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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지]2006년 4월 5일

이구공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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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운동 삼아서 풍암지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물가를 보니 배스들이 둥둥 떠서 일광욕을 즐기고 결혼할 배스들은 신혼보금자리 알아 보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배스들이 둥둥 떠있는것 보고 잔챙이 타작 할려고 미노우 장착 예상이 적중 몇번 저크

해주니 바로 가지고 가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잔챙이 배스 귀엽고 앙증 맞더군요  

친구놈이 러버지그 스위밍으로 4짜 잡는것 보고 저도 열씸히 러버지그 스위밍 했지만 집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 옵니다  2시간정도 낚시 했는데 스피닝에 가벼운 지그헤드달아서 스위밍 액션을 보여주면

잔챙이 마릿수는 충분히 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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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보는 미노우사이즈의 이구공님 배스입니다그랴...

아 오늘은 조금 덜 짜네[사악]
06.04.05. 18:11
이구공 글쓴이
오늘은 에피타이져 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죠 ~~~ 메인 요리는 날씨가 좀더 화창하고

바람 안부는 날 기대 해주세요 [사악]
06.04.05. 18:18
"오랜만에 보는 잔챙이 배스 귀엽고 앙증 맞더군요"

[아파]

조행기 올리려고 접속했는뎅... 역시 이구공님의 저 문장때문에...
이구공님의 명성 익히 알고 있습니다만 첫 배스를 잡은 감격 조행기를 준비하는
완전착한 초보의 가슴에...밉습니다....[흥]

'이거 조행기 올려야 해 말아야해' 고민되는 시간입니다...[생각중]
06.04.05. 18:49
키퍼
월매나 염장을 지르시려고 요로코롬 물밑작전을 펼치시는건지...[씨익]

송송님 꼭 대물을 잡은 조행기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미소]
06.04.05. 19:06
그쪽 동네에도 잔챙이가 있었군요.
06.04.05. 19:54
쪼리뽕
저랑 비슷하게 생기신걸 보면 확실한 미남인것 같습니다..[씨익]

저도 운동좀 해야되는데...원체 도와주질 안네요...^^
06.04.05. 21:06
풍암지 바람쏘인듯 한바퀴 싹 돌면서 낚시하기에 좋은곳이지요.
예전 부근에 살던땐 거의 출근부 도장 찍듯이 들렸던 곳입니다
06.04.05. 21:15
너무나 부럽네용......ㅠㅠ
풍암지를 지척에 두고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으니.....
저는 오늘 예비군 소집당해서 천변따라 흑룡강(?)인가까지 다리품만 10라 팔고왔습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았죠..벚꽃들이 비온뒤라선지 다 피었던데..
06.04.05. 22:11
profile image
오호.. 조행기에 글쓴이 이구공...

또 염장이시겠군, 과연 얼마나 큰가?.. 이런 맘으로 클릭하니..

이런. 왠 미노우? 사진을 보니 이구공님 맞는데?

이런 날도 있군요.. 왠지 기분이 좋아요...
06.04.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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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덜 짭니다.[씨익]
06.04.05. 22:54
도도
축하 드려야 하는건가요 ..
방향을 잡아 주셔야 ... [내탓]
06.04.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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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공님 답지 않습니다..

저런 잔챙이를....

감춰둔 대꾸리 올려주세요[씨익]
06.04.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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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염장신공을 안날리는 겁니까요[글쎄]
혹시 앞으로의 엄청난 염장이 시작 될까 더 두려워지네요
태풍전의 고요함 이랄까요[미소]
06.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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