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주말행보 일요일편 - 코마시조회

blackjoker 1211

0

15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사정상 사진을 많이 찍을수 없어서 코마몰에 있는 사진을
몇장 퍼왔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꾸벅]

주말조행 일요일편입니다. 새벽4시에 만나기로한 코마몰의 시조회.
벌써 다른분들은 일찍 오셨거나 밤을 홀딱 새셨더군요.[기절]

코마몰에서 모여 출발하여 해도 없는 캄캄한 신갈에 도착하고
다들 능숙하게 움직이시며 배스보트 9대를 내리고 준비를 합니다.

날씨는 바람불어 파도치고 빗방울은 계속 쏟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이 날씨에 낚시가 가능하단 말인가... 싶을 정도로요.
그래도 행사는 시작되고 상품들에 눈에 불을 밝히시며 그 눈빛들을
헤드라이트삼아 어스름히 밝아오는 해를 보조조명 삼아 나아갑니다.

저와 히든카드는 이안종%님과 한배를 탔답니다.
석%님과 보팅을 할때도 느꼈었지만 이래서 프로구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한 거리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배울 점이나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이 글을 빌어 이안종%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초짜들 둘 데리고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이안종%님의 따라쟁이모드를 구사하였지요.[헤헤]
코마 게임이었기에 질문은 많이 안했지만 정말 깨달은 바가 많았답니다.
모자란 점을 많이 알수 있었습니다.

사진상의 조과는 거의 모두 이안종%님의 몫.
히든카드가 총 2수중 한마리를 교체하는데 공헌했고
저는 그저 랜딩실패 한마리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코마리그 4위를 차지한 저희 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어상을 차지한 분이십니다. 자그마치 3천2백그램...[기절]



전체 1위 역시 그 팀이었답니다. 5마리 합산이 무려 1만그램 초과...[기절]



susbass님 팀이 2위를 차지하셨답니다.[굿]



골드웜멤버 기념사진입니다. 좌로부터 덴버님,히든카드,susbass님,블랙조커.



다들 정말 재미나게들 하시더구만요. 보기 좋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입니다.



배우는 것도 많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로운 부분들을 익혀갈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새록새록 생겨나니
이노무 배스낚시는 끝이 안보입니다. 중독의 깊이가 남다르네요.
덕분에 제 비디오게임기들은 먼지만 쌓여갑니다...

얼마나 추웠던지 온몸의 근육들이 피곤함을 부릅니다.
졸리기도 하구요... 이제 따신 샤워하고 몸뉘이러 갑니다.

주말 저녁 평온하시기를...[꾸벅]
공유스크랩
15
동네프로
술 같이 먹어서 친 한 줄 알았더니만, 이젠 단체로 염장을 지르는구나...[흥]
두번 다시 술 먹자 해 봐라...[울음]
06.04.02. 21:24
profile image
3천2백키로 [굳]입니다.
06.04.02. 21:49

3번째 사진 설명에 오타가 있네요~
1키로가 아니라 1만그램입니다.

조커녀석 흥분해서 오타까지...
귀찮다고 저한테 수정해라고 시키네요~[울음]
06.04.02. 21:53
profile image
오늘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좋은 보트를 계속 타서... 구입한 보트는 펴보지도 못하네요~ [하하]
06.04.02. 21:55
profile image
3천 2백 킬로라... 엄청납니다. [굳]
06.04.02. 22:13
사진만으로도 그 무게가 느껴집니다.[굳]
06.04.02. 22:14
profile image
말이 필요없습니다..[배스][굳]

06.04.02. 23:17
profile image
3,200kg짜리 배스도 있는 모양이지요.[궁금]

프로분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 모양입니다.[굳]
06.04.03. 09:31
profile image
3200키로면 상당한 대물입니다[굳][꽃]

코마팀의 선전을 쭈~욱 기원합니다.
06.04.03. 09:35
blackjoker 글쓴이
출근해서 수정했습니다.
킬로그램과 그램을 헷갈릴정도로
대물이어서 그랬나봅니다[하하]
06.04.03. 10:08
profile image

엄청난 대물 구경 잘 했습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시조회 같습니다[굳]
06.04.03. 11:17
susbass님 그날 너무 흐린 날씨로 인하여 완전무장들을 하셔서 알아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추우신 날 고생 많으셨고요.

