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배스,기냥배스,동시에 얼굴보기

토요일이 다가오자 드디어 또 미쳐버렸다 요즘들어 손맛 눈맛 입맛



다땡기니 마지막불꽃인가하는생각이든다.



오늘도 날밤까자 하는 심정으로 혼자서 수영만으로 출발  얼릉 채비하고



발걸음도가볍게 출발....채비라 해야 고작 2~3인치그럽웜에 지그해드몇개...



포인트에도착하니 한놈이 이리뛰고 저리뛴다. 가만보니 아는동생이다.



전에 몇번데려왔더니 친구들과 왔단다.  인사하는 도중에 한마리올린다



30정도... 얼른나두케스팅한다.  세번쯤 캐스팅하니 한마리 힛트.. 신난다.



사진찍어야지하니 카메라를 차에두고왔다. .....에잉.......



나중에 모아서 찍지뭐 하구 계속낚시를한다.  동생놈이  농어떼가들어왔다고



갑자기 흥분한다.  처다보니 장난이 아니게많다.  무리속으로 던져 스위밍하니



이놈도 툭 저놈도툭  하더니 한마리가 물고 늘어진다 헉 근디 조금전씨알하곤 다르다



모노 8파운드가 못견딜것같다. 드렉은계속 풀리는데 어디에 쓸렸는지.....팅.....허무



오늘은 이상한게한가지있다 전에 낚시할땐 한번들어오면(농어) 한시간정도는 머무는데



오늘은 두마리만낚으면 사라진다. 동생이 (김 기정) 8수 내가7수 정도했다 씨알응 3짜턱걸이...



시계가 새벽 1시가돼니 더이상안들어온다.  기다리다지친다 싶어 2차를 위해서 씨배스는  그~마~안



괴기 사진 찍고 얼른 밀양 인골로 출발 진영 휴게소에서 라면 한그릇하고  한시간정도 자고 가는 도중



목적지 변경하여  잠수교및이 좋겠다 싶어서  삼량진 잠수교에서 배를 세팅하고 출발 ..이언 젠장



또디카를 잊었네 건망증이 심하다싶다...흐흐   1번채비를  진짜올랜만에 버즈베이트로시작한다.



첫 캐스팅에 2학년 잔챙이가 덤비더만  씨알이 자꾸커지더만  4학년 형님도 얼굴을 보여주며



항복이라하네.. .  기분 조~오~타   물안개도 피어오르고 경치도 좋고  뱃놀인 정말신나네요



한 10여수 하고나니 버즈도 싫증나서 크랭크도한번 미노우도한번  스피너베이트도한번



골고루 물구경시켜 줬는 데 배스는 데리고 나오지않네요.  할수없이 웜으로 시작하려하는데



부산 경상 배스동호회 운영자인 경준이가 왔네요  김밥한줄얻어먹고 힘내서 같이시작 ...



인골직벽에서 경준이가 잘잡네요 고만고만한씨알로....난 미노우로 꽝 하다가  경준이가



멀리올라가는 것보구 언더샷으로 공략  여러마리걸어내고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어른 철수 준비를 함니다.



배를 접어 차에다 싣고 경준이한테 먼저간다 말하고 출발하러하니 차한데가 들어오는 데



내리는 사람을보니 아는 사람이네요.... 부산의 낙동강오리알팀의 김경곤씨네요 .



옛기억을더듬어서 인사하구 가게에 오니 30분지각.....한마리만 덜잡을걸....후회



피곤해도  이렇게 땀빼듯이 전투낚시를 한번하면 속이 후련함니다...이상 ! 환자가 조행기를 올렸습니다....^^*



사진이 색깔이 이상한건 노란 조명등아래에서 찍어서 그런거구요 야경응 새벽 두시의 광안리인데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황당하데요..새벽 두시인데..

사진은  잘못올리겠네요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usanlure.cafe에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