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천지 잠시 조행기.

중증 중증 1368

0

11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2개의 조행기를 올리는군요.[씨익]

저녁에 퇴근하니 8시반정도 바로집에 갈까 하다 에어복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가천지에 같이 갈까 하고 전화하였는데 역시나 딸기나무님을 기다리고 계시네요.[헤헤]

그런데 오늘은 가천지 못오신다기에 그냥 집에 갈까하다 가천지에 잠시 들이데러 갔었습니다.

역시 루어꾼들은 하나도 없고 들낚꾼들만 가득합니다.

스피닝에 스왐프 크롤러 웜하나 1/16oz지그헤드하나만 들고 제일안쪽 수몰나무로 들어가서 케스팅 폴링중 바로 입질이 왔으나 훅셋미스 [울음]

다시 웜을 날리니 바로 물고 쨉니다. 한참을 드랙플레이 힘좋습니다.[굳]

한참의 실갱이후 나온놈은 [뜨아] 예상을 깨고 4짜 후반의 튼실한놈입니다. 줄자로 계측하니 47정도 나옵니다.[흐뭇]

옆에서 들낚하시는분이 튀겨먹는다고 달라고 합니다.[헉]

순간의 갈등후 실수로 놓친척하면서 릴리즈 시켜줍니다.[사악]

들낚하시는분 아쉬워 하면서 돌아갑니다.[헤헤]

다시 케스팅 한참의 슬로우 액션과  폴링을 반복하는중 다시 툭하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역시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헉]

이번엔 수초까지 감았습니다. 한참 어르고 달래니 드디어 얼굴을 보여 줍니다. 43cm 튼실합니다.[씨익]



역시 달라고 들낚꾼이 오는데 집에 가져간다고 하니 되돌아 갑니다.[헤헤]

차로 와서 카메라 꺼내들고 증거를 남깁니다.



바로 릴리즈후 차에 시동을 걸고 라테르로 갈려다 피딩을 목격 베이트로 바꾸고 수초위로 버징을 합니다.

첫케스팅에 "퍽" 강력한 입질이 들어왔으나 훅셋미스 [울음]

20분간 삽질을 하다가 그냥 철수 라테르로 갈려니 시간이 너무 늦어 철수하였습니다.[하하]
공유스크랩
11
오!!!
드디어 섹쉬 중증에서 중증으로 탈바꿈을 하시는군요,,,,[굳]
05.07.20. 00:40
항상 느끼지만...중증님 참 잘잡으십니다[굳]
05.07.20. 03:21
중증님...섹시모드로 전활하시니..바로 튼실한넘이 나오네요..[씨익]..

축하드립니다...쎅쉬모드 성공입니다...섹시중증님..[사악]...
05.07.20. 07:31
순간의 갈등후 실수로 놓친척하면서 릴리즈 시켜줍니다.
역시 달라고 들낚꾼이 오는데 집에 가져간다고 하니 되돌아 갑니다.

강도높은 휴머니즘....[굳]
05.07.20. 07:51
profile image
대단해요..
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외면]
저 소심한거 알죠?
05.07.20. 08:47
profile image
중증님 조만간 가천지에서 5짜 봅아내겠습니다..
잠깐동안 튼실한 손맛 좋으셨겠습니다[굳]
05.07.20. 09:30
profile image
배식이가 섹쒸 중증님에게 [사랑해]를 외쳤는갑니다[씨익]
튼실한 배스.. 청도천에서 못다한 손맛 찐하게 봤군요[굳][꽃]
05.07.20. 10:17
밤이라서 가능한 전술이군요..

