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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 되면 배스는 미친다.

저원 원로 저원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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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 되면 배스는 미친다.




안녕하십니까?[꾸벅]

저원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야기입니다.

전날에 49cm 배스를 잡은 신동지로 갈 요량으로 나서는데 장천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공사 견적금액 협의 건으로 금화지 쪽에서 만나 해결하고 오후 5시경에 금화지에 도착합니다.



금화지는 제방 쪽에서 보시면 새물 유입구가 왼쪽 오른쪽 골짝이 두 곳이 있습니다.

먼저 왼쪽 골짝이 쪽으로 내려가 보니 몇 일전 내린 비로 만 수위로 수위가 상당히 올랐으나 금화지 특유의 물색으로 아주 맑았습니다.





다운샷 리그로 몇 번 캐스팅 만에 4짜 한수를 합니다.



오늘은 뭔가 대박이 날것 같은 예감이었으나....

미노우 큰놈 작은놈 & 노싱크 & 튜브 웜 & 다운샷 리그 & 저의 최후에 무기인 포퍼 채비를 해서도 저녁 7시가 넘게 2시간 동안 삽질만 해됐습니다.[버럭]

날은 어느새 어두워지고 옆에 같이 배싱을 하던 두 분도 철수를 하고 해서...

오늘은 포기하고 같이 철수를 할까 생각하다가... 시간이 아직 이르다는 생각에...





저수지 오른쪽 골짝기로 7시 30분경에 이동을 합니다.

보통 주말이면 릴꾼들이 포진들을 해서 자리 잡기 힘든데 그날은 웬일로 금화지를 저 혼자 전세를 냈습니다.

그런데 릴꾼이 없는 이유기도 하지만 수위가 올라서 낚시를 할수 있는 공간이 반경 1~2m 정도 밖에 없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보면 좌측으로는 절벽 브레이크라인이 형성돼있으며, 정면으로는 멀리는 셀로우 지역에서 앞쪽으로 오면서 수중 브레이크라인 과 수초지대가 형성 돼있으며, 우측으로는 가장자리는 셀로우 지역에서 중앙 쪽으로는 수중 브레이크라인에 돌무더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조금 전에 채비해둔 베이트 태클에 포퍼로 공약을 해봅니다.

2시간 넘게 입질이 없어 포기하고 철수 하려했는데 이동한 포인트에서는 1짜 2짜가 간간이 눈요기 및 아쉬운 손맛을 달래 주기 시작하네요.

지금부터 적은 시간대는 낚시가 끝난 후 거꾸로 추정해서 적은 시간이며, 제 자신도 믿기 어려운데 골드웜네 가족분 들은 더 안 믿으시겠지만 직접 겪은 현실을 말씀 들이는 것이니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씨익]

가족 여러분들도 낚시 가기 전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생각들 많이 하시잖아요.

다른 채비도 아니고 탑 워터 채비로 멋지게 롱 캐스팅 하여....

바로 퍽~!하고 물어 버리면 싱겁고 몇 번 샤~샥 하고 액션을 주면 1,2,3,4,5짜 배스들이 퍽~! 팍~! 거리며 막 물고 늘어져 한꺼번에 수십 마리를 낚는 환상적이고 설레는 생각들 말입니다.

그런 환상적인 사건이 토요일 저녁 금화지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앞에서 포인트를 말씀드렸다 시피 다른데 갈 데도 없지만 한자리에서 좌측에서 몇 수하면 중앙으로 던져 몇 수하고 다시 우측으로 던져 잡아내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캐스팅 후 한번 폭~폭~!하고 기다리면.... “떤지마 물어”입니다.[흐뭇]

저녁 7시30분에서 8시경까지는 1~2짜가  8시부터 8시 30분경까지는 2~3짜가 주종이며 8시 30분부터 9시경까지는 3~4짜 배스들이  공중부양 3회전 하는 놈.... 옆으로 냅다 라인 째고 도망가는 놈... 무지막지하게 그냥 버티 놈 등등 다양하게 눈맛 손맛을 줘가며 미친 듯이 포퍼를 물고 나오는데.....



배스들이 미친것도 아닐 테고....

8시 이후 쯤부터는 한 번도 빈 채비 없이 연속적으로 물고 늘어지는데...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20회 이상 연속으로 힛트 됐었습니다.

