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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 아침 대물

얼렁뚱땅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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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이 점 늦었읍니다.

회사로 전화.. "병원 좀 갔다오께.."

이렇게 말하고.. 대성지 병원으로 출발.. ㅎㅎㅎ

오해는 마시기를... 요즘 사표 수리된 상태라..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충실합니다...ㅎㅎㅎ

대성지 도착.. 무너미쪽을.. 훓기 시작합니다..

채비는 스푼...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건성으로 던졌다 감았다를 반복합니다..

지겨워 집니다..

장소 이동..

무너미 아래서.. 재방쪽으로 케스팅.. 채비는 스피너 베이트

지난 밤.. 말짱꽝님에게 분양 받은 스피너 베이트 입니다..

무너미 쪽에서 재방쪽으로 방향으로 무너미에서 3미터 정도 떨어지게.. 무너미에 붙여서 케스팅..

웨이팅하다 감아들이기 시작..

먼가 찝쩝거리는 느낌.. 블레이드의 회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훅셑 바닥에.. 걸렸다는 느낌..

얼떨떨..

하는 순간..퍼덕이는 느낌..

감기 시작합니다..

안딸려 옵니다.. 그 상태로.. 유지.. 드렉 째면서 도망갑니다..

지지지직.. 드랙 조금 조이고.. 다시 댕겨서 조금 감고..

방향을 바꿔서.. 도망.. 우왕좌왕합니다..

드렉 째고 도망가기를 몇번....

작년에,.. 남계지에서.. 낚시대 부러먹은 기억이 있어.. 무리하게 제압하지 않읍니다..

연안에 부치고.. 빵좋고.. 사이즈.. 좋고..

흠..

줄잡고..배스 주댕이 잡고 들어 봅니다..

묵찍..

계측.. 57.. ㅋㅋㅋ

들고 이동중.. 배스렉카님.. 계시네요....

대성지에서.. 몇번 뵙기는 했는데..

요즘 말짱꽝님과 밤낚시 다니다 보니.. 저도 좀 유명(?)해져가나 봅니다..

인사하고..

대성지에서.. 5짜.. 자주 잡는군요..

근데 분양받은 스피너 베이트.. 블레이드.. 날아가고. 늘어나고..

수리를 요하는 군요..

대성지. 수위가 자꾸 낮아 지는 군요..

대성지 봄날은 언제나 올찌..

이상.. 대성지.. 땡땡이 배싱이었읍니다..

아참.. 디카가 없어서 사진 없읍니다.. 배스렉카님 증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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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꽃]
대성지가 요즘 연일 대물들을 토해내는가봅니다.

ㅎㅎ 가 조금 많이 사용된 느낌입니다.
앞으로 조금만 자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미소]
05.05.26. 12:32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제건 어디에 있는지..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울음]
05.05.26. 12:33
또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대성지 대물 킬러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셨네요.
작년 제가 55짜리 잡은 딱 그자리군요.
스피너베이트는 와이어가 9미리짜리라 4짜 이상일 때에는 당연히 펴집니다.
그래도 완전히 아작을 내는 놈은 없었는데...
블레이드는 여분이 딱 한 개 있으니 담에 뵈면 달아 드릴께요.
대신 도래는 막도래밖에 없습니다.
05.05.26. 12:35
9미리가 아니라 0.9미리죠...[헤헤]
제 자작품으로 5짜했다는 얘기만큰 기쁜 것도 없습니다.
05.05.26. 12:43
대성지와 얼렁뚱땅님...
최고의 주가를 달리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05.05.26. 13:00
대성지! 대물의 보고! 정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굳]
05.05.26. 13:14
키퍼
연타석 오짜군요 축하드립니다.[꽃]
그쪽은 저도 밤낚시에 싱글콜로라도블레이드 스피너베이트로 54cm 잡은 자리입니다.

05.05.26. 13:23
증거 불충분 무효~~~ 임니다 [울음][배째]
대성지로 이사나 갈까나... [생각중]
05.05.26. 13:24
profile image
얼렁뚱땅님... 5짜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5.05.26. 13:24
사진 업으면 무효 맞구요...맞습니다[사악][씨익]......

배스렉카님...설마...음료수 같은 뇌물로 둘이 샤바샤바..하시지 않으셨겠죵..[씨익]..

넝담이구요...대물 추카 드립니다....언제 대성지서 대물 잡아보누...[외면]...........
05.05.26. 13:48
배스렉카
키퍼님 연타석 5짜 맞습니다.... 얼렁뚱땅님 가신후에...
첨뵙는 밀짚모자 배서 한분이 무너미쪽으로 오시면서,,,, 고기좀 나옵니까 하는 질문을 주시길래..좀전에,,, 한분(얼렁뚱땅님) 이 여기서 오짜 한마리 하고 가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대략 10분정도후,,,,

스팅거 노싱커에 한마리가 더 올라왓습니다... 사이즈는 오짜초반,,,
오늘 같은 자리에서 5짜가 두마리가 나와 주는군요,,, 밀짚모자 배서분께 골드웜 소개해 드리고 헤어진후,, 좀전에 귀가했습니다...
얼렁뚱땅님 어복도 연타석 입니다....빅배스 하신것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힘겨운 리트리브를 하시기에
헐리웃 액션 인줄 알았습니다.... 랜딩후에,,,고기 들고 오시는 것 보고 한눈에 오짜란것을 알수 가 있었습니다.... 체고와,,,몸둥아리가 대단 하더군요,,,
요즘 대성지가 미쳤나 봅니다...
05.05.26. 15:10
대성지 난리날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씨익]

전 매주 잔챙이 타작만 하는지라..

과연 언제쯤이면 그런 손맛 볼런지..[궁금]
05.05.26. 15:17
[울음]저도 5짜 하고 싶어요...[울음]
05.05.26. 15:38
뜬구름
대성지, 안동 가슴 설레이게 하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5.26. 16:09
profile image
5짜 축하드립니다[꽃]
부럽네요..
내오짜는 어디에..[울음]
05.05.26. 17:20
대성지라...-.-;;;
부럽슴다... 언젠가 나에게도 5짜를,,,,^^;; ㅎㅎ
05.05.26. 18:01
5짜라.... 부럽습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
05.05.26. 22:34
으.. 갈비뼈만 괞찮다면
,,,바로 대성지 접수하러 가는건데
오짜 축하 드립니다
05.05.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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