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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진을 펠치라!"(펼치세요)

mk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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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요일(5일) 오전 7시에 '수성'IC에 진입을 했슴미더(했어요).


잘 댕기 오라꼬(다녀 오라고) 월드컵경기장이 인사를 함미더.

돈이 딥따(굉장히) 많이 들어간 억수로(딥따) 비싼 기라예.
주변 길을 내고 경기장을 짓고 하는데 들은 돈이 7천 억이라 쿠데예(했어요).

청도IC까지 15분  걸렸슴미더.

풍각 쪽으로 달렸슴미더.

창녕을 지나 영산으로 또 달렸슴미더.


창녕의 고분군임미더.
옛날에는 '비화가야'로 불리워 졌었는데
일본넘들이 유적지를 다~ 파 디비 뿌리고(파 헤쳐 버리고) 훔치가고(절도) 해서
지금은 역사의 흔적조차도 희미하게 지워져 버렸슴미더.

낙동강유역을 끼고 형성되었던 가야의 부족연맹체들은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문화를 싹틔웠으나 우리 후손들의 역사관 부족과 일본넘들의 역사지우기가 짬뽕이 되어서 역사의 향기조차 바랬슴미더.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서 우리의 문화재를 가장 많이 수탈한 '오구라 다께노스께'란 작자는
해방이 되고 난 뒤에 일본으로 돌아가 '오구라 콜렉션'을 만들었는데,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금관보다 더 많은 금관을 가지고 있다고 함미더.

이 때 오구라가 일본으로 가져가지 못하고 대구에 지가 살던 곳의 지하에 숭캐(숨겨) 놓았던 유물들을
박정권 때 일본으로 가져갈려다가 실패했는데
그 때 마당에 있었던 석물들은 지금 경북대학교에 보존, 전시를 하고 있슴미더.

mk가
이 넘 오구라를 잡을라꼬 그 흔적을 조사하다가 답사에 취미가 생기삐맀다(생겼어요) 아이겠슴미꺼.
창녕을 4번이나 답사를 댕깄슴미더(다녔었었어요).

오구라 일당들이 창녕의 고분 2기를 파서 일본으로 옮기기 위해 우마차에 유물을 싣고
대구역에 도착하여 기차의 화물칸에 실었는데 기차 2량에 실어도 다 못 실었다 카능기라예(했어요).
그렇게 많았던 역사의 흔적들이 '핫팬티에 방귀새듯이' 빠져나갔다 캅디더(했어요).[울음]

...............................................................................................'역사의 향기를 찾아서'는 다음에 계속.


'H' 지점에 도착하니 '4인의 트꽁대(특공대)'가 해병 수색대인양 고무배를 맹글고(만들고) 있었슴미더.


창문을 열진 않았어도 비린내가 팍! 풍기능기라예(풍겼어요).
...... '딱 보이(척 보니) 우리편인 줄 알겠습디더.'

크락숑을 뚜디맀슴미더(두드렸어요).[꽃]
...... '빠바바~ 바~ 방'...(월드컵 응원 크락숑으로)

2%님의 조직과 끄리사냥님의 조직이었슴미더!
...... '아~ 오늘은 긴장을 쪼매해야 게꾸마는(조금해야 겠네)... 내공이 빵빵하신 고수님들이 오셨는데....'
.
.
.

...... '학익진을 펠치라!'
두 조직에게 복화술로 명령을 내렸슴미더.
역시 고수들은 머가 달라도(무엇이 달라도) 크게 다른기라예.[흐뭇]
입술도 까딱않고 마인드컨트롤로 지시한 것을 알아듣는 진정한 고수들임미더.[짝짝][짝짝]

그나저나 오늘은 마음묵는대로(마음먹은대로) 잘 되어 갑디더(갔어요).  

2%분대는 H에서 E지점으로, 끄냥분대는 H에서 G지점으로 학익진을 펠치면서 척후병 역할을 함미더.



장척바다에 학익진이 제대로 모양을 갖추어 펼쳐졌을 때 '거북이'를 살째기 띄웠지예(살짝 띄웠어요).

거북이를 A구역 구석구석으로 몰아 보았지만 허공에 삽질만!
...... '날이 안주까지(아직) 추부이까네(추우니까) 깊은 데에서 코박고(코를 땅에 붙이고) 있는갑다(있는가보다)'
...... '그라만(그러면) 동물적인 본능으로 -감각낚시를- 해야 되겠구마는'

거북이 자동항해로 변환시키니
D주변에서 거북이가 덜덜 떠는 거 있지예(떨었어요).
...... '요기가 뽀인또구마는(여기가 포인트인가 보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날렸지예(투척했어요).

