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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雲門 雲門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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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농부인듯 보입니[부끄].

오늘도 어김없이 꽃밭에 출근부 찍었습니다.
어제는 깜님, 건달님,후배까지 함게했는데
오늘 새벽은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꽃밭 독차지했습니다[헤헤] 아이고 좋아라..
날씨는 화창--어제는 먹구름--했고 바람도 좋았지요..

오늘은 기상시간이 6시10분인 관계로 도착하니
배펴고 출발하는 시간이 6시 40분이 다되어 갑니다.
더우기 큰 애 유치원 물물교환장터인가 뭔가 한다고
8시 30분까지 수박배달이 있는  관계로 일찍 철수 해야
하기에....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곳만 했습니다.
철수시간은 7시 50분에 연안접안했습니다.

배 혼자 피고 들만하더군요..
비싸게 줬다고 생각들지만서도 편리성은 예전 노랭이만큼 왔다[굳]입니다.

건너편 맨날 가던 水蓮초입에서 잔입질 몇번 후 체포했습니다.


요런 녀석으로 2수 연속하고,,

그 윗쪽으로 올라가서 첫입질 털리고 그다음에 나온녀석입니다.

이사이즈가 꽃밭 건너편에 나오는 평균 씨알인듯..
30대후반에서 40초반정도..

그 이후 2수 연속 털리고...

역시 비슷한 사이즈로 연속 3수하고

또 한수 털리고...

결론이..

총 6수 체포.. 3수 탈출했습니다...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그럭저럭 볼만은 하네요...

시간관계상 어제 5수를 연속으로 올린 직벽은 못가보고 철수했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처럼 매일 출근하시는 붕어노조사님도 어김없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미소]

내일 또 갈것 같네요..

함께 하실분 계시면 오전 6시 30분 꽃밭 석축으로 오시면 될겁니다..
조금 더 일찍 오셔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지요[꾸벅]

나오는 길에 만난 손님 게시판의 김동완님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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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지런도 하지요...
언제 태워 줄꺼여? ^^
05.05.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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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실분은 구명조끼 갖고 가야 합니다. [미소]
05.05.26. 11:08
나도 일단 매일 꽃밭에 출근 했다가 학교로 가야지
05.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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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아침에 오시는 분은 다 태워 드릴것잉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게 아니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배스를 잡는다네[헤헤]

구명조끼는 여벌이 있습니다. 1분만 모십니다..
무신 홈쇼핑 광고 찍는것도 아닌데[미소]
하여튼 그렇습니다.

2%도 출근 전에 들려..
아니다 이번주 토요일 휴무 아닌가..
그날 새벽에 와서 같이 낚시하고 배 빌려 가..
그게 제일 좋겠네...
05.05.26. 11:26
새벽같이 인나서 나오는것도 일인데,
나와서 보트옮기고 바람넣고, 고기 낚고 다시 보트 정리하고...

아침에 일어나 조깅하는것 만큼 운동량이 되겠는데요...^^ [씨익]

건강해 좋겠어요...

담배만 끊으신다면...더없이 [굳]
05.05.26. 11:32
profile image
이제 아침마다 보트배싱 조행기가 올라오는 건가요..
기대가 됩니다..[굳]
근데 배를 펴고 접고 하는 데 힘이 드시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미소]
05.05.26. 11:35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덕수셈..
그렇지 담배 끊어야하는디[부끄] 에효....

나도배서님..
바람넣은데 자동이 있습니다.
밧데리용이 아니라 시가잭연결해서 사용하는것..
그거로 일단 채운 후 발로 몇번 더 밟으면 됩니다.
들고 머리에 이고--지난번 채은아빠 자세로-- 내려가면
가뿐하더군요.. 그게 제일 큰 장점이지요..
배를 물가에 옮긴 다음 밧데리 들고 가이드 들고 낚시대 들고
그날 낚시할 웜이나 채비 구명조끼안에 넣고 한번 더
움직이면 됩니다..

2번 움직여야 하는 것은 예전 노랭이도 같거든요...

가벼운게 제일 큰 장점일듯.....

펴는 시간--물가까지가 15분~20분잡고
철수할때에는 대충 구겨 놓으면 됩니다.
10분걸리죠..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혼자 운반하기 편하다는것...
장점중의 장점인듯...

매일 꽃밭 출근부 도장 찍어야죠 뭐...

05.05.26. 11:47
profile image
아이고.. 부럽습니다..
이제는 밤에 운문님 뵙게 힘들겠습니다...
05.05.26. 12:30
맥가이버님 함자가 덕수인가요???

아..저랑 이름이 같군요...

운문님이 덕수셈...할때마다..놀라게 됩니다..
05.05.26. 12:31
꽃밭 출근이 다시 시작되셨네요!
곧 물가에서 뵙겠습니다![씨익]
05.05.26. 13:08
조행후 운문님이 직접 찍고 올리신 조행기는 진짜 간만에 보는거 같네요...
우째야쓰꼬...
운문님때매 아침마다 꽃밭 배스들 죽어나겠네요..^^
05.05.26. 13:09
두번째 사진에 있는 가느다란 것은 웜인가요??
색깔도 그렇고 마치 진짜 지렁이 같네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낚시라니... 흑흑...
05.05.26. 13:27
가꾸기가 아니고 텃밭 침놓기군요.. [씨익]

요즘 와잎 이사가자고 난린데.. 꽃밭 근처로 가버릴까 싶네요..
05.05.26. 15:09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이 동네 다 좋아요..
운동하기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단 한가지 단점은...

비행기의 속도가속지점이라서리 소음이 심한편입니다.
하루 10여차례정도...
05.05.26. 15:12
profile image
꽃밭에서 열심히들 퐁당거리세요.[씨익]
그러면,그넘들 조용한 팔달교로 이사올겁니다.[사악]
저도 내일 새벽에 알람소리듣게되면 나갑니다[미소]
05.05.26. 22:47
배수(?)가 누리끼리 한것이..............[굳]
빨리 운문님배 구경하러 가야 하는데,,,,으
05.05.27. 00:48
올드보이님하고 저하고 이름이 같다구요? ^^;; [씨익]
그러고 보니 출생년도도 같네요...

이런 인연도 있군요...

나중에 정모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05.05.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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