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060418 송전지

재키 1178

0

15


2006/04/18(음3/21), 21:00-23:00
날씨 : 기온16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배수중,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조과 : 2짜1수
요약 ;
가용한 정보망은 최대한 활용하자

----------------------------------------

까실함이 사라져가는 엄지손가락을 어루만지다가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기에 무리하여 평일 야간출조하였습니다.
목적지는 송전지 하류의 새물유입구로 정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야밤에 현지에 도착하니 정확한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인트 진입을 위하여 서스배스님께 도움의 전화를 드렸더니
수위변동및 일기관계상 입질이 없다는 소식을 전해오십니다.
주간에 블랙조커님도 다녀가셨는데 조과가 좋지 않았다는 소식도...
현지에서 만난 배서도 미약한 입질만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인트 앞까지 왔는데 그냥 들이대 보기로 하였습니다.

연안에서 5~10m 거리에 수몰나무가 자라고있는 환상의 포인트입니다.
수몰나무에 붙여 캐스팅하고 액션을 주었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본류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며 수초대와 수몰나무 주위등
캐스팅 가능한 곳에 던져보았으나 입질 한번 못받았습니다.
수몰나무 지역이 끝나고 곶부리까지 진행하였으나 입질무.
다시 돌아나오다가 수몰나무 근처에서 2짜 한수로 면꽝하였습니다.

수심이 좀 된다는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계속 배싱하였으나
건너편에서는 퍼펙트 꽝을 기록하였습니다.

출발전 미리 전화 한번 걸었으면 이렇게 쓸쓸하지는 않았을 것을...
오늘도 느낀것이지만 정보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전설의 고향 모드시군요...

너무 열심히 다니시는데 건강 챙기세요..
06.04.19. 11:59
이번엔 야간조행 감행하셨군요..
면꽝 축하드립니다...
06.04.19. 12:21
도도
몇일전에 송전 가서 느낀것이지만
잔챙이 숏바이트 와 큰넘들의 가출이 느껴지더군요

어쩌면 만나 뵈을수 있었던듯 보입니다. 저도 송전지 생각했다가 바람 탓에
반월로 숨어 버렷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
06.04.19. 12:23
문향
파란 고기 줄까? 빨간 고기 줄까?

그냥 큰 놈으로 주세요. [하하]
06.04.19. 12:24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 마리 건져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낚시실력과 담력이 있어야 가능할듯 합니다..[굳]
06.04.19. 12:45
나는 갈치 잡으러 갈치지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갈치지에는 나오라는 갈치는 없고 배스만 있더군요.

반월지에는 도라무깡이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완전 지뢰밭 이더군요.

06.04.19. 12:57
공포버전 배스가 유행이네여 [헤헤]

사진 최고 입니다 [굳] 공포분위기로[사악]
06.04.19. 13:18
profile image

까실함이 사라져가는 엄지손가락..
약간 까실하게 만드셨네요..[씨익]
축하드립니다[꽃]
06.04.19. 14:03
재키 글쓴이
디카를 안가져가서 폰카로 찍었더니
납량특집 파란고기가 되었네요.[부끄]
06.04.19. 16:29
profile image
한쪽으로는 후레시 비추고 .....

