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옥계에서.....

1173

0

11

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고있을때 배스렉카님께서  엄청 잡아올리시던 그자리에서
했습니다(많이 부러웠습니다)
배스렉카님께서 주신 스왐프 클롤러?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배스들이 발앞에까지 끌려와서는 바늘에서
떨어져 나가버립니다.  계속 그럽니다.
고수님들 왜 그런겁니까?
결국은 어두워져서 배스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아~~ 허탈합니다.

사진을 올리던중 조작실수로 사진이 모두 날아가 버렸습니다.
배스렉카님 사진도 올려드린다고 했는데.....

사진도 없고 조행기도 처음이여서 그런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사진과 함께 알찬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배스렉카님,다영이 아빠님 반가웠습니다.
                친절한 설명도 감사했습니다.
공유스크랩
11
키퍼
훅셋을 좀 약하게 하셨었나 봅니다.
05.09.07. 08:54
profile image
그날 그날의 배스 활성도에 따라 웜을 덥썩 물고 들어 가거나 아니면 입술에 살짝만 물고 끌고 들어 갈때.... 웜만 톡톡 건드릴때 등 입질 패턴이 항상 같을 수는 없습니다.
혹시 훅셋을 강하게 하셨는데도 자꾸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한박자 늦게 훅셋 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바늘도 무뎌지면 배스의 아래턱을 뚫지 못하고 바늘털이에 그냥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늘은 손톱을 긁어보고 바늘자국이 나게 긁혀야 사용가능합니다...그냥 손톱위를 미끄러지면 바늘갈이로 갈아 주시는 센스~
05.09.07. 09:01
profile image
좀 강하면서도 지긋한 훅킹을 해보시면 어떨지요..
점차 좋아 지실 겁니다..[굳]
다음에는 꼭 랜딩하시어 비린내를 듬뿍 맏으시기 바랍니다[씨익]
05.09.07. 09:39
profile image
앵글러님 협찬의 최석민 프로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카이젤은 입질후 바로 훅셑. 네꼬는 반박자 쉬고 훅셑.'
이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한번 참고해 보세요.
어짜피 경험입니다. 경험치를 높여 레벨업하세요. [씨익]
05.09.07. 10:09
폴님 반갑습니다.[꽃] 저희같은 미숙한 초보는 꾸준히 물가에 나가서 내공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 골드웜님 훅크선장님 등...구미에 사시는 많은 고수분들을 만나면 금상첨화죠...항상 귀를 쫑긋하고 있다가 출조한다고 하면 무조건 따라가세요...내공+알파를 얻을 수 있습니다.[미소]
옥계에서 또 뵈요.
05.09.07. 10:14
profile image
특히 옥계 상류 배스들은 바늘털이 신공에 능합니다..
많은 경험에서 나온 바늘털이 겠지요... 과히 놀라운 내공을 자랑하는 녀석들이 상류에 많이 몰려 있어 옥계가 더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05.09.07. 11:08
배스렉카
안녕하세요 폴님...저도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언제 만나면 ,, 앵글러님이 주신 CD 한장 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 됩니다. 회원정보에 전번이 있으면 제가 연락을드릴께요,

