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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서 심심풀이 호작질 했습니다~

blackjoker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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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낚시를 꽝~치고 난후 일요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영화 두편을 보며 쉬었답니다.
모처럼 집에서 쉬는 날이라 뭘할까...하다가
사놓고 잊고 있던걸 해보기로 했지요.

화방에서 사놓고 안하던 스커트 염색입니다.
북극성님께 공구한 스커트에 색을 더해보자는 미션.







세가지 색 정도가 나을듯 싶어서 검정,레드,그린
이렇게 세가지컬러 염색했습니다.
검정색은 완전한 블랙으로 되지는 않았지만
진한 회색으로 맘에 듭니다.

그 스커트를 일전에 정경진님이 선물해주신
스피너베이트 바디에 달아보았습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던지나 싶을 정도로 맘에 드네요^^



흰색도 섞어서 명도차가 크게 만들어서
또 하나 만들어보았지요~
전보다 좀더 나아진듯 싶어서 기분좋습니다.

이걸보며 어떻게 또 한주를 기다리나...


남은 주말 몇시간 편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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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이 참 잘된것 같습니다. [굳]
아까워도 루어를 날려야 고기를 잡겠죠? [미소]
05.06.19. 21:26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굳]
저도 염색해야 되는데, 게을러서...
05.06.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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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노하우를 살짜기 귀뜸해 주시면 안될까요..[씨익]
스커트가 정말 맘에 듭니다..[굳]
05.06.19. 22:19
와!!! 스커트 색깔이 예술입니다[굿]
뭘로 염색하셨는지....
05.06.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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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염색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굳]
자작하신 스피너베이트도 [굳]
05.06.20. 09:10
profile image
블랙조커님.........

염색노하우 꼭 가르쳐주셔야 할듯...[굳]
05.06.20. 09:35
blackjoker 글쓴이
하핫~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전 이곳에서 배운대로 했을뿐인데 노하우라뇨~
1. 화방에가서 염색약을 산다.
2. 알맞은 사이즈로 자른다.
3. 냄비에 염색약을 넣고 소금을 넣는다.
4. 스커트를 냄비의 1/3 가량의 부피만큼만 넣는다.
5. 젓가락으로 끓을때까지 저어준다.
6. 끓으면 중불 상태에서 한2분 저어주다가
불을 끄고 밥먹으러간다.
7. 많이 식었을때쯤 꺼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8. 빨랫줄에 널어말린다. 끝~ 쉽죠?^^

ps. 색이 좀 약하다싶으시면 7번단계에서 꺼내지마시고
한번더 불을 지펴서 저으며 염색이 배이게끔 해주세요~
05.06.20. 09:51
염색이 멋집니다. [굳]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
그런데, 염색한 후 냄비 다시 쓸 수 있나요 ? [궁금]
05.06.20. 10:14
blackjoker 글쓴이
냄비 설겆이 했습니다. 전혀 문제없습니다.
저도 걱정했었는데 싸악~ 빠지더군요.
혹시 몰라서 빡빡 문질렀더니 새것되었습니다~^^
05.06.20. 10:18
정말 염색이 선명하게 잘 되었습니다![굳]
예쁜 스커트로 손맛도 많이 보세요~!
05.06.20. 15:25
멋집니다[굳]
새로 만든 스피너로 꼭 대물하십시오.
05.06.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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