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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오산천

재키 1172

0

11
2006/03/10(음2/11), 맑음/바람없음
시간 : 06:00-07:00
개황 : 수온 6도, 기온 8도, 탁한물, 냄새약간
리그 : 스피너베이트, 카이젤, 막스푼
조과 : 꽝

----------------------------------------

벤님과 함께 오산천으로 사부작이 출근전 아침조행을 하였습니다.
도로확장공사가 진행되어 물흐름이 바뀌면서 수위도 얕아졌습니다.
2월에 갔을때 물속에 잠겨있던 목책이 수면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연안부터 뒤져 보았으나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스피닝 태클에 카이젤리그를 세팅하여 잡목 주변을 탐색해 보았으나
수몰된 잔가지에 밑걸림이 발생하여 채비를 끊어야만 했습니다.
이후 막스푼을 달아서 부챗살 타법으로 탐색하였으나 소식이 없습니다.

새물유입구 앞에서 라이징을 목격하고 근처를 집중적으로 지져보았으나
저가 던지는 루어에는 콧방귀나 뀌고있는지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골드웜 트래픽 줄이려고 배스들이 출연거부하기로 작당을 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4연꽝을 기록하고 아쉬운 아침조행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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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4연속 꽝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다음에는 반드시 포획 하시길
06.03.10. 13:32
재키 글쓴이
아 참,
해뜨는 시간이 빨라졌습니다.
6:25부터 여명이 밝아옵니다.
06.03.10. 13:38
도도
어려운 시간을 만들어서 다녀 오신듯 한데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힘내세요 [힘내]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댓가는 주어집니다 [푸하하]
06.03.10. 13:43
[힘내][힘내][힘내][힘내][힘내][힘내][힘내][힘내]

얼마전까지 나에게도 지속되던 꽝조행이 생각이 납니다..^^;;

조만간 재키님의 조행기에도 배스들로 꽉 채워질 겁니다... 걱정마세요...[씨익]
06.03.10. 14:18
goldworm
요즘 해뜨는시간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앞당겨집니다.
5월쯤 되면 거의 새벽 5시쯤부터 훤하기 시작하죠.
저녁에 일찍자야 일찍일어나서 고기도 많이 잡는 법인데, 요즘 생활패턴이 자꾸 늦잡이라 큰일입니다.
06.03.10. 14:23
재키님께 저의 어복을 나눠드립니닷!!
야아~~~~~압!![하하]
06.03.10. 15:04
profile image
힘내세요...
꽝이야 고수의 일상다반사인걸요...
06.03.10. 18:23
꽝이 있어야 좋은 조과가 따라오는법 아니겠습니까!!!

[힘내]십시오[씨익]
06.03.10. 19:13
문향
아쉽네요 ...
저도 살짝 살짝 나가다 보니 3연꽝입니다.
06.03.11. 00:41
profile image
꽝이 있어야....

다음에 배스를 잡을때는 손맛과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미소]
06.03.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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