자동항해변환 후 첫 빠따(몽둥이)에 중구리(대구리보다 약간 작은)가 물어 주데예(줬어요).
( * 여기서 중구리는 40~49cm급을 말함)

...... "너거들은 오늘 입 다~ 째지는(찢어지는) 날이데이."
...... "내 오늘은 장척지를 쑥밭으로 맹그러 뿔끼구마는(만들어 버릴꼬야)!"
<쑥밭 증거>








열라(열심히) 뚜레박질(펌프질)을 하고 있는데
0102-812-8044가 울어댐미더(휴대폰이 통곡을 합니다).

바닸지예(휴대폰 뚜껑을 열고 귀를 살짝 대어 봤어요).
......"mk님. 어데라예(어디세요)? 퍼떡(빨리) 와서(오셔서) 김밥받아 가이소!"

빤스사부께서 빤녀님캉 '김밥 배달왔다' 카데예.
낚시를 하면서 아가씨의 얼굴을 볼 수 있다라꼬 생각하이까네 와 그래 좋슴미꺼(너무 행복했어요).
거북이가 더 좋아합디더.
막 꼬리를 흔들민서 물길을 헤치고 지 혼자 알아서 헤엄쳐 가는데
mk는 어지러바(어지러워) 멀미가 다 날라카데예(올라오려 해요).
모다(가이드 모터) 손잡이만 꼬옥 잡고 있었슴미더.


쪼오기(저기)~ 김밥장수가 보임미더.

빤녀님의 화사한 모습과 입이 찢어져 귀에 걸려있는 사부님의 사진이 있으나
'초상권 침해'로 걸릴까봐 멀찍이서(멀리서) 찍은 사진만 올림미더.

빤스사부님이 머라 카는지 암미꺼(뭐라 했게요)?
......"mk님 밥가꼬 가이소~"

아니 이것은!
......"밥 묵으입시더"도 아이고 "가꼬 가이소"
(이런 표현은......밥만 가꼬 퍼뜩 니 볼 일 보러 가도가(가)! 시방(지금) 나는 바뿡께(연애하느라 열불이 나니까)!......요럴 때 쓰는 말인데)

mk는 걍~(그냥) 개풀(밥풀떼기도 아닌 비듬보다 더 못한 폐물)이 되고 말았슴미더![울음]
소박맞고, 바람부는 물 위에서, 바람은 억시로 불어서 디지게 춥고, 거북이는 좁아서 발은 저리고, 에어복님한테 뺏길까봐 몇 번 씹지도 못하고 삼켜야 되고......  

저기서 에어복님이 김밥을 뺏들어 묵을라꼬 날아옴미더.
......"옵빠~'


에어복님을 피해 댕기면서 서러운 마음에 개기만(고기만) 잡았슴미더,




한편,
김밥배달 커플은 둑쪽으로 간다캤는데
낚시를 하면서 눈은 줄곧 둑 쪽에다 꽂고 있었는데
둑에는 사람의 코빼기도(흔적조차도) 보이지 않았슴미더.
......'산 속으로 간다카는 것을 잘못 들었는강?'[궁금]

둑을 쳐다보는데 작년 이 맘때가 생각났슴미더.

사진에 보이는 저 길고 긴 거리를 나이 오십된 노인이 노를 저어 댕기다가 힘이 빠져서 나중에는 짐 챙기는 것도 이자뿌고(잊어버리고) 노를(배가 가도록 물을 젓는 큰 숫가락을) 흘리고(잊어버리고).....

나중에는 노가 엄서서(없어서) 바가지로 저어 댕겼던(다녔던) 때도 있었슴미더.[울음][울음][울음]

눈물을 감추고 이 모든 울분을 배스한테 풀었슴미더.
자~ 또 잡자!






이제서야 척후병 2%님이 잡았다고 고함을 지름미더.
자꾸만 고함을 지를까봐(2%님이 배스를 잡았다고 자꾸 지르는 괴성에 다른 사람들이 낚시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부끄러워) 퍼뜩 날아가서 한 방 찰깍!


사진을 찍고 돌아서서 또 잡아보까 카는데
......"아니~ 요고시 멈미꺼!(이게 모야)"[깜짝]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의 치마만 홀딱 베끼(벗겨) 가삐린(가버린) '숫놈 배스' 때문에......

이제부터 재수에 옴이 붙어 삐림미더(부정이 탔어요).
계속 허빵이라예(꽝이예요).

'망치표 스피너'와 '나도배서표 쌍 스피너'를 뭉까가(묶어서) 떤지도(던져) 보았고,
지그헤드에 스왐프, 스왐프 반 동가리(반 토막) 등 등
온갖 재주를 다 부려봐도......[울음][울음][울음]
.
.
.
...... "장척에는 골드웜표 지그스피너가 쥐약임미데이(우황청심환이에요)~"
...... "골드웜표 지그스피너가 엄스만(없으면) 장척지는 치다보지도 마이소~(쳐다보지 마세요)"


겨울새도 슬픈지 마구 날개짓만 합디더.