얼굴을 먼저 봤다면 절대.. [씨익]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05.07.20. 16:24
susbass
사각배스,조폭[배스]
축하드립니다
05.07.20. 22:19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4짜[침]
저는 3짜도 구경한지 오래인데..[생각중]
05.07.20. 22:35
축하드립니다....4짜라....[굳]

실제로 집에가져가서 튀김한다면서 나중에 다시 가보면 풀숲뒷편에
던져놓은 것을 많이 보았드랬습니다...[버럭][버럭][버럭]

제가 사용하는 방법도 순간의 실수입니다....
리얼하게 헐리욷 액션으로 배스의 이빨에 손가락을 다친척 하면서 말입니다....[사악][사악][사악]
05.07.21. 10:1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깜 조회 124605.07.23.14: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다녀왔습니다. 배를 핀건 4시 30분경 주진교에서... 오늘은 아예 빠른 행보로 주진교 상류쪽 방잠섬까지 가서 들이대 볼 작정이였습니다. 도크장쪽 직벽을 그냥 지나치고... 직벽 끝나는 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직벽을 훑어 내려갑니다. 채...
  • 새벽에 잠깐 버벅대다 왔습니다.
    밤새 미끼만들다가 새벽에 던져보고 싶은 욕망에...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신갈에 갔었답니다.^^;; 집도 더웠고 차타고 음악들으며 가니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행님이 올려놓으신 약도를 적어 주춤주춤 갔습니다만 susbass님이나 동행님께 차마 전화는 드리지 못했네요. ...
  • 더위와의 전쟁..
    북성 북성 조회 124405.07.22.22:25
    남지로 갈땐 항상 설래이는 맘으로 갑니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기온 탓에 김이 조금 빠집니다. 차가 달아서 에어콘을 틀어도 30도가넘는 실내 온도를 내리는데는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일을 대충 다하니 4시 . 1시간만 던지다 가면 되겠다 싶어서 번개늪과 장척지,계성...
  • mk 조회 130605.07.22.21:29
    7월 14일 ........... 날씨는 디기 말꼬, 더럽게 더벘음. 여름 방학식을 마치고 '배스클럽 경신'의 조직원들은 경산 성암산 자락에 있는 소고기 국밥 집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평일 날 다른 사람들은 새빠지게 일하는데 우리는 너무도 한가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
  • 도착시간 4시정도... 뚝으로 진입 불가..선착장 옆 연장 들고 갔더니 물가쪽으로 흙탕물이네요.그래도 몇번 던져 봤는데..조용... 이대로 철수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선착장 건너편 철길 밑 통로 쪽이 보이길래..어찌 가는길이 없을까...뚫어 져라 주위 살펴보고........
  • blackjoker 조회 140205.07.22.13:26
    안녕하세요~ 블렉조커입니다. 바쁘고 더운 여름에 잠깐이지만 휴가를 즐기는것만큼 삶의 쉼표가 되는것이 있을까요. 일도 많아서 며칠만 다녀온 휴가라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휴가이기에 더욱 재미나게 다녀왔습니다. 늘 가는 춘천이지만 가는곳만 답습하기에 여유롭게 구...
  • 올드보이 조회 119805.07.22.00:12
    지난 토요일 이후 손맛을 못본지라..아련한 그리움에 퇴근길 잠시...가장 가까운 연호지로 가봅니다. 운문님께 새로 분양받은 스피닝세트 테스트를 겸하게 되었군요.. 집사람이 가끔 따라나서는 바람에 지금껏 허접한 장비를 주고 사용케 했는데.. 미안한 마음에 겸사겸...
  • 2% 조회 120305.07.21.22:48
    우인 두분과 남쪽을 무려 14시간동안 마구 다녀보았습니다. 더워서 집에만 있다가는 더욱 힘이 빠지기에 2리터가 넘는 얼음물을 마셔가며 사우나 같은 더위에 엄청 다녀보았습니다. 탐사코스는 초동지 ->밀양 광탕 -> 밀양 남포리 -> 청도 부야지 -> 청도천 -> 장척지 ->...
  • 키퍼 조회 122805.07.21.22:11
    오랜만에 퇴근길에 옥계수로에 들려봤습니다. 아무래도 풀이 많이 자라나 있을텐데 더운 날씨에 진입하기 쉬운곳을 생각해보니 옥계교아래에 있는 작은보가 생각나 바로 달렸습니다. 스피너베이트 하나랑 버즈베이트 하나 챙겨들고 내려가보니 수위가 많이 줄어 있고 비...
  • 블랙엔젤 조회 124105.07.21.21:19
    하루 당겨 오봉지 배스 치고 왔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 하면서 소주도 한잔 먹고 했어요.. 후배넘 낚시 갈켜줬더니 하루 밤새 10마리 정도 잡아내더군요. 역시 오봉지 초짜에게도 마릿수에선 실망을 안겨다 주지 않더군요.. 디카준비를 못해 사진을 못 올렷네요..죄송.....
