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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신포리 다녀왔어요..

똘똘이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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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셨죠?? ^^

시골에 갔다가 신포리 출조 다녀왔습니다..

명절 아침에 차례지내고 송편먹고 10시경 신포리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하늘배서님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와계시더군요...

하늘배서님은 아이들과 대낚시를 하시고 혼자 나룻배에 가이드 달고 슬슬 나갑니다..

명절이라 좌대에 사람도 없고 해서 좌대 사이사이를 공략해 봅니다...

미노우60으로 첫 캐스팅...

잘나옵니다...

열번 캐스팅에 5-6마리의 조과입니다...

너무 잘나와 다른 포인트 이동하지 않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50수는 한것같습니다..

오후에 쉬려고 나오니 김지흥님께서 오셨더군요...

춘천댐 드라이브 가신다고 같이 가자하십니다..









시원한 맥주에 강바람 맞으며 드라이브하고 낚시도 했습니다..



멀리 밤나무골이 보입니다..



춘천댐까지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김지흥님 가족과 낚시를 즐겼습니다..낚시는 못하시고 포인트 안내와 가이드 잡아주시냐고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명절 출조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김지흥님 감사합니다..





다음날...

매형과 함께 다시 신포리로 나갔습니다....

아침 8시경 도착하니 안개도 끼고 약간 흐린 날씨입니다..

나룻배 타고 어제처럼 좌대를 공략했으나 이게 왠일???입질도 없습니다...

건너편 직벽쪽으로 이동하여 조기 몇수하고 상류로 올라가 봅니다..




상류에 아주좋은 포인트가 많더라구요..




스팅거와 점보그럽으로 공략하니 잘 나옵니다..싸이즈도 좋구요...



오늘의 런커입니다....한놈 터트리고 잡았습니다..

상류는 마리수 보다는 싸이즈가 좋더군요..

12시경 철수했습니다...

마눌님께서 상추를 사오라고 하셔서.....^^



고기들이 다 죽어서 낚시터 수족관에 넣지 못하고 먹으려고 집에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3일 연휴에 2일을 낚시를 했습니다..

저 정말 환자인것 같습니다...^^



마당에서 찍었는데 이 벌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제가 본 벌레중 가장 색이 아름다운 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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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ngler
신포리 소식은 늘 고향집 소식 같습니다[꽃]
춘천을 다녀오고 나서는 말이죠```
김지흥님에 춘천댐까지 약속은 저두 되어있었는데```
똘똘이님 덕분에 소식 잘들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상류한번 가야겠군요
[콩나물]그``리....운```````고``향````~~역[콩나물]
05.09.19. 21:43

똘똘이님,
늘 생활하고 낚시하는 곳이지만 풍경은 멋진 곳입니다.[굳]
애마도 상태좋았던것 같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감사합니다.
05.09.20. 00:02
벌레가 이토록 귀여운지 몰랐습니다.
한마리 기르고 싶네요[씨익]
05.09.20. 01:09
푸른아침
똘똘이님과는 시간이 안맞았군요.[울음]
함께 낚시할 기회가 좀 처럼 생기질 않네요.
어제 정경진님, 하늘배서님, 반용필님과 신포리 들어갔습니다.
신포리 사장님과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점심 식사하라시는데 이미 먹어논 지라.. 앵글러님 말씀처럼 저희들에게도 고향집같습니다.
수위가 너무 많이이 불어 있어 원천리 수초 포인트에서 한참을 헤매야 했습니다.
조황도 고만고만했구요.
조만간 날 잡아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05.09.20. 09:16
profile image
추석연휴에 배싱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저는 연휴 내내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그리움만 쌓았습니다.

50여수면 엄청난 조과군요..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9.20. 09:24
외람될지 모르지만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항상 이런 말을 합니다만...

사진중에 보팅을 하면서 구명조끼를 하지 않은 사진이 있습니다.
보팅을 할때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옵션이 아니라 필히 챙겨야 할 품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전 주변분들에게 구명조끼가 없으면 보팅을 하지말라고 합니다.

주변에 보팅중에 구명조끼를 하지않아서 않좋은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도 평소에 자신들이 그런 사고를 당한다고 생각은 하지않았을거고 그런 사고는 다른 사람들에게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보팅을 했겠지요?

즐겁게 평생 손맛을 재미있게 즐기시려면 안전에 항상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괜히 즐겁게 쓰신 글에 딴지를 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05.09.20. 11:20
흠~역시 똘똘님 이시군요 50수라니
손맛 제대로 보셨군요 [굳]입니다
앞으로는 똘%라고 해야겟어요
화려한 벌레는 고치가 된다음
나비루 아주 화려한 나비루 태여
날거구요 애벌레가 화려한건 자기
보호하기 위해서 이구요 하여간 50수는
상당한 나에겐 꿈같은 조과네여

축하합니다~~~
05.09.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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