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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지류

나도배서 나도배서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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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신지에서 딸랑 한 수 한 것이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기는 했는 데..

막상 갈데가 없더군요..

그래서 차를 오목천으로 몰았습니다.

오목천 제방으로 오르기 전 차를 세우고..

오늘은 걸어 가기로 합니다..

세차좀 덜 할려고..

오목천 본류로 갈려다 혹시나 싶어 지류쪽 잠수교 방향으로 갑니다.

잠수교로 가는 데 어디서 많이 본 차가 공사교각 아래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고르께13님의 차이네요.

오목천 본류대를 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전화할려다..몇번 캐스팅 해보고 안나오면 합류하지 싶어 그대로 갑니다.

잠수에 서서 보니 물은 맑아 바닥의 수초가 다 보이고 양측에는 수초가 있어..

실제 캐스팅할 수 있는 폭은 몇미터입니다.

어제 채비된 골드웜표지그스피너 그대로

잠수교에서 상류로 보고 캐스팅..

너느정도 착수를 기다렸다 릴링..

몇미터 왔을 때 "턱' 하더니 저항과 함께 라인이 옆으로 갑니다..

허리를 돌리면서 로드를 들어주니 상당한 저항을 하네요..

첫캐스팅에 훅킹성공하면 기분이 좋지요..

그뒤로 한마리도 못잡아도 좋습니다..

힘쓰는 것으로 봐서는 4짜정도는 될 것 같은데..

랜딩하고 보니 3짜 후반정도 됩니다.























한 수하고난 뒤 바로 고르께13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아직까지 못잡은 모양이네요..

한 수 했다고 하니 보로 온다고 하네요..

고르께13님이 도착하기도 전에 두번째 캐스팅..

잠수교 가까이 왔을 때 "덮썩' 한녀석이 물어줍니다.

힘도 쓰고 발버둥도치고 하지만 늦었지요..

역시 비슷한 사이즙니다.















두수 하고난 후 고르께13님과 합류하여 잠수교 상류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치고 올라갔으나..

철수할때까지 입질한 번 못 받았네요..

괜히 오목천 본류에서 열심히 낚시하고 있느 고르께13님을 불러들여..

꽝치게 만들었네요..[부끄]

고르께13님 미안해요..

오후나 내일쯤에 경산(하양)가소 손맛 징하게 보세요.[미소]

내일이 주말이네요..

기다려 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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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꽃]

아침조행 여전하시네요..
05.06.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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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은 다녀왔답니다^^
05.06.24. 10:04
어제 연락못드렸네요...
좀 늦어서요... 오늘 저녁에는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조행했습니다.
전에 말씀하신 초등학교 옆에 못에요... 버스로 입질받고는 털리고,
포퍼로 3수 하고 왔습니다. 4짜하나 3짜2수 정도요...

전보다는 입질이 좀 뜸하구요... 중요한건 수위가 계속해서 빠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다가는 장마오기 전까지는 조황이 영 아니올시다일것 같습니다..
05.06.24. 11:50
아침조행 하시는 분들 젤 부러워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요...
그냥 있으면 구워지고, 중무장하면 쪄지고...
05.06.24. 12:09
여전히 부지런하신 나도배서형님~![굳]
이제 새벽에 나가시면 오목천배스들이 알아보고 도망가지 않습니까?
05.06.24. 16:47
고르게 13님이 오시기전에 침 다 놓고 오시라고 하면 어떡해요.[씨익]
05.06.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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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 황태자'이십니다[헤헤]
부지런~[굳]
05.06.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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