한쪽으로는 폰카로 찍고 수고했습니다.[헤헤]
06.04.19. 17:09
전설따라 삼천리 배스귀신인가......
몸이 오싹해지고 머리끝이 쭈빗해 집니다.
아리고 무시버라
06.04.19. 22:44
조금 걱정됩니다..건강도 챙기시고..가정도 챙기시죠[씨익]
06.04.20. 00:31
profile image
납량특집 배스이야기 괜히 닭살 돋을라고 합니다.[미소]
06.04.20. 23: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루어굼팅 조회 118306.04.20.04:10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18일날 처음에는 오로지로 갈려구 했었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군요.. 옥계에 바람한점 없는날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오로지로 갈려니.. 왠지모를 부담감에.. 두만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두만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78006.04.19.21:48
    버즈킷 & 노싱커...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어제 저녁에 퇴근 후 옷 갈아입고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칠곡 서리못으로 가고 있는데 노싱커님이 전화가 오네요? [흐뭇] 노싱커님은 대명처럼 노싱커 채비로 시작하고 저는 올 겨울에 푹 빠져버린 다운샷 채비로 ...
  • denver 조회 127706.04.19.19:53
    얼마전 15일 석상민&최석민 프로님과 친한 형님 몇분과 대호만 다녀왔습니다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리네요[푸하하]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동이 막 터오기 시작할때 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호만.. 정말 넓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보면 수평선이 보일정...
  • 비바람이 몰아쳐도 낚시는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씨익] 오늘 날씨가 정말 이상합니다. 비가오다 바람불다 맑았다. 이놈무 하늘이 미쳤나?[궁금] 5시 30분쯤 잠시 회사 뒤에 있는 구천지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헉] ...
  • 20060418 송전지
    재키 조회 117806.04.19.11:35
    2006/04/18(음3/21), 21:00-23:00 날씨 : 기온16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배수중,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조과 : 2짜1수 요약 ; 가용한 정보망은 최대한 활용하자 ---------------------------------------- 까실함이 사라져가는 엄지손가락을 어루만지다가...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9206.04.19.09:39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쿠르릉...천둥에 번쩍번쩍..번개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오늘 아침에는 오목천에 가 봤습니다. 주차하는 데 본류에서 많은 라이징이 보이네요. 아싸... 오늘 대박이다. 연안에 다달으니 배스라이징이 아니고. 붕어들이 산란하느라 바쁜...
  • 오산찜닭 조회 123106.04.19.06:14
    -일시: 17, 18일 야간(주간은 모름) -수온: 상류쪽 15도(계속 상승중) -특이점: 물빼기 시작하여 상류보 수심 30cm 수준. 화장실 앞에 좌대 공사중으로 보임 -조황: 잔챙이들의 숏바이트에 짜증만땅. 그래도 대물은 있다(보와 송전제1교 사이 드러난 수초지대) 주변에서 ...
  • 일시;4월18일 새벽1시경 장소:학포 수로 로드:지루미스bcr803 릴 :콘퀘dc100 채비:핫도그 빨간색 펄 훅 : 가마카츠 5호 11시에 사무실을 마치고 가까운 학포수로로 갔습니다 매번 저에게 실망을 시키지않는 곳이라서 학포로출발하엿습니다 학포돌밭으로 말씀드리자면 지...
  • 안녕하십니까.... 지지난 주 장척과 지난주 문천지 태풍속 보팅을 한꺼번에 올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저의 게으름에 홀로 자학을 하며...[꾸벅] 우선 저번주 토요일 ... 오후 회사 마치고 북성님과 강창교에서 잠~시 보팅을 했습니다. 저는 계속 1짜~2짜의 괴롭힘에 망...
  • 가족사랑 조회 119806.04.18.17:58
    시간: 05:20 ~ 07:20 장소: 현식이네에서 시작 논길따라 관리사무소까지 채비:1/8 지그헤드,1/16네꼬 조과:20한수,43 한수 =============================================================== 내일은 비가 온다고해서 오늘 아침조행을 하기로 신갈지로 나갔습니다. 두번...
  • 문향 조회 129006.04.18.14:46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잠깐 다녀오리라 마음 먹은 곳이 만만한 오산천입니다. (올해 전적상으로 사실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미소]) 채비의 다양한 시도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가도 막상 입질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익숙한 채비를 슬그머니 준비하곤 하는데 오...
  • 주말 문천지에서 보팅을 계획하였으나. 바다수준의 파도와 바람때문에 포기하고 신제지 , 내린교 들렀다가. 청도 다녀 왔습니다.. 신제지에서 딸기.. 여기도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낚시는 못하고 2%님 일행분들 만나 점심묵고 내린교 갔다 청도로 피웅~~ 보에서 하류...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5306.04.18.09:21
    아침에 신지(새못)에 다녀 왔습니다. 아직 큰 놈들은 보이지 않네요. 주말 쯤에나 한번 돌아다녀 봐야 겠습니다. 다들 바쁘고 알차게 보내시지요.. 주말 지나면 얼굴 자주 드리댈 수 있도록 할께요.. 남은 한 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세요.[미소]
  •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는것 같네요. 요즘 일에 치이다보니 제대로 낚시도 못다니구, 참기 힘들었습니다. 쉬는날에 집에 가는것도 포기하고, 배스사냥에 임했습니다... 옥계 토관포인트 약간 위쪽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관포인트에 요즘 공...
  • blackjoker 조회 136706.04.17.14:40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백수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헤헤] 아마 한동안은 최대한 빈둥거리면서 백수생활을 만끽하렵니다. 오늘 아침은 낚시를 배우고 싶다는 거래처 실장님과 함께 송전다녀왔습니다. 조과는 2짜 두마리로 썩 좋지 못했습니다만 곧 환자될듯 합니다...
  • 훅크선장 조회 128306.04.17.13:45
    토요일 보팅 하리라 마음먹고 작업실에서 보트 챙기려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시간도 짧고 해서 그냥 워킹 하리라 마음먹고 봉촌수로(하빈)를 택해읍니다. 수위는 올랐는데 반응은 영 아니올시다. 탑워터, 네꼬 , 스피너베이트 무반응 이동합니다. 좀더 하류(낙동강과 만...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26906.04.17.10:32
    복귀 신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주에는 영천에서 때 아닌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 일주일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고역인데 시험까지 치내요.[뜨아] 눈치고 염치고 뭐고 없습니다.....[푸하하] 그냥 알아서 시험은 잘 치뤄서 수료증은 받...
  • 안녕하세요 [꾸벅] 토요일 출근하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있섰습니다 바로... 계획되있던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특근이... 무산되었다는... [씨익] [푸하하] 게다가... 식당에서 사정이 생생겨 점심을 못준다네요... 이런... 반가운 소식이 [푸하하] 고로 토요일 ...
  • 서영 서영 조회 255706.04.16.22:17
    클럽 멤버들과 상품이 걸려있는 조행이 있어서 새벽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수멜지역을 도모할려다가 보트 내리기 어려워, 주진교로 갔습니다... 새벽 5시50분 ... 270, 330 보트를 띄우자마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새벽부터 강풍이니...앵커가 소용없는 경...
  • susbass 조회 131506.04.16.22:05
    안녕하십니꺼,,,[꾸벅] 오랜만에 워킹의 진수인 기동력,여러포인트 가보기,,낭만반 커피조금의 배싱을 했습니다,, 이상 기동력 있는 조행기를 위해 경어를 잠시 생략하겠습니다,,[꾸벅] . .. 05시출발,,45번도로를 타고 내 달린다,, 늘 그렇듯 이도로 아우리 토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