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분에 한마리...

저원 원로 저원 2503

0

34



10분에 한 마리...



저녁 식사 후  8시에 노곡교 상류에 도착합니다.

보름이 하루 지났는데도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이 엄청 밝습니다.







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안시려울 정도로 날씨도 포근합니다.

채비는 스피닝 장비에 강변축구장 포인트에서 스피너베이트 한개 수장 시킨대가로 건져낸 웜으로 다운샷리그로 시작을 합니다.






채비를 몇 번 캐스팅 후 조금 기다리다가 달달 떨어주니 입질이 들어 옵니다.

바로 훅셑하여 렌딩합니다.[흐뭇]

[헉]3~4m 따라 오다가 갑자기 허전해집니다.[뜨아]

몰황 시기에 입질 한번 받기도 힘든데 렌딩중에 떨구니 아까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캐스팅 후... 생각해보니 저수온기라 배스라 입질이 약한 상태에서 너무 빨리 훅셑을 해서 살짝 걸리든지 아니면 훅킹이 안되는것 같아서 첫 입질이 들어 온후 조금 더 기다렸다가 웜을 꿀꺽 삼킬때 훅셑을 합니다.


훅셑 요령을 터득을 한 후부터는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낚시하는 저도 의아합니다.[생각중]

이 겨울철에 한 여름철의 입질 같이 이구공님 염장 처럼 느믄나옵니다.[씨익]


































저녁 10시가 되니 마눌님 한테서 귀가 명령이 떨어집니다.

느믄 나오는데...집으로 오라니 우야꼬~~~[사악]

빨리 않 들어오면 낚시 금지령이라는 명령에 철수 하려니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120분간에... 렌딩하다 떨군놈 2마리 까지 포함해서 12수가 되니 10분에 한 마리 정도니 대 만족감을 안고 집으로 철수를 합니다.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


공유스크랩
34
profile image
10분에 한 마리라... 멋집니다. [굳]

근데... 싸이즈가... 다 雲門 싸이즈네요. [사악]
06.02.14. 11:27
저원님은 가까운 곳에서 원없이 손맛 보셨군요...[굳]

그게 운문님 싸이즈 이군요.................전 깜 싸이즈 인줄 알았습니다...[메롱]
06.02.14. 11:33
보름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걸까요?
많이 즐거우셨겠습니다....[굳]
06.02.14. 11:34
profile image
낮시간 내내 햇살이 가득했는데 어제밤 날씨가 좋았나봅니다...
많이 잡으셨네요~ [굳]
06.02.14. 11:34
한마리로 돌려 찍지 마세요...[외면]
갑자기 배가 많이 아파서 화장실로 가야겠습니다...[울음]
06.02.14. 11:37
profile image
아니 운문사이즈라니 분명히 깜사이즌데[흥][버럭][메롱]



저원님이 새해 노리던 배스들 한꺼번에 잡으셧군요.
멋집니다..
06.02.14. 11:42
저원님 10분에 한마리 염장성 글...[기절]

이곳에는 1시간에 한마리만 나와도 좋으련만...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14. 11:48
susbass
또 진위여부가 ..새해부터 화두가 되는구요,,
지난해에 깜님싸이즈,,雲門님싸이즈.에 나오던 배양들이,,
골드웜에 20cm미만 ,,은 모두가 그렇게 불리었는데..[윙크]
,
,
,
깜님 싸이즈입니다,,


[사악]
06.02.14. 11:48
이런 경우 '골드웜 조사위원회'를 조직해서 검정을 하거나 아니면 '검찰수사'를 의뢰해야 합니다...[메롱]
06.02.14. 11:51
키퍼
저원님 대박맞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6.02.14. 12:05
시즌이 다가옴을 알리는거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대박...
06.02.14. 12:20
profile image
운문님... 왜 제가 2006년 잡은 제일 작은 배스와 운문님 2006년 잡은 제일 큰 녀석과

비교를 하시는 거죠? 희안하네~ [씨익]
06.02.14. 12:22
어깨가 뻐근하시겠군요.[씨익]
물파스라도 제가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0분에 한마리" 축하합니다.
06.02.14. 12:43
profile image
어제 저녁 축구장 포인트에서 잡은 잔챙이 입니다.