2등 입상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2: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탑워터뽕 조회 143906.04.03.20:51
    1일 저녁 친구녀석과 부동지로 마실을 나갔었습니다. 바람도 차가웠고 벌써 물을빼고있었던차라 한수할까? 했는데 그래도 한녀석 나와줍니다. 이어서 얼마전에 호작질한 지그헤드로 테스트차 스웜프를 달아 흔들어봅니다. 연안에 다와서 다시 한녀석이 물어줍니다.[하하]...
  • (금남보) 요즘 시립도서관에 오전수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전에 크게 바쁘질않아서 오전조행을 부지런히 다녔는데, 요새는 자꾸 늦잠만 자게되고 수업시간에 쫓기다보니 낚시갈시간도 없어져버렸네요. 지난 토요일 느즈막히 집을 나섰습니다. 도착한곳은 왜관...
  • 최원장 조회 139406.04.03.18:14
    월요일이라서 조금 바빴습니다...[꾸벅] 깜님이 진짜 화를 내기에 화를 내게 만든 조행기를 적어야되겠네요...[메롱][사악] 어제 대구루어클럽의 오랜 지인들이랑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가 나쁜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하더군요...[울음] ...
  • 정경진 조회 117006.04.03.14:44
    역시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조행기가 쏟아지네요. [미소] 지난번 안동에서의 "꽝" 이후, 설욕전을 준비해 오다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씨익] 지난 토요일, 모닝캄님의 지휘하에 푸른아침과 저, 이렇게 셋의 조용한 안동 원정...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방한, 방수...
  • ...내공 9갑자의 에어복님...
    일요일 아침 비가올 것으로 예상했는 데...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떠 있네요. 간단하게 아침먹고 시골로 갑니다. 집안정리 간단하게 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마늘 중간에 돋아 있는 잡풀 정리하고.. 준비해간 닭갈비로 점심을 떼우고.. 슬슬 봉정으로 나갑니다. 바람이 엄...
  • 재키 조회 118406.04.03.13:51
    2006/04/03(음3/6),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00-07:1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네꼬리그 조과 : 3짜1수, 2짜1수 ---------------------------------------- 일기예보에 내일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월요일 출근전 조행을 감행하...
  • 전에 운문님에게 점방 하나 소개 받아읍니다. 목도 괜찮고 해서 주위 복덕방에 알아보니 예전에 내가 다닌 붕어 나오바리 였읍니다. 꾹 참고 있다가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강풍 하는수 없이 작업실에서 곧 다가올 그룹전 준비하고 자료 준비하고 집에서 쉬려다가 하늘이...
  • 장척....움 푸하하.....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1306.04.03.10:12
    토요일(4월 1일)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정보에.. 오전만 치고 빠지자 싶어 장척으로 달립니다. 번개가는길 새물유입구 상류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고 연안에는 웬 미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배를 펴고있는 데 피싱프리맨님 도착하시고.. 배를 펴고 출발하는 데 올드...
  • 同行 조회 143506.04.02.23:36
    [테이블시작1]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가파른 직벽입니다- *낚시터: 신갈저수지(제방 포인트) *수온: 7도 *시간: 2006년 4월2일 오전 07:30~10:00 *개황: 바람은 없으나 비가 내림. *베이트 태클: 6피트에 12파운드 카본라인 *스피닝 태클: 6.2피트에 6파운드 카본라인...
  • 마이 홈그라운드 대동수문에서~
    아침 6시4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있어 났네요~ 깜짝놀래 눈을 떠보니 시간은 8시30분... 원래 계획은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장척지로 달린다~라고 맘먹었지만..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비는 그쳤다... 바람은... 조금 잔잔하다~ 그래서 일단 차에다가...
  • 조회 130206.04.02.22:21
    어제 재키님과의 동반 출조에서 꽝치고 말았습니다.[아파]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리..면꽝을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급한 회사일 관계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고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라온 재키님 문...
  • 프라이드 조회 119006.04.02.22:14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는지요 ?[꾸벅] 한동안 고향에 가질 않았더니 어무이가 [버럭]내시며 얼굴 좀 보잡니다. 잘 생긴 얼굴도 아닌데[헤헤] 이래저래 해서 대구로 갑니다. 토요일 일어나니 어둑어둑한게 영 날씨가 아니더군요 허나 갑니다 어디로 집 앞 금호강으로~~~ 우...
  • 홈코너 절집에서.
    북성 북성 조회 123806.04.02.21:47
    기분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구름이 낀듯하더니 잠시후 햇살이 비칩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참지못하고 오랜만에 홈코너인 절집 밑으로 배스 사냥을 가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려 수위가 올라가길 바랬지만 수위는 비온후나 전이나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여름 특급포...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내내 낚시만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만 생각도 많이 되고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주말이었습니다만 매우 기쁩니다. 또 하나의 계단을 만난 느낌인데 이 계단을 오르면 또 달라질 저의 모습을 생...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사정상 사진을 많이 찍을수 없어서 코마몰에 있는 사진을 몇장 퍼왔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꾸벅] 주말조행 일요일편입니다. 새벽4시에 만나기로한 코마몰의 시조회. 벌써 다른분들은 일찍 오셨거나 밤을 홀딱 새셨더군요.[기절] 코마...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22606.04.02.20:27
    서리못 5짜... 일요일 오전에는 영천에 있는 산소에 제초제 살포를 하고 대구 본가 들려서 점심 한 그릇하고..... 어제 노싱크님이 5짜를 2마리나 했다는 서리못으로 갑니다. 역시나 서리못에 도착하니 노싱크님과 따님이 함께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멀리서도 알아보시...
  • 낙동강 쪽으로 쭉가다가 또 나의 허접한 느낌이옵니다 [씨익] 오늘은 어디로 ~~` 이제 봄이긴 하나봅니다.. 꽃이 이쁘네요.. 가다가 차를 멈추게 합니다 [헤헤] 삼리늪입니다 .. 입구가 공사로 막혀 돌아가긴했지만 .. 웬지느낌 좋습니다 [흐뭇] 저두 빤히 처다보고 찍어...
  • 깜 조회 134006.04.02.17: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전 11시경... 도도님으로 부터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시간있으면 함 나서자고... 저야 물론 OK죠. [씨익] 11시 30분경 접선... 물왕저수지로 직행합니다. 도착하니 대낚꾼들 많이 와 계시더군요. 빨간 모자 아저씨도 분주히 티켓 팔고 계시더군...
  • 부슬 부슬 봄비가 오는 와중에 똘똘이님과의 출조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배터가 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물안개가 아주 포근히 드리워져 있었습니다.[미소] 좋아라 하는 하늘배서님..[쳇] 모두 15수 정도의 조과가 있었답니다. 올해 첫 출조 치고는 아주...
  • 하이우트입니다~~[씨익] 올만입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어제 토요일 아침 옥계 조과 보고 드립니다. 회사가 주5일 근무제라 주말엔 대체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고하여 낙심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선선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