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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랑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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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시작1]




*낚시터: 서랑저수지(논둑길을 지나서 중상류 포인트)
*위치: 경기도 오산시 서랑동
*수온: 8도
*시간: 2006년 3월31일 07:00~10:00
*개황: 바람 한 점 없고 수심 얕은 편임.

*베이트 태클: 6.6피트에 12파운드 카본라인
*스피닝 태클: 6.2피트에 6파운드 카본라인
+사용채비: 15g 스푼, 1/2온스 다운샷 C-Tail 그린 펌프킨, 스플릿샷 다미끼 에어 포켓 워터 메론,
                1/8온스 다운샷 C-Tail 그린 펌프킨, 3/8온스 지그 와끼 스트레이트 웜

서랑저수지 하루 동안 이동하며 공략한다면 저수지 전 지역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테이블끝]

도도님에게 전에 이야기 하여 주었던 서랑지에 가고 있다며 전화[전화]가 왔습니다.
2시간쯤 지나서 폰메일이 와서 확인을 하니 도도님이 배스 사진으로 염장을 지르는 군요.[버럭]
도도님의 염장에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토요일, 일요일 비가 온답니다.
새로 구입한 로드를 일요일에 테스트 하려 하였으나 비 소식에 도도님께 전화하여 업무 맞추고 가겠다고 하니
기다리겠다고 하는군요.
일을 맞추고 서랑지에 도착하니 7시가 못돼서 도착하였습니다.
도도님께 전화를 하여 위치를 확인하여 포인트에 도착하여 주변 상황을 물어보니 스푼을 권합니다.
베이트로드에 15g 스푼을 연결하여 살살 끌어주니 첫 캐스팅에 바로 입질 들어오고 자동 훅셋이 되어 끌려 나와 줍니다.
1m 발 앞에서 바늘털이를 하며 자동 릴리즈가 됩니다.[헉]
사이즈는 30cm쯤 되는 것 같습니다.
몇 번의 캐스팅 후 살살 끌어 주어도 입질을 받지 못하여[궁금] 액션을 바꾸어 저킹 후 슬랙라인을 감아주고를 반복하는
중간에 입질 받아냅니다.



30cm쯤 되는 것 같습니다.

배스는 구경을 하였고 이제 로드를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에 1/2온스 봉돌에 다운샷채비로 교체하였습니다.
바닥을 읽는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전방 여러 방향으로 캐스팅을 한 후 살살 끌어주니 바닥의 느낌이 섬세하게 손으로 전달되며 통통 뛰는 것 같습니다.
다운 샷으로 배스의 입질을 받아내지 못하여 채비를 3/8온스 지그 와끼로 교체하였습니다.
역시 어떠한 입질 없습니다.
스피닝 다운샷, 스플릿샷으로 교체를 하였으나 어떠한 입질을 받지 못하고 오늘의 낚시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도도님 제가 도착하기 전까지 총 5수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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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인트정보 감사합니다.
서랑지...
지난주 오브라더스에 나온곳인가요?
06.04.01. 04:26
문향
동행님도 슬슬 영역을 넓혀가시는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참, 입어료가 15,000원씩이나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06.04.01. 09:32
同行 글쓴이
재키님 제가 요즘 F-TV를 보지 않아서 오브라더스에서 나온 곳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부터 한 번 가고 싶은 장소 이었으나 본인이 게으른 관계로 지금에야 갔다 왔습니다.

문향님 저는 늦게 도착을 하여서 입어료는 내지 않았습니다.
도도님 입어료 5000원 냈다고 하더군요.

서랑저수지 초입에 주차를 한 후에 논둑길을 건너서 물가로 진입하시면 왼쪽 편에 수로 형태의 물가가 보입니다.
포인트 형성이 잘 되어 있으면 수로의 폭은 10m도 되지 않습니다.
수로의 반대편에서 큰 사이즈의 배스가 라이징을 몇회 목격하여 스플릿 샷으로 공략하였으나 배스를
구경하는 되는 실패하였습니다.
서랑지를 찾으시는 님들 한번 공략해 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06.04.01. 09:53
同行 글쓴이
참!

