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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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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 다 녹았길래 금호강을 나가 보았습니다.

바람 방향 봐가며 매천 도착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뀌더군요[흥]
30분간 바람 엄청 맞고 커피한잔 하고 있으니 말짱꽝님 도착하십니다.

말짱꽝님께 커피 대접하고 이야기 좀 나누다가
지천으로 출발하려는데 말짱꽝님 첫 캐스팅에 한수[헉][기절]

매천대왕 말짱꽝님이십니다[굳]



지천 도착하니 역시나 엄청난 바람......
손가락 없는 장갑을 끼고 왔더니 손이 시려워 집중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나마 오팔아이가 스왐프 카이젤 1/16으로 43한 수 합니다.  
제 동생입니다[흐뭇]

전 입질 한번 못 받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 정말 겨울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추워도 얼음이 얼어도 낚시는 계속 할겁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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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네요...
추위속에서도 잡으시고 대단합니다....
05.12.04. 20:47
[깜짝]오! 튼실한 놈으로 잡으셨군요.
따끈한 커피 한 잔이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래 못 견디고 4,50분 정도 했지 싶은데...
세 마리 하고 왔답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날도 추운데 [배스]가 계속 잡히니...[씨익]
05.12.04. 21:17
문향
정말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튼실한 조과까지 ...[굳]
05.12.04. 21:26
뜬구름
말짱꽝님 3마리[기절][굳]

다음에 옷 단디 입고 다시 매천 들어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5.12.04. 21:32
언제 말짱꽝님과 매천 가서 겨루기 한판 해야겠습니다![씨익]
오펠아이님! 에이~또 4자! 부러워 죽겠습니다!
뜬구름님도 화이팅입니다!
05.12.04. 21:57
요즘 두 형제분 너무 드리대시는거 아닙니까? [씨익]
빨리 감기 걸리셔야 잠잠해지실거 같은데....[사악]
05.12.04. 22:55
뜬구름
후배님의 감기 시리즈[푸하하]

전 겨울에 감기 잘 안합니다. 작년겨울 조행 참고하세요[사악]
05.12.04. 23:28
키퍼
겨울을 거부하는 환자분들 대단하십니다.[굳]
05.12.05. 09:45
전지금 감기가 2주째 입니다
아무래도 운문님한테 함 가봐야 겠읍니다.
그냥 버텨 볼려 했는데
겨울 낚시를 위해서
05.12.05. 09:46
profile image
아따 춥기는 엄청 추웁디다...

그래도 열성적이니 뜬 부라더스... 대단해요..
05.12.05. 10:29
배스렉카
아무리 추워도 배스만 나와 준다면야 어느정도 추위는 감수를 할 분이 많을듯,,,,[씨익]
두분 형제 우애가 동장군의 기세을 꺽어버렸군요
오팔 아이님 배스 훌륭합니다[굳]
05.12.05. 11:09
거무틱틱한게..... 힘좋아 보입니다.....[굳]
그리고 이 부분 "제 동생입니다[흐뭇]"
부럽습니다.....

추운데 두분 고생 많았고요...말짱꽝님도요....[미소]
05.12.05. 11:16
profile image
추워도 배싱은 계속 됩니다.[굳]
05.12.05. 22:10
profile image

추운날씨에 튼실한 배스 들고 있는 모습이..[굳]입니다.

추울때 한마리 나와주면 더할나위 없지요..
05.12.06. 10:06
부러워!![울음]

부러워!!!![울음]

부러워서!!!!!...[기절]
05.1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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