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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던 지난주, 짬짬이 조행..

에어복 에어복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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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그리던 여직원이 퇴사하여

설계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 (월급도 더주는것도 아닌데...[울음])

정신 없이 한주를 보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죽음 [기절] 입니다..

그래도 배싱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쭈~~~욱 [푸하하]

목요일인가?[궁금] 운문님께 같이 주문하신 미노우를 드릴려고

꽃밭에 잠시 갔다가 직벽쪽에서 낚시하고 계셔서

초입에 기다리다  저도 모르게 낚시대를 잡았습니다.


잔챙이지만 한수 올라 오네요....


춥다고 차에 있던 딸기불러 찰칵.




금요일 .. 바빠 죽겠는데

출장 갔다 오라네요..[울음]

점심 묵고 현장에 들렸다가 다른현장으로 가는길에

벗꽃이 피었길래 한장 찍어 봤습니다.





돌아 오는길에 청도천이 눈에 보이더군요.

한마리만 잡고 가자 생각하고

유등교에 드리 됩니다...[씨익]

바로 한수 올라오네요..



이후 3수 하고 한마리는 터지고..

6lb p-line 이 터지네요..[울음]

다음을 기약 하며..

사무실 복귀를 위해 철수 합니다...



토요일..

친구 결혼식 참석..

코찔찔 흘릴때 부터 친구라. 맘이 찡~~ 하네요..

딸기나무랑 같아 갔다가 밥묵고 폐백하고 나오는 친구 얼굴보고.

간만에 본 친구들이랑 사는 이야기, 애들 이야기 하다가

헤어지고 딸기나무랑

꽃놀이 가자 하여 청도로 달립니다..

근데 청도엔 감나무만 있고 꽃은 없더군요..[헉]

[궁금] 왜 청도엔 감나무만 있을까요? [궁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수 없듯

청도천을 그냥 지날수 없더군요..

그래서 유등교로 어제 놓친넘을 잡으로 갑니다..[사악]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캐스팅이 안됩니다.

잠시 하고 가자 했다가. 소라보로 이동 그냥 쭈~~욱 하기로 합니다..[푸하하]

난 하류쪽으로 바람 등지고 낚시하고 딸기나무는 맞바람을 맞으려 보위에서 합니다.

멀리서 보니 딸기가 한수 했군요.. 사진은 없습니다..

눈치보며 딸기나무 옆으로 이동.. 그사이 딸기는 미노우 연습한다며 채비교환

바로 한수 올리네요. 비디오 본 효과가 나타납니다.[씨익]

미노우 첫수를 올리는 딸기나무 입니다.






옆에서 저도 한수..





역시 천이라 힘이 쌔군요.




바람도 심하고 해서 소라교 상류쪽으로 이동합니다.


청태는 여전하더군요..

액션 줄때보다 가만히 있을때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대충 패턴도 찾았겠다. 둘이 연신 걷어 올립니다.







지그스피너에도 반응이 있더군요.





낚시하고 있는 딸기 몰래 찍어 봅니다..




눈치 챘는데 돌아 보는군요..




해도 질려고 해서 수변공원 건너편으로 이동

낚시하다 철수 합니다.

철수길에 멋져 보여 한컷 합니다.






일요일


달배님, 빤스도사님, 하당근님, 저랑

오목천 갔다가 꽝치고.

봉정에 봉정이장님 뵈러 갑니다...

여기도 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웜에 한수...




이후 청도 가자 하여

부야지로 이동. 잔챙이지만 마리수 재미 보고 철수 했습니다..

부야지에서 많은 분은 뵈었는데.

mk님, 북숭이님,조나단님,말짱꽝님,중증님,훈이아빠님,신비로님 , 조조만세님. 외 많은 분들 뵙고

또한 즐거웠습니다..

정신없이 한주를 보냈는데..

이번주는 과연 무엇이 기다릴까? 기대가 됩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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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숨찹니다.. 쓰시기에도 숨차셨을겁니다 [씨익]

밀린 일기 훔쳐본 기분 [궁금]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6.04.10. 13:07
어제 반가웠습니다....[미소]
부야지 사진이 빠졌군요..... 사진 대령이요....


06.04.10. 13:10
바쁘신 와중에 배싱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06.04.10. 13:11
이궁 하나가 배꼽이네.... [아파]
다시..

왼쪽 부터 mk님.빤스님.달배님.하당근님입니다.......[미소]
06.04.10. 13:12
여기 조행기 쓰신곳만 다 다녀도 정신 없겠네요[씨익]
06.04.10. 13:15
짬짬이 많이도 다니셧습니다...[헤헤]
딸기님이랑 두분이서조행...부럽습니다...
06.04.10. 13:23
많이도 다니셨네요.
이 바람에 가는곳 마다 뽑아내시다니
대단합니다.
06.04.10. 13:27
처가가 청도인 저보다도 더 자주 가시네요....
두분 조행기~
봐도 봐도 아름다워요~
06.04.10. 14:18
profile image
돈 이만원 굳었다우~~~~~~~~~~~
06.04.10. 14:53
눈먼배스
바쁘시다더니 거짓말 같습니다[씨익]
06.04.10. 14:53
susbass
동서남북,,좌우지 장지,,,끝내줍니다,,[미소]
06.04.10. 15:21
딸기나무님이랑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참 보기가 좋습니다.젊은 시절때 좋은 추억 많이 가지세요
축하 드립니다.[꽃]
06.04.10. 16:13
마치 무술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에어복님의 랜딩장면 [굳]입니다!!
06.04.10. 16:34
에어복님 못뵌지 오래되었네요.
근데..
너무 잘 잡아내시는거 아닙니까?[씨익]
06.04.10. 17:46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친구랑 와서...

다음번엔 같이 배싱할수있는 영광을 주십시요

행복한 두분 모습 보기 좋습니다...
06.04.10. 18:06
여직원 퇴사했으면 토요일이 어디 있고 일요일이 어디있습니까
쉬는 날 없이 계속 일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미소]
일요일 저녁 6시에 소라보 갔더니 고기도 안잡히고
내 딱 한마리 마눌 두마리 해서 처형네 저녁반찬(배스찜)으로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축하는 드립니다...[씨익]
그런데 난 아직까지 배스 먹어본적은 없지만 처형네는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시도 별로 없고 비린내도 별로 안나고 고기도 좋고..
처음으로 방생하지 않고 드린거고 당연히 먹어도 되는데...
왠지 이거 기분이 찜찜하네요...
그냥 미물이라고 생각하려해도 사진 한 방찍고 들어가면 될 놈들이
찜이되어 반찬에 올라왔다고 생각하니...
내가 비위가 약한것도 아니고 무엇이든 잘먹는사람인데..
배스에 정이 들었나....
06.04.11. 00:58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파란님. 찜찜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당연 식용으로 들어 고기 먹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먹지않고 해를 가하는건 정말 찜찜해야죠....[씨익]



답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식구님들 모두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꾸벅]
06.04.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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