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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한 청평 나들이

angler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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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03시 청평으로 출발합니다
팔당대교를 넘을쯤 하늘은 별들이 숨고 어둑한 이른 새벽이지만,
구름이 덮은 이 새벽을 뚫고, 칠흙같은 어둠도 뚫고 청평을 향해 갑니다..
기다리는 건 엄청난 양에 비일것을```````````````````  


생각 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 1시간30분여 만에
도착합니다,,[궁금][배스]
채비를 하는중 한장 찍습니다







특유에 물 비린내가 진동합니다
동이튼후 부터 간간히 내리던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수상스키 를 타는 이들,,근사하죠[씨익]




[헉]`````````````[기절]....................[비]  골까닥``

우두두둑




비가 오기시작 합니다..[번개]








조금 비가 주춤할때마다 낚시를 합니다
미친겁니다``[헤헤]

같이간 일행분들 포함 15수정도 합니다



비가 막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망 갑니다
막막합니다````어디로 가야하나 [콩나물] ``멀기만한 육지```` 망망 바다에 떠 있습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 바지선에 들이뎁니다

멋진  보트 한척 찍어봅니다









남에 보트지만 폼 한번 잡아봅니다








비를 피하며 푸른아침님 걱정되어 전화옵니다
전화받을 겨를도 없습니다
비가 많이와서리 무척 걱정을 하셨나봅니다


정경진님 전화가 왔는데 이동중이고 핸드폰이 이상해서 철수후에 전화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꾸벅]





바지선 위에서 채비를 크랑크 배이트로 합니다

얼마전 지인에게 선물 받은 놈 이라 테스트 겸 날려 봅니다
플로팅 타입에 액션을 보여 줍니다

크랑크 배이트








계속 해서 비가 그칠줄 모릅니다

청평이 앵글러를 외면합니다[버럭]`````````[흥]

비오는 모양을 찍어봅니다











청평 배싱은 출발부터가 좀 그랬습니다
수상스키나,놀이기구로 인한 ,높고 위험한 파도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전력질주 하는 수상보트로 부터
앵글러들에 안위를 먼저 걱정해야 되는 부담감에 집중을 할수 없었으며

경치는 무척이나 멋있었다 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춘천 신포리 가 그리웠습니다[생각중]``````[울음]




사진도 많이 못찍고 찍은 사진도 물이 들어가 많이 못 살리고``````






이상 청평에서 앵글러 였습니다

"""'창훈엄마  쌍화탕 하나만 만들어 줘요"""""""""

조금 춥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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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ngler님
신포리로 오세요
오늘은 배스보트 한척뿐이 못 봤어요[메롱]
신포리가 그립죠....[사악]
05.09.17. 22:41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
.
철수 합니다... 이러실줄 알았는데...

크랭크 베이트가 꼭 캔맥주 같이 생겼네요.. 억시로 귀엽습니데이~~
05.09.17. 22:43
비오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히려 고삼 간 히든카드는 비 잘피하고
재미나게 놀다 왔다더군요.^^
05.09.18. 00:34
앵글러님
낚시도 몸이 간강해야 잘하지요
감기 걸리시면 어쩌실려구

이팔 청춘도 아니신데.....[시원]
05.09.19. 01:29
profile image
비오는날 비 엄청 맞고 낚시 한적이 있더랬습니다.
비맞아 가면서 손맛 볼 끼라고 열심히 한결과 7여수를 하긴 했는데
사실 덜덜 떨었습니다만 그래도 손맛 봤으니 됐어 했던 때가 생각 나네요[씨익]
05.09.19. 05:21
그 바지선... 전날 제가 출조했을 때 점심 먹었던 곳인데... [씨익]
비가 워낙 많이 와, 안전이 걱정되더군요. [미소]
고생하셨습니다. [꽃]
05.09.19. 13:46
angler님,
청평, 좋은곳이죠. 옛날 부모님께서 매운탕 장사하시던곳...
대한민국 부자들이 보트놀이하고 일본졸부들이xx관광 많이 오던곳...
그곳에도 [배스]가 있으니 녀석들 얼굴도 봐야죠.
제 30마력 애마로는 조금 힘들겠죠?
고생 많이 하셨네요. 늘, 낚시도 정열적이고, 아마 하시는 일도
그 이상의 정열로 하시겠죠?
아뭏든 님의 넘치는 열정이 부럽군요.[굳]
05.09.20. 01:59
푸른아침
청평....

지난 주 목요일 모닝캄님, 정경진님과 낚시햇습니다.
낚시의 즐거움보다는 좋은 분들과 함꼐 배를 타고 선창장에서 라면 끓여 먹엇던 기억이 좋았습니다.

청평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고 쉽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이고 김지흥님이 말씀하신 일본사람들은 이제 남이섬에서 한국영화에 빠져 연일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변모했죠!!!

05.09.20. 09:00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가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05.09.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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