  • 베스틱 조회 130205.07.21.20:51
    안녕하세요.. [꾸벅] 베스틱입니다.. 오늘도 손이 떨려와 일마치고 꽃밭 건너편으로 바로 드리댓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주위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없어 외롭습니다.. 그래도 어둠과 싸우며 꾿꾿이 날파리들 먹어가며 오늘도 돌진 합니다. 정확한 EENT 부터 그나...
  • 최원장 조회 126405.07.21.12:23
    요즘 신경을 쓸일들이 많아서 머리가 지근지근거려서[아파] 사실 근처에 있는 저수지나 가려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안동으로 달려갔습니다. 마침 만월이고 구름도 없고 대구는 열대야라고 난리인데 안동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더군요. 달이 뜬 모습을 찍어봤는데 ...
  • 원대승 조회 122805.07.21.12:20
    기회가 좋으니 함께 참석하자는 내용의 대화가 오가는 도중 무심코 약속시간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아기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지 오래다. 낚시가 뭔지! 자식사랑보다 우선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 각설하고, 오후7시에 정경진님과 푸른하...
  • 망치 조회 126805.07.21.10:08
    아침일찍 밀양KTX역에 차를 주차하고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서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후5시 17분..... 지금시간쯤이면 배스들의 피딩타임이 시작될것 같은 생각에 차를 삼랑진 작원양수장으로 몰았습니다. 오늘은 복장이 풀숲을 헤치며 다닐수 있는 복장...
  • 철교와 오곡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205.07.21.09:41
    어제(20)일 모처럼의 칼퇴근에.. 지천철교에 갑니다. 물론 @@님과 **님의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더군요. 저도 내려가 교각 뒤쪽으로 캐스팅 합니다.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하나.. 가벼운 싱크덕에 장거리 캐스팅이 곤란합니다. 아직까지 네꼬를 이...
  •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130005.07.20.22:23
    오랜만에 금화지에 다녀왔습니다.. 보트 구입후 금화지에선 첫 보팅입니다.. 어제 그동안 조행기 올릴때 화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진제공하던 제 휴대폰이 물속으로 잠수하는 바람에 오늘 병원에 맞겨 두고 왔습니다..그래서 사진은 올리지 못함을 용서 하세요...[씨...
  • 7월19일 susbass 님이 그냥 게시판에 옥정호에 문의 하신걸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도착 장소를 모르신다길레 도착 하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 하고 알람을 4시 30분정도에 마추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헉 뜨~~~~ 일어나보니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부랴부랴 전화드리...
  • 최원장 조회 157505.07.20.12:47
    지난 일요일 합천호에서 저조한 실적에 쇼크를 받고서는[기절] 그냥 주저 앉을수가 없어서 일행들이랑 상의를 해서 오후에 경북 현풍의 달창지로 향했습니다. 예전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보팅을 해보고 싶었던 저수지입니다.[침] 무지 넓죠.(문헌을 찾아보니 ...
  • 우리가 가는 곳엔 항상 배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유있게 기다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가천지 잠시 조행기.
    중증 중증 조회 136805.07.20.00:11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2개의 조행기를 올리는군요.[씨익] 저녁에 퇴근하니 8시반정도 바로집에 갈까 하다 에어복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가천지에 같이 갈까 하고 전화하였는데 역시나 딸기나무님을 기다리고 계시네요.[헤헤] 그런데 오늘은 가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