경험 만치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많은 경험속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만들어 질겁니다,, 항상 즐기는 즐거운 낚시하시고 ,, 물가에서 한번 뵈게되길 바랍니다.
05.09.07. 11:17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05.09.07. 12:22
글쓴이
고수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스렉카님 연락 드리겠습니다.
05.09.07. 22:34
글쓴이
아 그리고 다영이 아빠님 오늘도 방가웠습니다.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다영이 아빠님꼐서는
초보가 아니라 고수신거 같습니다.
05.09.07. 22: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재키 조회 120205.09.08.12:28
    2005/09/07(음08/04), 맑음 시간 : 21:20-24:20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빨간웜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조과 : 2짜 다수 느낀점 ; 미니배스님을 비롯하여 골드웜가족은 정이 많은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배워야 배스를 낚는다. 신갈에는 4짜같은 2짜 배스가 살고있다. --...
  • 옥계수로 터줏대감
    goldworm 조회 131405.09.08.11:35
    새벽 6시경 꿈자리가 사나워 잠에서 깹니다. 잠깐 스치듯 꿈에서 뭔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차에있던 낚시장비들 다 도둑맞는 꿈이었습니다. [슬퍼] 다시 잠들려해도 잠이 오지않길래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사부작 나서봤습니다. 목표로 삼은곳은 옥계수로. 요즘 주가...
  • 조기 아래 제가 올린 조행기에 보면 두분의 리플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은빛스푼(2005-09-07 11:02:06) 배스렉카님도 어제 오전에 옥계들르셔서 50수 하셨답니다..... ...
  • 뜬구름 조회 127805.09.08.01:42
    오늘 밖을 보니 가을이 느껴지면서 마음 한곳이 징~한 것이 어디론가 가고 싶어졌습니다. 벌써 가을 타나?[헤헤] 시간도 있고 청도천을 한번 가볼까 싶은데 나도배서님의 오목천 조행에서 물이 많이 불어있다고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운문님한테 쪽지 드리니 그...
  • 명암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잠깐 한시간 정도 짬을 내서 다녀왔구요. 명암저수지 인근에 있는 대략 10분거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엘 다녀왔습니다. 명암저수지.... 낚시 금지입니다. [버럭] 하지만 낚시를 하고왔습니다. [시원]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사진 일...
  • mk 조회 124105.09.07.17:34
    밥 무꼬 나서...... 서서히 한 따까리할 연장을 챙기는데... 최남식님이 말김미더. 가마이 생각해 보이까네 북성님도 며칠 전에 말깄슴미더. (이런 사태가 올 줄 미리 아시고 3mm 아크릴 판을 보내 주셨슴미더) <증거 1> “고맙심미데이~”[꾸벅] 미술실에서 나와 교무실로...
  • 훅크선장 조회 124805.09.07.11:06
    mk님 조행기사진 올리는거 학생들 시켜서 올리는거 다 알고 있읍니다. 2%님 버즈베이트로 잡은것입니다(봉정에서) 초록뱀입니다(오로지) 청도천 분수대 앞에서 (네꼬리그 48센티) 경남 울주군 봉계리 웃골못 2%님 입니다(봉정) 지슬지입니다 어딘지 모릅니다 약 30분 걸...
  • 5, 6일 이틀간 퇴근길 배싱 조행기 올라갑니다. 5일 나비가 비를 왕창 뿌리고 가버리면 며칠간 손이 근질 거릴것 같아서 퇴근길에 옥계교 아래로 갑니다. 막상 물가에 내려가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불고 있어서 캐스팅도 어렵고 입질파악도 않됩니다.[울음] 이...
  • 쪼메 더클꺼 아이가....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8405.09.07.09:32
    아침에 일어나서 혹시나 비가오나 싶어 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 않네요.. 오늘은 오목천이나 한번 가보자.. 금강교를 지날 때..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그렇게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쪽지방(영천방향)에는 상당히 많이 온 모양입니다. 흙탕물에 파...
  • 조회 117305.09.07.08:22
    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고있을때 배스렉카님께서 엄청 잡아올리시던 그자리에...
  • 20050903 고삼지
    재키 조회 148405.09.06.20:32
    조금 지났지만 조행기 올려봅니다. 2005/09/03(음07/30), 맑음 시간 : 06:30-11:00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3짜 1수, 2짜 다수 느낀점 ; 신갈 2연꽝 동료 초보조사 면꽝하게 해주려고 고삼으로 갔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입질 들어올 때는 낚시...
  • 다잡아 조회 117605.09.06.14:16
    안녕하세요.다잡아입니다~ 태풍나비온다길래 낚시는못하나싶었는데 여기대구는이슬비정도오네요 오늘제가동구쪽에일이있어 단산지들렀는데 역시 25센티를넘질못하네요. 1시간정도해서8수했읍니다.손맛은가히만족할만^^워터메론 네꼬,카이젤,주로썼어요. 어디선가6짜를잡...
  • 깜 조회 130405.09.06.10:2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알람시간인 5시... 깜깜하네요. 작은애가 일어나 버리네요. 약간 열이 있는듯하여 엄마 깨워 물 먹이구 해열제 먹이구 다시 재웠습니다. 하늘이 찌부둥한게... 비가 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잠을 자자니 일어난게 아까워....
  • 추억의 먹거리 2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6005.09.06.09:49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전의 아침이 아니네요.. 5시 40분이나 되었는 데 밖은 어두컴컴합니다. 커텐을 통하여 밖을 보니 다행이 비는 오지 않네요. 차를 몰고 오곡지로 가 봅니다. 요즘 잔챙이 손맛에 익숙해져 자꾸 오곡지로 가게 되네요.. 태풍이 지나고 나면 오목천으...
  • <나비>가 날아온다는 말에 "이를 어쩔꼬~" 하다가 그냥 후배랑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출발시각 7시 10분~ 도착시각 8시~ (나비처럼 날았습니다.) 청도천 소라보에 내려 상황을 살피니... 물살이 너무 셉니다. 다시 차를 타고... 철교쪽 첫번째 난간 없는 다리(위치를 모...
  • 베스틱 조회 120705.09.06.00:2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꾸벅] 주중에 낚시를 못가서 인지.. 일요일 잠이 안옵니다.. 아침 7시쯤.. 꽃밭건너편 고속도로 다리밑부터 갑니다.. 하지만.. 낱마리 뿐... 다시 건더편..꽃밭 석축으로 갑니다.. 아무도 없군요..[어질] 같이 하는 사람이 없으...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춘천에서 첫날 꽝치고 둘째날 새벽장에 손맛보려구 요리 빠지고 도망다니다가... 칠천사님의 XO 한병에 그냥 골아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토너먼트도 타임 아웃후 겨우 1수하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 사진 올려놓구... 조금 늦게 동촌 배수펌...
  • 정경진 조회 139605.09.05.18:00
    여러 가족들께서 후기를 올려주고 계시는데... 각기 다른 분위기와 정감이 느껴져 너무 좋습니다. [흐뭇] 기획하고 추진했던 한 사람으로써, 저도 나름대로의 후기를 올립니다. [미소] 아마도 뒷모습이 많겠지요. [씨익] 1. 2005년 9월 2일. 한달여를 준비해 왔던 소풍날...
  •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인물사진 편입니다. 다른분들은 가까이에서 촬영하시기에 저는 멀리서 잡아보았습니다. 사진에 없으신 분들도 다수 계시는데 그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게으른 탓에 한분한분 못담아드렸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 역할은 깜님이 해주...
  • 춘천 다녀왔습니다.
    goldworm 조회 145505.09.05.13:30
    벌초날짜때문에 참석인원이 작을거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춘천소풍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1시경 석적우방아파트앞 주차장에서 만나 짐을 모두 제차에 옮겨싣고 출발~ 춘천소풍에 대한 설레임때문인지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4시경 춘천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