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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야지(가리늦게..)

올드보이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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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실적으로 인한 쪼임이 극심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이 지나면 더 밀릴 거 같아서 짬을 내어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 10시쯤되니 비가 그쳐 밥먹고 부야지로 혼자 사부자기 들이대 봅니다.

제방입구에 파킹,쉬핑후 도로쪽 연안이 대물확율이 높다는 운문님의 조언을 상기하며

도로쪽으로 쭉 올라가며 시계반대방향으로 훑는데..

생각과 달리 사이즈도 작고 마릿수도 부진합니다.

    
    

수면아래 수초사이로 대물들이 어슬렁거릴것만 같은데...

    

좌측직벽들어가기전 구름머금은 산이 이뻐보여서 한컷..

    
    

직벽 보팅포인트쪽으로는 입질이 활발합니다.

주력채비는 네꼬인데..스왐프크롤러 대신에 좀 더 먹음직스럽게 트릭웜으로 세팅했습니다.

    
    
    
    
    
총 20여수 했는데 좀 큰 녀석들만 사진올려봅니다.

2짜에서 최대 3짜중반까지 나왔습니다. 힘은 좋아서 3짜만 넘어서도 보트밑으로 파고듭니다..

이날 혹시나 비올까해서 밧데리가 젖으면 위험할까해서 아이디어를 좀 짜내보았습니다.

    

이후 아버님 드리려 3짜이상만 담아보았는데 철수할때까지 2수밖에 추가못해서 담아두었다가

릴리즈합니다..

    

총 조과는 30여수 한거 같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새벽에 지슬지,청도천에서 사부자기 놀게 될 거 같습니다.

주말 즐거운 출조되시길...

-중간중간 상담하며 쓰다보니 내용이 빈약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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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를 쿨러팩에.....멋지네요[굳]
저도 지난 일요일 부야지 갔었는데 물이 진짜 깨끗하더군요...
근래에 본 가장 깨끗한곳인것 같습니다.
05.07.08. 12:05
키퍼
30여수...[기절]
밧데리 방수용 아이디어 [굳] 입니다.
05.07.08. 12:21
profile image
밧데리방수팩 아이디어...[굳]
운반도 용이하고 방수도 잘되고..
일석이조로구먼..
05.07.08. 12:42
보트구입하시면서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다셨군요.. [굳]

근데 배스담으신곳도 맥주 쿨러팩?[씨익]
05.07.08. 12:49
susbass
역시 그림들이 환상입니다
근처 가까이 있는곳의 경치도 좋지만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스칩니다

눈도장 찍어놓고 다 한번 둘러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굳]
올드보이님

05.07.08. 13:06
goldworm
물이 많이 빠졌군요.
운문님~ 부야지 번개는 다시 재고를 해보심이...?
쿨러팩과 밧데리 첨 잘 어울려보입니다. [하하]
05.07.08. 13:16
mk
...흐 흐 흐

올드옵빠는
부야지의 '야시 배스' 이야기를 들어 보셨수?

이 mk는
올드옵빠가 도착하기 전에
'야시 배스'를 직접 잡아 봤다우.......흐 흐 흐

억시로 무십두만요.......흐흐흐


*그런데 나는 왜 [흐흐]가 안될까?[궁금]

05.07.08. 13:41
profile image
맑은 물 속에 수초가 드러나는 모습니 아름답네요.
부야지 맑은 물에 저도 물놀이 하고 싶네요.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8. 13:43
올드보이 글쓴이
에효..상담중에 짬짬이 적어내려가다보니..

중간에 북숭이님,조나단님 만난 내용을 빠뜨렸네요..

조나단님 가까이서 한번 뵐수 있었는데 먼발치에서 가벼운 인사밖에 못나눠

아쉬웠습니다..[꾸벅]
05.07.08. 13:45
profile image
장마철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전경 잘보았습다.
그리고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8. 14:14
보팅하셔서. 먼발치에서 뵌바람에 저두 아쉽네요.
멀리서 큰소리로 떠들기도 그렇구요.[미소]
부야지 자주가시면.다음에 뵐것같네요.다음에 뵈면 따끈한 커피한잔 즉석에서
끓여서 대접하죠[헤헤]
일요일에 북숭이님하고 부야지 번개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보팅하시는거 보고.엉뚱한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보팅 하시는 다른회원님들도 마찬가지고. 보트의 유혹에
마음이 산란하네요.북숭이님은 계속 말리는데.제가 워낙 한번씩 저질러서.[생각중]
아직은 워킹 도보로 만족하며 달래야 하는데. 아~~~ 참아야 하나.
어제 아침에. 청도 소라교에서 깜님하고.말짱꽝님 만났습니다.
깜님은 소리없이.여기저기 출몰하시나봐요.
북숭이님이랑 깜님.말짱꽝님은.다니는곳이 비슷한지 물가에서 자주 너무 자주
만나신다 하네요. 어제 두분 반가웠습니다.
05.07.08. 14:54
혼자 조용히 운치있는 조행하고 오셨네요![굳]
담에 좋은데 함께 또 달리지요.
05.07.08. 15:04
profile image
조나단님 커피 정말 맛있습니다.

연경지에서 묵어 봤죠.. 그맛을 잊으수가 없네요..

보트 구입하시더니만.. 연락도 없으시고 사부작히 혼자 다니시네요...[울음]
05.07.08. 15:11
멋진사진 구경잘했습니다! [굳]

밧데리 아이디어도 [굳] 입니다[미소]
05.07.08. 15:24
안그래도 왜 조행기가 않 올라오나 했습니다...[미소]

올드보이님도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
05.07.08. 15:51
아이구..부야지 상당히 물이 빠져버렸네요.

장마철이라서 배수를 심하게 했는가봅니다.

05.07.08. 20:37
장갑이 망사라서 섹시한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망사가 아니군요..[씨익]
3짜 이상되는 두마리...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겠네요..
05.07.08. 21:01
부야지 물색이 상당히 깨끗하고 좋습니다.[굳]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신것 너무 부럽습니다.[미소]
05.07.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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