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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갈치지

재키 1232

0

10
2006/04/11(음3/14), 맑음/바람없음
시간 : 21:10-23:10
개황 : 수온14도, 기온15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카이젤, 네꼬, 다운샷
조과 : 꽝
요약 ;
새로운 포인트의 야간낚시는 어려움이 많다.

----------------------------------------

달밝은 밤에 도도님과 접선하기 위하여 퇴근후 반월지로 갔습니다.
8시가 훨씬지나 반월지에 도착하니 도도님 일행은 갈치지로 이동예정.
중간지점에 접선장소를 정하여 랑데뷰... 함께 갈치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동행님, 도도님, 다운샷님, 친구분1인, 저희회사 직원1인 모두 6명이 모였습니다.

갈치지는 건너편이 저만치 바라보이는 아담한 저수지네요.
산책겸 배싱으로 간단하게 돌아보기에 좋아보였습니다.

가끔 5짜도 출몰한다는 설명에 상류 석축을 따라 이동하며 카이젤에
줌사의 시퍼런 트릭웜 달아서 꼬셔보았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입질받기에 용이한 네꼬리그로 채비를 변경하여 중류 카페 앞을
집중탐색해 보았으나 이것에도 입질이 없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도도님께서 잔챙이 3수 하셨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도도님께서 힛트하신 작은 골창을 다운샷으로 지져보았습니다.
잔뜩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결과는 허무하게도 꽝!

친구분께서 수중지형이며 수초대 위치등 열심히 안내하여 주셨지만
처음가는 포인트에서 어두운 밤에 손맛 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주간에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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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향
갈치지 ...
새로운 포인트네요.
검색을 해봤더니, 쉽지 않은 곳인 듯 ...
06.04.12. 14:24
어제는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도도님의 스피너베이트, 스플릿샷으로 배스의 바이트을 놓치지 않고 받아내시는 집중력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도도동생 나 삐진 것 알고 있지.......[흥]

數指님 1시간가량 오셔서 1시간가량 낚시하시다 가셨습니다.
낚시하는 동안 경기도권 저수지 바닥지형과 많은 정보 주시고 오시자마자 다운샷으로 바로 1수
끌어 올리시더군요.[굳]
포인트를 읽는 눈 배우고 싶었습니다.
數指님 저 이메일 아시지요.
이메일로 아시는 경기도 저수지 바닥 지형과 모든 정보 주실 거지요.
數指님의 롱 캐스팅에 속으로 혀를 내 돌렸습니다.
數指님 얼굴을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운샷님 많은 이야기에 즐거웠고요.
냉커피에 맛동산…….[흥]
어제는 저녁을 우리가 샀지만 다음에는 다운샷님이 사시길 바랍니다.
(밥 사기 시합을 하여서 졌습니다.)

이정우님 두 번째의 만남이지요.
만나서 즐거웠고요.
이정우님의 섬세한 낚시를 보면서 많은 것 배웠습니다.[짝짝]
다음에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재키님 늦은 시간에 찾아오시는 정열 높이 삽니다.[굳]
잠시였지만 재키님과 낚시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제가 사람을 사귀는 일을 잘 못하여 조금 섭섭하였다면 양해바랍니다.

재키님과 같이 오신 직장동료님 만나서 즐거웠고요.
빠른 시간에 좋은 여자친구[하트] 만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만나서 입낚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습니다.[꾸벅]
06.04.12. 14:42
갈치지에서 통신원에게 포토메일과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갈치지에서 "런커"가 없다.[푸하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궁금] 오늘도 갈치지에 갔습니다.
06.04.12. 14:48
profile image
경기권에 여러분들이 가셨는데 왜 [배스]들이 외면을[미소]

곧 호황 대박 두 단어만 생각나는 때가 있으실겁니다.
06.04.12. 15:01
경인권을 쓸고다니시는 재키님...
곧 모르는 곳이 없어지는 배스네비게이터가 되시겠네요~[하하]
06.04.12. 15:42
도도
조금전에 갈치지에서 돌아 왓습니다 ..

어제 저녁에 잠깐 해봣지만 포인트와 지형들을 파악하기엔 너무 어두운지라서 ..
그래서 오늘 혼자 달려 들어 봣습니다..
일단 수질은 양호 한데 계체수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조황은 그냥 몇수정도(?) 했습니다 하하..

어제 재키님 무척 반가웠습니다..일하시고 힘드신데 와주셨고 .
잠깐이지만 담소도 나눠 봣습니다.. 그런데 재키님 말처럼
처음 뵙는것 같지 않은...식구라 그렇게죠? [흐뭇]
06.04.12. 18:25
도도
동행님 애들처럼 삐지고 그러세요!! [씨익]

헌원삼광님 갈치는 없어도 멸치는 있던데요 ..하하..
06.04.12. 18:38
동행님, 재키님 그리고..저희 회사 동료 1분 모두 꽝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씨익]
그런데 왜이리 웃음이 나올까요?
06.04.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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