문향님 영역은 넓히고 있으나 작년과 같은 조황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조황도 보지를 못하고 그렇다고 산란철 대목을 노리는 런커도 구경을 못하고

조금 마음이 조급하여 지고 있습니다.
06.04.01. 09:57
도도
재키님 오브라더스 나온곳 맞습니다.. 문향님 저도 입어료 비싸다고 알고 그냥 무작정 가봣는데 가서 보니 5,000 원 받더군요 [씨익]

그런데 돈받으러 오시는 관리인분이 바로 앞으로 막 보트로 달려들더군요
여울 일어 나고 흙탕물 일어 나고 조금 짜증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슬쩍 돌아오셔도 되일터인데..[화남]

11시쯤 도착해서 잡는것 보다는 포인트 탐색에 열을 내 보앗습니다
일단 하류 부터 싹 뒤지어 보앗고 수몰나무 수초들등 포인트 다운곳은 좀 보엿었는데
어쩐일인지 [배스]가 붙어잇지는 않아습니다

제가 본 현재 상황파악으로는 상류 쪽의 좌대 근처로 무조건 장타 !!
채비는 스프릿/택사스/다운샷 등 골고루 잘먹엇습니다.
혹여 가시는분 계신다면 도착후에 무조건 막스푼 장타 10회 케스팅을 권유드립니다

스피너 베이트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본결과
잘먹는 웜의 색깔은 물색 과 비슷한 색이나 반짝이가 들어 잇는 화려한 색 이상하지만
체리 계열은 반응이 없엇습니다 [씨익]

밑걸림이 상당한편 이고 무조건 장타로 캐스팅을 권장 합니다.
사실 제가 요즘 마릿수에 흥미를 읽고 대물 사냥 중입니다 [사악] 5수 햇습니다
그중에 저원님 모자 재료(?)도 한마리 잇었습니다 [푸하하]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점 옆에 계셧던 분이 꿰미에 [배스]를 꿰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드시려나보 그랫는데 가실때는 또 나줘고 가시더군요 ..
그런분을 유독 서랑지에서 2분이나 봣습니다

혹여나 드실게 아니시라면 잡고 확인후에 바로 릴리즈 살짝부탁드려 보겟습니다 [꾸벅]
나주실거면 최상의 상태에서 릴리즈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06.04.01. 10:05
도도
참고로 입질 수준은 아주 확실한 편이 엿습니다
예신이 온후 살짝 스테이 하시면 바로 옆으로 쫘악 끌고 째더군요
제경우 오늘 6파운드의 모노 라인의 상태가 별로 엿는지
2번이나 터짐을 당햇습니다 ..역시 준비가 철저해야 실수를 줄일수 잇는것 같습니다 [울음]

아시죠 ! 놓친 고기 커보이는거 로드로 전달된 느낌상으로 6짜가 확실해 보엿습니다 [푸하하]
잠도 안오고 눈 앞에 터진 [배스]가 알짱 알짱 .... [울음]
06.04.01. 10:23
profile image
배스 5수...

경기권도 마릿수 대박이 시작 되는 군요.[굳]
06.04.01. 10:23
profile image
경기도에서 5수면 대박!!!
06.04.01. 10:40
동행님... 서랑지 다녀오셨군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5킬로 정도 거리..
다만 입어료가 비싸서 (10,000원) 잘 안 가던 곳인데 입어료를 내린건가요??

여튼 오늘 아침에 저도 서랑지 가서 맨 위 사진 자리에서 1수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신갈 제방쪽으로 가서 4수!!! 를 했답니다... 사이즈도 모두 4짜 전후반으로요... 흐흐.. 얼마나 신났는지 모릅니다.. 요즘 신갈도 잘 나오는듯 싶습니다. 같이 한번 나가셔야죠!!
06.04.01. 14:01
아참.. 도도님..
제 매제가 작년에 서랑지 상류 수초지역에서 정말 대물을 발앞 1미터 앞에서 바늘털이로 놓쳤답니다.. 제가 그 옆에 있었는데.. 머리통이 (과장 쫌 보태서) 주먹 2개는 들어갈 정도로 컸었어요... 그 때 매제의 발갛게 상기된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도도님이 놓치신거.. 아마 6짜 맞을거에요.. ^^
다음에 가서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6.04.01. 14:06
同行 글쓴이
볼살님 신갈저수지에서 사용한 채비에 대한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볼살님 오늘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4.01. 14:08
도도님 대물사냥에 5수라...
모두 대물이었죠?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4.01. 14:43
profile image
바닥을 읽는 능력 저는 아직 많이 부족 한듯 합니다.
가끔씩 딱딱한 돌이나 자갈 느낌이나 수초에 걸릴때라던지 가끔씩은 알지만
대부분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바닥에 가라 앉았겠지 하고 상상을 하면서 합니다.[미소]

도도님 터지는 고기는 무조건 5짜이상이다 저도 그렇게 위안을 삼곤 합니다.[씨익]
06.04.01. 22:47
도도
5짜 6짜 .....[울음]
채워 지지 않는 손맛은 저를 불면증에 걸리게 합니다..
볼살님,재키님,헌원삼광님 슬적 염장 기운을 느낌니다 [씨익]
06.04.01. 23:35
同行 글쓴이
도도님 터지는 사이즈는 돌사이즈입니다.[푸하하]
06.04.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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