전화 받으며 첫 캐스팅에 한 마리... [미소]



지금은 홀로 또 점심 먹구 있습니다. [울음]


귀찮은가 봅니다. 컵라면 넣어 주네요. [하하]
06.02.14. 12:53
profile image
깜님과 운문님 사이즈는 업그레이드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저원님의 느믄나와 사이즈는 바로.....
골드웜님사이즈입니다..[메롱]
06.02.14. 12:59
대단하십니다. 저도 금일 야간에 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06.02.14. 13:02
profile image
손톱 깍아야 겠습니다. [부끄]
06.02.14. 13:19
키퍼
깜님은 그래도 쵸꼬렛 받으셨네요
아직까지 구경도 못하고 있는데...[울음]

골드웜님 사이즈라도 좋으니 느믄나오는데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헤헤]
06.02.14. 13:31
여기 저기 염장신공이 발휘되는 구만요~
10분에 한마리라... 정말 느믄 나오네요~[하하]
06.02.14. 13:43
profile image
[뜨아]어제 낮 시간동안 저는 그렇게 많이 뚜드렸지만 꽝쳤는데...[부끄]
저원님 정말 대단하시네요.[굳]
06.02.14. 14:19
대단하시네요~ [굳]
저도 어제 3~4m오다가 허전해지는거를 수차례 경험했으나 결국 파악못하고 왔습니다.[울음]
06.02.14. 14:50
대단하십니다...[짝짝]
어제 노곡교로 갈려다가,축구장으로 갔는데......
06.02.14. 16:04
달배
노곡교 고기 없어요
저원님 한수 가르쳐 주셔요 [미소]
06.02.14. 17:54
저원님[굳]

8시 부터......

알겠습니다. 그시간되서 한번 드리대러 가봐야겠네요.[미소]
06.02.14. 18:27
susbass
저원님이 잠자는 은둔고수들을 다 깨우셨습니다,,,[짝짝]
06.02.14. 19:05
profile image
노곡교...코앞인데..가기가 힘드네요..[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2.14. 23:54
profile image

많이도 느코..

많이도 나왔네요.

느믄나와..[굳]

저원님 축하드립니다[꽃]
06.02.15. 10:03
susbass
드디어 대문에 등극하셨습니다,,,[꽃]
셀프샷이 있었으면 좋았을것을,,그거이 아쉽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느문나와,,님[윙크]
06.02.15. 19:3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헉]....이런 영광스런 일이...[부끄]

