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060512 신갈지

재키 1165

0

11
2006/05/12(음4/15), 05:10-07:10
날씨 : 기온19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20도, 만수위-1m, 흐린물
채비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입질이 없을때는 잘 던지지 않는 곳을 노려라.

----------------------------------------

벤님과 신갈지 좌대포인트에서 출근전 조행하였습니다.
며칠 사이에 수위가 더 낮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펜스 안쪽에서는 입질이 없습니다.
분명히 고기는 돌아다니는데...

개인적으로 부담이 가는
웜훅과 스팅거를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웜훅은 훅셋이 잘 안되더군요.
스팅거도 아직 한번도 입질 받아보지 못하였고요.

펜스 안쪽에서는 입질이 없으므로
혹시나하는 마음에 스팅거를 펜스너머로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훅셋!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펜스때문에 랜딩이 안되네요.
10여분 고민하다가 라인 터뜨렸습니다.
혹시, 신갈지에서 스팅거로 피어싱한 배스 보시면...

똑같은 채비로 다시한번 펜스를 넘겼습니다.
역시나 입질이 들어오네요.
라인을 죽 끌고갑니다.
그러나 챔질은 못하였습니다.
어쩌면 잘된 것이네요.

그후 수상골프장 타석쪽으로 이동하여
배싱하였으나 조과를 올리지는 못하였습니다.

수질이 매우 안좋아 졌습니다.
오늘의 배싱으로 라인이 검게 염색되었습니다.
맑은 물을 찾아서 떠나야 겠습니다.

오늘 출조에서 펜스너머로 던진것이
그나마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사람들이 잘 던지지 않는 곳에
캐스팅 한 것이 주효하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 부담을 가졌던 웜훅과 스팅거로
비록 랜딩은 못하였지만 훅셋까지 성공하여
특정 채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스크랩
11
재키 글쓴이
토요일오전 출조는
쟈니님의 대박포인트인 송전지로 가볼 생각입니다.
염색된 라인도 씻어주고.
06.05.12. 13:21
도도
오늘도 아침 조행은 쭈욱~
부지런도 하십니다 하하..

몸이 근질한데 어째 땡기는 곳이 없어서 어제 오늘 휴식기네요 전
재키님도 잠깐정도 충전하시죠 [씨익]
06.05.12. 13:24
재키님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제 좌대 포인트에 있는 배스들 프레스를 많이 받은 관계로 잘 입을 열지 않더군요.

그리고 일요일에 목격한 일인데 비가 멈추고 해가 나오니 거북이 가족 20여 마리가 저를 반겨주더군요.

다미* 핫도그 웜에 관심도 보이고요.

이제 신갈저수지 브레이크라인을 찾을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슴장화입고 조금 들어가면 조정경기장에 큰 수중험프지역 있습니다.

프레스를 받지 않은 작은 배스가 반겨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생각중]

06.05.12. 13:27
재키 글쓴이
도도님,
저는 지난 9일이후 쭈욱 휴식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에너지 충전 만땅상태입니다.

동행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신갈지 수질이 너무 않좋아져서
당분간 송전이나 고삼으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06.05.12. 13:29
재키님 지금 송화가루 때문에 경기도 저수지 상황이 비슷한 것 같더군요.
06.05.12. 13:32
문향
오전에 오산천을 향하던 길이 너무 막히더군요.
부득이 차를 돌려서 대충 신갈 쪽으로 진입해서 도착한 곳이 하나연수원 ...
동행님께 포인트 문의를 드리고 캐스팅을 해봤는데,
배스같지도 않은 허접한 놈 한 마리 외에 입질이 없더군요.
미련없이 돌아왔습니다.
06.05.12. 15:16
profile image

재키님 간만에 꽝인 것 같습니다.

