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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청도천이 날 부릅니다.

대구배쓰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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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hungryartist와 만나 시지에 저수지 두군데 갔습니다.
세마리... 잘 안나옵니다. 물론 실력이 부족하니까 안나온 것입니다.[부끄]
오후 늦게 잠깐 mk님 만나 담소를 나누고 좋은 정보도 받고 헤어집니다.
hungryartist와는 일요일 새벽 청도천을 기약하고 헤어집니다.

이윽고, 일요일 새벽 5시30분! 청도천으로 출발~
7시쯤에 첫 캐스팅합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청도천 첫 포인트에서 8마리 합니다. 다양한 3짜 [배스]입니다.

요놈은 오늘 청도천 첫 배스입니다. 첫 조과라 팔에 힘이 쌩쌩 했지만 힘을 많이 쓰게한 놈입니다.

두시간정도 하다가 청도천 두번째 포인트로 갑니다.
유속도 좀 있고 수초도 빡빡합니다. 그래도 슝~ 캐스팅합니다.
30짜 중반을 시작으로 막~ 올라 옵니다. 덥고 팔은 아프지만 기분 좋습니다.[헤헤]
그렇게 3시간정도 오만가지 채비와 별 웜을 다쓰지만 4짜는 안나옵니다.
마지막 남은 힘을 4짜에 올인~
저는 무빙샷한다고 위로, 위로 올라갑니다. hungryartist는 지긋이 한자리에...

30분 정도 지나 3마리 정도 하고 4짜에 목말라 있는데 hungryartist한테 전화가 옵니다.
"4짜 후반 나왔어요."라는 말에 저는 급히 뛰어갑니다. 드디어 4짜입니다. 48입니다.

4짜 잡은 hungryartist의 표정이 사뭇... 야릇합니다.[궁금]
근데... 이놈은 스피너에 올라 왔답니다. 으~
저도 급히 채비바꿔 캐스팅~ 4짜 사냥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5분쯤 지나 맘을 바꿔 먹습니다. '아쉬울때가 가장 좋을 때입니다.'
바로 철수 합니다.

즐겁게 대구로 향합니다.
가을 청도천, 대구배쓰와 hungryartist의 조과입니다.
다양한 3짜... 27마리!  48...한마리! 나름대로 오늘은 대박입니다.
다음엔 5짜를 기약하며 청도천... 안녕~

회원님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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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가을로 접어 들면서 배스들도 살이 찌고 그 만큼 힘도 쎄진것 같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5.09.12. 11:24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요즘은 청도천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헝그리님도 대물 축하요![굳]
05.09.12. 11:27
profile image
두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엇나봅니다...
배스도 걸맞게 사이즈도 나오고...


05.09.12. 11:28
축하드립니다...
진짜루 청도천이 대세인것 같네요.........[굳]
05.09.12. 13:29
표정봐라 .. 실제로 볼땐 엄청 커보였는데 사진은 작아 보이는군요
형님 어제 덕분에 재미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05.09.12. 20:46
profile image
정말 대박이시네요~[미소]
48....[굳]
05.09.12. 22:26
profile image
28마리의 조황 대박입니다[굳]
빵도 좋고요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5.09.12. 22:49
대구배쓰 글쓴이
모두들... 감사합니다~
청도천으로 한번 가보세요. 다들 대세라고 하네요~
hungryartist도 수고~ 니 덕분에 내가 재미봤다.
추석 지내고 또 함 가야지~
05.09.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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