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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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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18년 전 1483

오후에 하빈지로 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전날 타피님은 청도를 권했지만 오팔아이의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꽃밭이냐 하빈지냐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하빈지 한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출조 멤버는 뜬구름, 오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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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팔아이의 직장 동료분이 합세하셨습니다.

장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복장 보시면 오팔아이와 같다는걸 아실겁니다[윙크]

4시경 도착해서 상류 포도밭을 두드려 봅니다.

한참 입질이 없다가 톡 거리는 느낌에 훅셋했는데 미스.
다시 같은 곳에 몇 번 더 던지니 첨버덩 거리면서 큰 놈이 움직입니다.
거리가 멀어 배스인지 가물치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얼굴 보려고 한동안 두드렸는데 반응이 없어 아쉽지만 제방으로 이동합니다.

크리에이쳐 텍사스, 이카, 핫독을 던지니 입질은 오는데 훅셋이 안되어 지그와키로 교체 했습니다.

첫 캐스팅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푸더덕

항복

랜딩성공

잔챙이 가지고 사진 엄청 찍었습니다[부끄]

오팔아이 한테도 역시 비슷한 녀석들이 연속으로 낚입니다.

하빈지 봄 대꾸리 노리고 가서 8시까지 열심히 했지만 잔챙이만 잡고 귀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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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맨

랜딩장면 촬영시 순간 긴장했습니다..........큰넘인간 싶어서
드랙을 엄청 풀어놓으셨군요....크게 보이실려고[씨익]

06.04.26. 09:24

雲門

하빈지...
너무 멀어요.흑흑흑...

06.04.26. 09:29

재키

잔챙이사진 너무많이 올리셨네요.
다음번엔 런커로 보여주세요.
공중제비도 섞어서...

06.04.26. 09:36

도도

저역시 시달리고 있답니다 잔챙이들[흥] .....흥

동행 출조 즐거워 보이십니다 [굳]

06.04.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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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두 형제분 조행은 언제나 정겨워 보입니다.[작짝]

저는 하빈지 갈때 마다 제방권에서만 했는데....

상류 포도밭 포인트에 한번 드리대야겠습니다.[씨익]

06.04.26. 11:07

나도배서

화이팅 119...

형제간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굳]

06.04.26. 11:36

훅크선장

하빈지 마리수를 할려면
1 : 제방에서 동네쪽
2 : 상류로 가다보면 수로가 있음(수로 상류)

06.04.26. 11:53

뜬구름

훅크선장님 말씀대로 거기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씨알은 좀 큰가요? 혹 비슷한 사이즈[기절]

06.04.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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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배스

형제간의 사진이 보기좋습니다.[윙크]

뜬구름님 원래 묵직한놈 잘 잡으시는데
이번에는 좀 봐주셨나보네요.

06.04.26. 18:34

전형사

옛날에 두형제분을 하빈지에서 검거한적있죠...긴장하세요[씨익]
요번에는 잔챙이만잡으셔서 봐줍니다[윙크]

06.04.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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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만세

하빈 ..하빈지..제고향입니다. 고향가면.. 고향집에서 3분만가면 ,하빈지..추석,, 명절에는
특히 하빈지 작살 ?? 입니다. 전세내놓고.. 잔챙이와 놀아요

06.04.26. 22:05

벤

정말 장비가 장난아니네요...
형제인가요? 보기 좋습니다..[굳]

06.04.26. 23:38

뜬구름

전형사님 이번엔 공소시효까지 잘 버팅겨 볼렵니다[씨익]

하빈지가 원래 잔챙이가 많군요.
전 거기 첫 출조에 첫 고기가 52 배스라서 저수지 이미지가 대꾸리 많은 곳으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몇 번 가봤지만 잔챙이만 잡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점점 이미지가 변합니다[미소]

06.04.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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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오팔아이,,,=== 기꾸모토,,
프로배서입니다,,[굳]

06.04.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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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더 조회 148205.04.13.04:19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ing을 했는데,,,,또 한번의 대박 찬스가 생긴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