허접한 조행기를 대문에 걸어주신 골드웜님 감사 감사합니다.[꾸벅][꾸벅]
06.02.16. 09: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신갈 잡새,
    susbass 조회 116306.02.19.21:31
    , , 이른 점심을 먹고,물소리 바람소리로 동행님 접선을 하러 갑니더. 띠디디디.. 12시 40분, 물소리 포인트 진입을 위해 과감하게 우회전을 합니다,,(아시죠 확 돌려야 되는거)[씨익] 입구에 서있는 플랭카드,,물소리 바람소리 정상영업.합니다," 반갑웠다 물바,, 소폭...
  • (수정완료)초동지 & 나도배서님 보트 진수식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원래 계획은 '꽝'없는 번개늪에서 진수식을 거행하려 하였지만... 계획변경... 채은아빠님 합세하여 초동지로 향합니다. 바람이 좀 불어와서... 일단 워킹으로 예전 물유입구 포인트를 잠시 탐색합니다. 잠잠합니다. 그러다 골드웜표 지그...
  • 2006년~ 시즌을 알린다~
    bassing 조회 115706.02.18.21:39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달렸답니다~ 도착하니 보트 2대가 물위에 떠있네요~ 상...
  • 안녕하세요..전p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조행기를 쓸 마음은 많았으나..저가 약간의 컴맹인 관계로 디카폰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는 방법을 잘몰라 해매다가..이제서야 터득을 하고 이렇게 늦게나마 글씁니다 이제 자주 조행기를 올릴것 같네요^^ 지난...
  • 2% 조회 168306.02.16.19:07
    오늘까지 휴가인데 어제 비로 출조를 못하고 골똘히 어딜갈까 고민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기에 황급히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상류부터 탐색했으나 노바이트...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모두 반응 무... 어제 내린 비가 악영행을 초래했다고 볼 ...
  • 대망의 3부작이 이제 끝나는 군요... 이름하여 spinnerbait fishing의 모든 것... 오늘은 대망의 결말편 스피너베이트의 실전 운용방법에 대해 알아 봅시다.. 물론 스피너베이트는 던진 후 다시 천천히 일정 속도로 혹은 변화를 주면서 감아 들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나...
  • 가을하늘 조회 124906.02.16.15:16
    지난주말 조행기 서툴고 늦은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일요일 아침 대구월드컵경기장앞에서 후배분과 차한잔 마시고 함께 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15분~20분 소요) 한걸음에 청도천까지 도착합니다. 청도천 주인장이신[미소] 북숭이님,조나단님 조행...
  • 20060216 신갈지
    재키 조회 122506.02.16.14:05
    2006/02/16(음1/19), 맑음 시간 : 05:00-07:3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6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노싱커, 카이젤, 다운샷, 러버지그 조과 : 꽝 느낀점 ; 베이트릴 Backlash, 그까이꺼 겁낼 것이 아니다. ---------------------------------------- 문향님의...
  • 어제 1부는 대략적인 개요만 설명했고.. 이글은 스피너베이트의 선택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일단 먼저 스피너베이트란게 이런 것이다라고 확인한후... 이 글을 읽어서 스피너베이트구입시 혹은 사용시 실수가 없게 하기 위함이지요... spinnerbait 사용법 By Alan Paczk...
  • 고르깨13 조회 119506.02.15.23:12
    안녕하세요 고르깨입니다 [미소] 이제 날이 쪼금씩 풀리는거 같네요 ... 어제 오늘 바람이 따스하게느껴지네요 오전에 시지쪽에 볼일이 있어 잠깐갔다가 갑자기 그곳이 생각이나서 차를 돌려가봅니다 , 왠만해선 겨울에 아무리추워도 얼지 않는곳이더군요 매호교 보밑입...
  • 雲門 雲門 조회 134906.02.15.16:41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스 낚시인인 미국의 Kevin Vandam--좋아하시는 분 많죠--의 홈피에 잇는 글을 번역햇는데 한번 읽어보시길.. 원문은 spinnerbait by Jim Reaneau 란 사람의 글입니다.. 2부가 먼저인데 사용법 먼저 올리고 시간나면 스피너베이트 선택방...
  • 문향 조회 121706.02.15.12:57
    오전에 잠시 짬이 나서 예정에 없던 2006' 첫 조행을 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오산천을 다녀왔는데, 비교적 날씨도 춥지않고, 비가 온 후라 물안개도 그럴 듯 하고, 또 낚시하는 다른 사람도 없어서 한갓지게 물구경하다가 왔습니다. 한 마리 얼굴...
  • 깜 조회 139406.02.15.01: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내일 수요일 서울 출장이 있기에 비린내 충전차 강변 축구장으로 갑니다. 요즘 축구장은 공차는 곳이 아니라 배스 잡는곳 인가 봅니다. [씨익] 도착하니 48Cm 한 마리 잡아놓으신 분이 계시더군요. 축구장의 터줏대감이시죠. [미소] 기념촬영입니...
  • 달배 조회 129206.02.14.17:50
    날씨가 너무나 따뜻한 관계로 일 뒤로하고 달려갑니다 노곡교 상류 고기 없습니다 [미소] 스피닝을 운문님 차에 둔관계로 배이트 가지고 내려갑니다 같이 도착하신 분이 스피너배이트로 연신 끌어내십니다 전 언더리그에 리자드 끼워 던집니다 입질없고 잡는거 구경만합...
  • 조행기쓰는걸 자꾸 게으름피게되네요. 지난 토요일 번개늪 조행기 이제야 올라갑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경 기대를 잔뜩하면서 도착한 장척지 연밭 전경입니다. 중간중간 얼음이 안얼어있고 바깥쪽으로는 전부 얼어있었습니다. 살짝 얼은거 같아서 그냥 보팅하기로 ...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50306.02.14.11:20
    10분에 한 마리... 저녁 식사 후 8시에 노곡교 상류에 도착합니다. 보름이 하루 지났는데도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이 엄청 밝습니다. 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안시려울 정도로 날씨도 포근합니다. 채비는 스피닝 장비에 강변축구장 ...
  • 몽실이 조회 155506.02.14.01:09
    장소 : 극락강 채비 : 스피닝 - 스플릿샷 리그, 스팅거 5.5 빨간색 펄들어간것, 2B조개봉돌 베이트 - 텍사스 리그, 제트네일, 크리스탈 축구볼 2개 조과 : 스피닝 스플릿샷 38cm, 47cm 시각 : 15시 30분~ 18시 안녕하세요~ 골드웜 가입이후 처음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그...
  •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작품을 만드시는 중이라 완성되 작품중에 볕을 쬐고 ...
  • 번개늪 "얘 뭐야."~~~
    크랭크 조회 135306.02.13.18:08
    참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두시간을 달려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도착은 8시쯤 .. 워킹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이른차침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30보트를 수면위에 띄우고.. 한시간 가량 입질이 없더군요.. 한 브레이크 라...
  • blackjoker 조회 139706.02.12.23:17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전라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간다기보다 그저 드라이브 간다고 생각하고 출발한 여행. 이래저래 남녘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향한 광주였습니다. 도착한 금요일밤은 푸욱~쉬고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 선산으로 먼저 달려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