맑은 곳에서 좋은 조과 기대해 봅니다.
06.05.12. 15:29
신갈지 이장님도 꽝을 하시네...[헤헤]

다음 출조엔 5짜 한번더 하시길...
06.05.12. 17:06
재키 글쓴이
순금미노우님,
신갈이장님은 동행님이십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루어와 친해져 보려고 합니다.
노싱커, 미노우, 크랭크, 스틱베이트 등등
할일은 많고 시간이 모자랍니다.
06.05.12. 17:12
뜬구름
스팅거 참 괜찮은 루어입니다. 친하게 지내세요[미소]
06.05.13. 01:28
profile image
저는 스팅거보가 런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캐스팅 비거리가 대답합니다.[굳]
06.05.13. 11: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아카시아꽃향기에 취해서 #2
    토요일 안동다녀왔습니다. 조과는 10마리. 그중 50턱걸이 한마리에 40급 4마리, 나머지는 안동에서 보기드문 30급 사이즈였습니다. 채비는 옆구리(네꼬)리그. 직벽지역보다는 주로 완만지형의 잔돌깔린 지역에서 잘 나왔습니다. 카메라가 오래되서 그런지 오짜사진만 저...
  • 정보경 조회 119106.05.13.20:40
    저번주 일요일 오목천 잡은 50에서 1센티 모지란 놈입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별짓 다해봐도 50 안나오더군요.[울음]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얼굴이 부은 관계상 ... 이해하시죠??[하하] 오늘 경산 어느 소류지에서 잡은 오짜입니다. 이름도 없을 듯한 조그만 소류지 입...
  • 의자에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여기에 옆에서 기름을 붙는 소리가 들립니다. “낚시 안 가십니까?” 그 한마디에 하던 일 모두 올 스톱입니다. 무조건 쏩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합니다. 산란을 끝내고 휴식기에 들어간 배스 산란후 휴식터를 찾아...
  • 튜브 웜의 또 다른 채비법
    트뷰 웜의 또 다른 채비법... 퇴근 후 집에 가서 옷갈아 입고 신동지로 달리는데.....[헉] 비가 몇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비옷을 입고 시작을 합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까지 포퍼로 한 수하고..... 날이 어두워진 후부터는 낮에 준비해둔 튜브 웜으로 채...
  • 뜬구름 조회 136606.05.13.01:00
    간만에 청도로 달렸습니다. 집에서 출발해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려 수변 공원에 도착하니 50분 정도 걸립니다. 거리 상으로 35~40km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수변공원 물색은 적당한 편이지만 물살이 조금 빠릅니다. 먼저 수변공원 앞 여울 근처 중 유속이 조금 줄어드는 ...
  • 역시~ 전... 밤낚시..
    bassing 조회 175606.05.12.23:41
    요즘 주말에..일을 하다보니.. 낮에 낚시를 할수 있는 상황이 찾아 오질 않네요.. 아~ 낮에 땅콩타고 낚시하고 싶은데... 그래서... 밤에 만 잘 다닙니다... 항상 배스가 절 반겨 주네요.... 아닐때두 있지만요!! 선암다리란 곳입니다.^^
  • 다잡아 조회 117706.05.12.21:17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흐리구 지금은 비가 오네요 오늘은 낚시 안할려 했는데 일이 또 일찍 마쳐 지네요 잘 안나올 것 같지만 또 갑니다 나오긴 하지만 뜸 합니다. 오늘 길에 미노스님 매장에 들러 한번 써보라고 건네 받은 금붕어 입니다. 약간 미심 쩍게 [궁금]생겨 ...
  • 프롭베이트 &고삼
    susbass 조회 256106.05.12.14:30
    고삼저수지 현시점 매력,동행님 말씀대로 "느문나와" 상황입니다,[윙크] . . . . . . 올해 첫 탑워터 로 만난 배스인데,모양새가 영 아닙니다,, 탑워터 훅에 손을 찔려보신 분들은 아시죠,,~! 잠깐 포셉을 찾는사이 지가 논바닥에 미꾸리 뒤집듯 발광을 했습니다,, 산란...
  • 재키 조회 116506.05.12.13:17
    2006/05/12(음4/15), 05:10-07:10 날씨 : 기온19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20도, 만수위-1m, 흐린물 채비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입질이 없을때는 잘 던지지 않는 곳을 노려라. ---------------------------------------- 벤님과 신갈지 좌대포인트에서 출근전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3506.05.12.09:40
