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하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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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산장쪽보단 씨알이 크네요. 산장쪽은 35가 최대였습니다.[씨익]
즐거운 조행 보기 좋습니다.[굳]
제방쪽은 홧김의팀이 진입도 못했으니깐 마릿수 안나오는것의 책임은 절대 없습니다..[사악]
05.05.09. 10:29
산장쪽이라고 해도 전 책임없습니다..[씨익]
05.05.09. 10:35
그날 안동갔다가 아쉬워 바로 번개늪으로 차를 돌렸는데..
지금생각하면 제가 뭔가에 홀린 기분입니다[씨익]
조과도 안좋고...
하지만 여러분들의 얼굴보고 같이 낚시한데 대해서 위안이 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5.05.09. 10:40
goldworm
후배녀석님 안동과 번개늪 두곳에 동시등장하길래 순간이동이라도 하셨나 생각했습니다.
05.05.09. 10:59
profile image
난 또 뭐 새로운 곳이라고 놀래라[씨익]
05.05.09. 11:41
수초를 몇 무데기 끌어냈는지 모릅니다.
팔이 아파서 나중에는 2짜가 입질해도 로드를 놓칠뻔한 적이 2번이나 생겼어요.
안동에서 팔이 아프도록 배스 잡아내신분들과 비슷하게...
저도 그날 팔이 아팠습니다[헤헤][헤헤]
05.05.09. 15:28
[헤헤] 한컷한컷 손맛을 느낄수있는 사진들인거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05.05.09. 19:23
전형사
다들손맛보시고 축하드립니다...[미소]
채은아빠조만간 안동한번가야지...
05.05.09. 20:38
오홋 후배녀석님은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안동에서 다시 번개늪까징....[헤헤]
혹시 변강쇠가 아니신지......[씨익]
05.05.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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