모다도, 밧데리도 슬픈지 갤~갤~ 거리며 장척바다를 건너왔슴미더.

거북이를 차에 싣고 난 후에
꼬치를 봤거등예~(거시기를 봤어요).

을매나(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퍼~렇~게~ 질려 있습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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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k 글쓴이
......"이거 또 와 카는기야!"

......"깜님~ 도와주이소~"

'2% 분대는......'밑에 빈 칸에는 장척지도가 들어가야 됨미데이~"[쪽]
06.03.08. 04:36
profile image
댓십니꺼? [미소]
06.03.08. 07:02
profile image
사진을 너무 작게 만들어 버려서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미소]

만약 원본이 아직 있다면 가로 싸이즈를 다시 조정해 주시면 좋으련만...
06.03.08. 07:03
도도
서울 촌놈이라서 열심히 읽었는데 30%는 이해불가 해버렷습니다[푸하하]
재미난조행기 엿습니다 [꽃] 식구들의 근근한 정이 느껴집니다 [굳]
06.03.08. 07:43
mk 글쓴이
도도님~ 됐능교?[궁금]
06.03.08. 08:44
키퍼
mk님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조행기 였습니다.[굳]
그리고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6.03.08. 08:48
susbass
mk님..
사진을 뚥어지게 보고,,쓰신 조행기에 집중하게 하는 심리전 조행기입니다,,[굳]
내용 삼세판 읽었습니다,,[미소]
06.03.08. 08:50
mk님 덕분에 눈 다 나빠지겠읍니다.
안경을 껴고도 잘 안보이는데
염장은 염장대로 지르고
밉네요
06.03.08. 09:04
profile image

헉..
지도만 크게 나왔습니다.
배스가 있는 사진은 일부러 조그맣게 넣으신 것 같습니다.
염장용으로 말입니다.[헤헤]
오랜맛에 mk님의 조행기 즐겁게 보았습니다[미소]
손맛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6.03.08. 09:08
조행기에서 가장 눈 여겨 보아야 될 내용중에
우리 빤스도사님께서 mk 님께 아침을 배달하고 과연
둑방으로 갔는지 산속으로 갔는지 [사악]
이제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아야 할때 입니다
저도 둑방에서는 못봤습니다.....[씨익]
06.03.08. 09:12
profile image
억수로 잼나게 읽어심니더 [씨익]
06.03.08. 09:14
2%
남겨진 쪽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담에 뵙죠~ [웃음]
06.03.08. 09:47
profile image
엠케이님이 그날 장척의 장원이시군요[꽃]

멋지싶니다....
06.03.08. 10:10
profile image
사진 파일을 그대로 둔채로 조금 늘려보았습니다.

mk님!! 마음에 안들면 다시 조그만하게 줄여 놓겠습니다. [미소]
06.03.08. 10:20
선생님, 그날 선생님차만 보고 그냥 지나왔습니다.
멀리서 작고 빨간 배만 봤지요~
전 그날 유곡에 갔었드랬습니다.
전화좀 어떻게 하세요~
수면신공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아직 미흡한지라...
파이팅임니더~!
06.03.08. 12:06
에무케이님 항상잼있어요조행기[하하]
06.03.08. 15:39
눈먼배스
mk님 2개국어 조행기[굳] 잘봤슴미더....[미소]
06.03.08. 21:02
항상 보아도,늘 저희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열정의 조행기 입니다.[굳][꽃]
그날 장척에서 mk님 차를 보고,저희 일행모두 전화하고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도무지 핸드폰 연락처도 안남기시고, 바람처럼 다니시니,멀리서 거북선 그림자만
보았습니다...
혼자만 많이 잡으시고 좋으시죠.[흥]
그라고 연락도 못하게 핸폰번호도 비밀이고.... 위에공개하신 폰번호 위장이죠...
06.03.08. 23:17
mk 글쓴이
보고시포요!
폰 번호 진짠디......

쫌 전에 정경진님이 전화하셨던디.....[흥]

전화하기 싫음시롱 일부로 그카제![흥]
06.03.08. 23:26
긴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심각한 오구라이야기부터 잡으신 수많은 배스들...
중간중간 나오는 빤스도사님의 산속으로의 실종?[씨익]
에어복님의 김밥쟁탈....
손맛보신거 축하드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06.03.08. 23:48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감니더...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더[꽃]
06.03.09. 00:39
너무 재미난 조행기 잘 봤습니다![굳]
다음에는 mk선생님 뒤만 졸졸 따라다닐겁니다~[씨익]
06.03.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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