    어저깨 내린비로 인한 새물찬스를 기대하면서. 오목천 지류로 달립니다. 기대는.. 상상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와서 수위가 상승한 상태에서 금새 물이 빠져버린 흔적만 역력합니다. 늘상 반복되는 생활처럼. 너무나도 익숙해진 습관처럼. ...
  • 다잡아 조회 141406.05.12.01:50
    안녕하세요~ 장소: 옥계 구 토관 일시: 5월8일 (이 날 디카를 물에 퐁당 시키는 바람에 조행기가 늦어 지네요) 저는 옥계 가면 이곳만 두드리는데요 최근 며칠동안 잘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튀어나온 지점과 왼쪽 쓰러진 나무 주위로 잘나오더군요* 제 개인적...
  • 쟈니 조회 229206.05.11.22:30
    오늘은 초보앵글러님이 아닌...제친동생이랑 출조했습니다..[하하] 제동생이 낚시를 해본적도 없는 쌩초보라...환자만들겸해서요..[씨익] 자 송전지로 출발해봅니다... 도착해서 보니 여전히 물을 엄청빼구있더군요.. [헉] 주변확이하구 동생에게 간단한 채비랑 매듭법을...
  • 안녕하세요!!! 순금미노우...입니다... 오늘도 동미참 훈련을 마치고 옥계로 달립니다...환경사업소 앞에 주차를하고 나가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철수...[울음] 어디로 가야하나....쩝... 키퍼님이 생각이 납니다...외국인 전용 뭐라더라...[헤헤] 외국인 뭐시기...
  • 同行 조회 203706.05.11.17:02
    고삼지의 글이 올라오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도님께 전화를 하니 차 한 대로 같이 가자는 제안에 못이기는 척 동행 출조 할 것 을 약속하고 채비를 정리하고 고삼지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아주 많은 정보수집에 나섰습니다. 우선 경기도권의 회원 중 고삼지에 자...
  • 아카시아꽃향기에 취해서 #1
    광덕지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꽤 여러장 찍었는데, 카메라가 다되가는건지 두장밖에 남질 않았네요.) 새벽에는 차가 별로 없어서 딱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시간이 6시20분. 빗방울이 가늘게 뿌립니다. 보트를 펴려고 물가에 가니 누군가 쓰레기를 왕창 버려놓았더...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20406.05.11.07:34
    퇴근시간이 되니 또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함 드리대 할라꼬 하늘을 보니 영 아니올시다 비가 곧 내릴것 같네요 그래도 달려서 삼산지로 갑니다 저수지 도착하니 하늘에서 삼산지에 서광이 내려 비취는것 같습니다 저수지가 나를 반겨줍니다 부지런히 땅콩펴고 드리대 합...
  • 순금미노우 조회 123706.05.10.23:06
    순금미노우입니다... 오늘 동미참 훈련 사격 멋지게 마치고 가까운 옥계 환경사업소로 무작정 달립니다... 슈어캐치 5" 하이퍼미꾸리 노싱커 채비 스피닝에 장착하고 물가로 향합니다... 환경사업소 상류 수몰나무로 접급을 시도하다가 갈대가 봄비로 무성하게 자라 접근...
  • 김지흥 조회 117606.05.10.19:38
    새로 단장된 선착장입니다. 보기 좋습니다.[굳] 가족의 기쁨이 큽니다. 둘째녀석 건이와 출발합니다. 무척 오랜만에 출항을 합니다... 큰아들 찬이가 먼저 한 수 하네요. 역시 보팅에는 선수에 자리잡는것이 좋습니다... 건이녀석도 한수 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간만에...
  • 키퍼 조회 173206.05.10.00:09
    조행기에 앞서 올해 야간 탑워터 시즌을 위해 준비한 녀석들 부터 소개 해보겠습니다. 버클리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녀석이죠 워커 14g 짜리 입니다. 자라스푹 쥬니어와 무게와 사이즈가 거의 같은 것같은데 무게와 모양 때문에 살살 날려도 한참 날아갑니다.[씨익] 액션...
  • [필독] 안동 보팅에 관하여...
    오늘 클럽 멤버분과 안동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밑에 조행기에 최원장님 말씀대로 이제는 직벽과 쉘로우에 배스가 다 붙어있더군요... 말씀 드릴 중요한 사항은~! 안동에서 평일에 '가이드모터를 단 보팅'도 안된다는 겁니다... 오늘 새벽 자욱한 안개속에서 기분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