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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개늪....

에어복 에어복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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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어제 친구 하당근님과  번개늪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운행 하는거라 신경도 쓰이고,

전날 건달배스님께 설명 들은 포인트로 이동 운문님이 와 계시네요..

설명 듣기로는 수면 위로 2 cm 가량 수초가 올라 와 있어 금방 찾는다고 하세던데.

아침은 바람이 터져서 사방이 개구리밥과 녹조로 덮여 있더군요..


멀리 계시는 분이 운문님이십니다.






다운샷으로 한수 올리십니다...





또 한수....






하당근님 계속 되는 히트.. 하지만  카메라가 딴거라 사진이 없네요..

그져 툭.. 하는게 입질의 다입니다..

아직 물속에는 수초가 있어 근처에 가서 수초를 툭 건드리면

짧게 툭.. 입질이 들어 오더군요..


그때 까지 전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작대기로 통하는 메이져 스틱63ml로는 네꼬사용이 힘들더군요..

보트 사고 제대로 처음 하는 낚시라.

크랭크. 미노우, 스피너 , 지그스피너. 웜.. 등

제가 가진 모든 채비를 사용해보고 또 물속에서 어떻게 음직이는지 지켜보고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또 제가 상상했던거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점심쯤 운문님 철수하고..

산장 건너편 비닐하우스 포인터로 이동

물가에 수몰나무가 있더군요..

제 작대기가 마수걸이를 위해.. 힘들지만 네꼬로 사용

수몰나무를 타고 넘으니 입질은 없고 살짝 무게감이 느껴져서

'왔어'를 외치며 강하게 후킹... 튼실한넘으로 한수 올렸습니다..

작대기 답게 엄청난 허리힘을 가지고 있더군요....

42센치...  이넘입니다...





제가 덩치가크니 배스가 작아 보입니다.. 손해네요 손해.. [울음]

이후 저는 잔챙이 3수인가 추가하고..

하당근님... 4짜 2수 2~3짜 16수 인가..[궁금]

하여튼 only 네꼬로 무진장 뽑아 내더군요..

붕어낚시를 오래해서인지 기다림에 강하더군요..

지는 마.. 성질이 급해서 가만히 기다리지 못했습니다..[울음]

사진이 제디카에 1장 밖에 없어.. 이건만 올립니다..




미천하지만 제가 느낀것은

대부분의 입질은 스테이 에서 약하게 툭. 하는게 다였습니다.

메이져,,작대기로 느낄수 없을 만큼의 한겨울에 오는 입질,....

약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도로 뱉어 버리는.. 한겨울 패턴이였습니다..

번개늪 가실 분들은 참조 하세요...


늪을 배경으로 한 하당근님 입니다...





느낀점,, 낚시할때 좀더 집중하고

            기다림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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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님
언제 딸기 나무님이랑 선상보팅데이트 함께 해요.......... [미소]
05.10.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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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 글쓴이
아참... 타피님,, 배싱퀀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배싱퀸님 여전에 아름다우십니다..[윙크]

타피님 빨리 장가가세요.[씨익]
05.10.31. 11:50
운문님,타피님,배싱퀸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타피님 다음번에는 꼭 제 아이디 기억해주세요[미소]
소개해주신 해장국집에 에어복님과 맛나게 점심식사 했습니다[굿]
05.10.31. 12:04
배스렉카
덩치때문에 배스 사이즈가 남달리 작아 보인다는 부분에서 절대 공감하며 통탄을 금치 못합니다.. [울음]
에어복님 하당근 손맛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근데 운문님 265로 교체 하신건가요,,, 보트 유통업계의 검은손 다우십니다.[씨익]
운문님 보트 좋아 보이네요 [굳]
05.10.31. 12:11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배스렉카님은 인정해주실줄 알았습니다..

너무 손해가 커요...[울음]

이참에 어깨만 다이어트...[씨익]
05.10.31. 12:18
profile image
하하하..
렉카 다알구[씨익]

보트는 265를 사서 200으로 수원분과 교환해서 사용했엇는데
혹시나 다른 골드웜식구들 또 같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듯보여
이번에 다시 265로 교환했다우....

