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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조행

뜬구름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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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맘때님의 조행기를 보고 오랜만에 노곡동으로 가보았습니다.

도착하니 몇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얼마 후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 계셔서 가까이 가니
절 보시고 고기 잘 나온다고 이리 오라고 하십니다.
얼굴을 뵙자마자 미니배스님의 아버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쭈어 보니 맞다고 하시고
어르신도 골드웜에 하루에 한번 정도 들리신다고 하셨습니다[미소]

그런데 알고보니 서로 구면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알아 뵌게 아니고 어르신이 먼저 알아보셨는데
작년 여름밤에 불로동 보에서 한두번 만났고 저에게 커피까지 주었다고 하십니다[헉]

밤에 어두운 곳이라 얼굴을 자세히 못봐서  
미니배스님의 조행기를 보면서도
그때 뵌 두분이 미니배스님의 부모님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부끄]





제가 도착하고 이내 한마리 하십니다.
정오부터 하셔서 벌써 여러 마리 하셨다고 하십니다[굳]









두분은 많이 잡았다며 댁으로 가시고
얼마있다가 저도 입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늘털이를 4번이나 당하고 겨우 한마리 올렸습니다.

한동안 고기를 못잡았더니 감이 둔해졌나봅니다[외면]

채비는 1/16 지그헤드에 2인치 셍코.
같은 채비로 2수 더 했습니다.







스푼으로 한 수.
날개가 달려있어서 릴링하다가 잠깐 멈추기만해도 훌륭한 폴링 액션이 나오네요.














오늘 어르신께 받은 고무링입니다.
요맘때님이 나누어 주셨다고 하시던데 두분께 감사드립니다[꾸벅]





요건 용왕님 선물입니다. 목욕시키고 녹슨 바늘 교체하니 멋집니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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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스푼은 처음 봅니다.
용왕님의 선물도 받으시고 새해에는 좋은일 있으려나 봅니다[꽃]
06.01.27. 07:50
뜬구름님의 조행기 잘봤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설 잘보내세요~~~[꽃]
06.0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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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어제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06.0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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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님 간만에 보내요..

명절 잘 보내세요.[미소][머니]
06.01.27. 10:09
배스의 독사진이군요....
명절 잘 보내세요.
06.0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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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님도... 새해 행복하세요. [사랑해][머니][선물]
06.01.27. 10:24
이제 금호강은 미니배스님 가족들의 모임장소 이군요...[씨익]
뜬구름님 용왕님 선물받는방법..................살짝 알려주세요...[씨익]
06.01.27. 10:47
오후에 오랜만에 낚시가자고 전화 주셨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같이 못가서 죄송합니다.

뜬구름님, 한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06.01.27. 11:01
눈먼배스
뜬구름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미소]
06.01.27. 11:07
뜬구름님 복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보내세요 [꽃]
06.01.27. 11:19
뜬구름
감사합니다[꾸벅]
골드웜식구분들도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디오맨님 용왕님 선물받는법은 착하게 살면 되요[푸하하]
06.01.27. 14:15
전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뜬구름님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울러 골드웜 가족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06.01.27. 22:05
susbass
뜬구름님,,,오팔아이님과 더불어,,
올해도 무진장 댓길이들 많이 보여주세요,,,
건강하시고,,,[씨익]
06.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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