올해만 보트가 몇번째인지...
동남 265--쉬프만 280--우성 200--다시 동남 265로...

몸이 부실해서 오늘내일 아마 에어메트리스 다시 사야할듯...

에어복이 어제 내가 나올때까지 꽝이라 상당히 걱정했는데
실한 녀석을 만났구려... 다행이구먼[꽃]

다음주는 꽃밭에서 만날까...

05.10.31. 12:19
배스렉카
수지큐님 께 갔던 265 이영일 님이 받아 얼마전 같이 낚시 해보니...
운동장 이더군요,, 저도 에어메트리스 로 알아 봐야 것습니다..
운동삼아도 하루 이틀이고 좋은데..사람 잡겠습니다. [씨익]

저는 이제 쪼매 실한 사이즈 나오면,,, 옆에 누가 계시면 대타모델을 세우고 타이틀만
배스렉카가 잡은 xx cm 배스라고 할겁니다.[씨익]
아무도 안계시면 할수 없죠 뭐,,,낚시대랑 같이 찍는 수밖에 [외면]
05.10.31. 12:30
배스렉카
참 운문님 에어메트리스 교환 하시면 265 얇은 합판 저 주시면 안될까요 [사악]
지금 합판무게만 20kg이상 입니다.. 죽을 맛입니다.
05.10.31. 12:33
키퍼
아마 제가 들고 찍었으면 오짜로 보였을지도...[씨익]
보팅에 적응이 아직 덜되신것 같은데 튼실한 사짜 올리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05.10.31. 12:38
profile image
줄수는 있지요 렉카아찌..
하지만 雲門사전에 공짜는 없어[사악]
안주면 그냥 보관할겨..우띠..
매트리스값이 장난이 아니네 12만원[울음][울음][울음]
05.10.31. 12:41
튼실한 녀석 축하드립니다...[씨익][꽃]

마지막 말이 여운이 남네요...^^

저도 느끼는 바랍니다... "기다림을 즐기자" ^^;; [굳]
05.10.31. 12:45
뜬구름
딸기님과 함께 계신게 아니었네요[헤헤]

건달님이 에어복님 와 계신다고 해서
전화기로 번호를 찾으니
전에 전화번호를 입력했지 싶은데 보니 없더군요[부끄]

다음에 함께 해요[윙크]
05.10.31. 13:00
에어복님 축하드립니다. [꽃][꽃]
오랜만에 손맛을 보셨네요.
열받고 지루한 나날이었을텐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꽃]
하당근님도 축하 드립니다. [꽃]
정말 많이도 뽑으셨네요.
05.10.31. 13:13
susbass
해냈네요,,에어복님,,[꽃]
기다리지 못하면 빠른 탑법도 있으니
너무 걱정말아요,,

스피드 신공,,제빠른 타법..,막건지기진법,,
성격대로 되는게 또 배스낚시 아닙니까,,[꽃]
05.10.31. 14:08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보팅 그까이꺼... 별것 아닙니다. 몇번 하다보면... 적응됩니다. [미소]
05.10.31. 15:19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보팅은 힘듭니다.

가이드 잡고 배돌아 가는거 신경 쓰이고..

예전에 앞엔타고 놀땐 몰랐는데.. 지금은 무지 죄송하더군요....
05.10.31. 15:45
건달배스
바람불고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그래도 튼실한배스 하셧네요
하당근님도 첫보팅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미소]
05.10.31. 16:06
profile image

일요일날 가셨네요..
바람많이 불던데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그래도 튼실한 놈으로 나와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함께하신 운문님, 하당근님..
모두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10.31. 16:56
운문님은 새로 장만하신 보트 타셨네요.
손맛 좋~~았겠습니다.
05.10.31. 17:13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05.10.31. 17:43
점점 높아지는 내공!
번개늪 손맛 축하드려요![굳]
05.10.31. 18:11
번개늪 보팅
정말 가고싶어요[울음][울음]
05.10.31. 19:53
번개늪도 꽤 크네요....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미소]
05.10.31. 21:45
profile image
보팅 낚시....??

참아야 한다...........떵배가 들어갈때 까지.[씨익]
05.11.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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