30수 이상을 바늘을 빼 내고 나니 손가락에 상처도 나고 힘들어서 훅킹 한 후 발 앞까지 렌딩하여 손맛만 보고 로드를 살짝 낮추어주면 30%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바늘 벗기고 갑니다. [시원]




그날의 하이라이트 중앙 셀로우 쪽에 캐스팅 후 한번 폭~폭~!하고 잠시 기다리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퍽! 하고 포퍼가 사라집니다.

매번 “떤지마 물어”하니 습관적으로 훅킹하여 렌딩하는데...

어라~! 라인 장력이 헐렁해집니다.[헉]

얼마 전에 서리못에서 대물을 걸어 놓고 앞쪽으로 달려오는 놈에게 미처 대처를 못해 놓친 기억이 있어.....후다닥 릴을 감아 앞에 까지 왔는데....

이놈이 휙~ 돌아 서더니 드렉을 쫙~쫙~째고 냅다 내리 꽂는데...[헉]

아~아~~!! 이거이 보통 대물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확 듭니다.

그때서야 로드를 치켜들고 버티기 한판에 들어갑니다.

라인은 얼마 전에 12lb 모노라인으로 새로 감아 놓았고 10회 이상 던지거나 큰 놈 몇 수를 잡을 때마다 채비 매듭을 새로 했기에 안심이 되는데...

들고 있는 로드를 쳐다보니 부러질 듯이 엄청  휘어 있습니다.[뜨아]

여태 낚시를 하면서도 빅마우스 포에버에 나오는 영감님 로드처럼 부러질 까봐 걱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인을 겨우겨우 몇 바퀴 감아 놓으면 이놈이 또 쫙~쫙 드랙을 째고 나가길 10여회 만에 드디어 이놈이 항복을 합니다.

결국은 제가 이겨..... 저의 모든 기록을 한번에 갱신을 하고 올 해 6번째 5짜를 했습니다...... 실측하니 55cm가 나옵니다.[흐뭇]

역시 모닝캄님 말씀처럼 대물은 접시 물에 있다가 정답이네요.[굳]

그리고 금화지 5짜가 처음이지 싶은데??? 맞나요??[궁금]





대물 배스와 싸워 버텨준 허접한 제 릴과 로드가 그날따라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미소]

그리고 그날 종횡무진 활약해준 포퍼를 소개합니다.

운문님이 선물해 주신 것인데 도로 돌려 달라 할까봐 걱정입니다.[씨익]




5짜를 릴리즈 한 후 이게 무슨 변고일까? 하도 궁금해서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보니 저녁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고, 날짜를 확인해 보니 음력 4월 16일 이었습니다.

아~ 보름날에 대물과 대박이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니...

그 상상의 현실이 금화지에서 저에게 일어나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꾸벅]

그 후로 몇 수 더하고 조금 있으니 보름달이 떠 오른 뒤부터는 꿈에서 깨어 난 것처럼 입질이 뚝~! 끊겨 버립니다.  


그날 한 포인트에 한 가지 채비 포퍼에 1시간 30분 동안 4짜 5수 5짜 1수를 포함해서 50수 이상을 건져 냈으니 낚시하는 저도 못 믿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궁금할 정도의 보름에 미친 배스들의 저녁 파티를  즐겼습니다.


지금도 이글을 적으면서도 아직까지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며 흥분이 가라앉지 않네요.[부끄]


아마 저에게 이런 꿈같은 상상의 대박 낚시경험을 또 할수 있을는지가 궁금합니다.[생각중]




뽀나스 사진..... 집 발코니에 키우는 “난초 꽃 피다”...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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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짐승배스보고 놀랩니다.. [헉][기절]

멋집니다..[굳]X1000 [짝짝]

06.05.15. 11:03
도도
축하를 드릴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는 [흥]
너므~ 잘잡으시니 ..

운문님이 돌려 달라신다에 한표 ..하하
06.05.15. 11:06
우와.... 너무 많이 혼내 주신거 아닙니까[미소]
대단하십니다..
부지런, 노력, 정열....
보름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으니 원 참
부럽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꽃]
06.05.15. 11:42
키퍼
또 오자를 잡으셨다니...[기절][짝짝]
축하드립니다.[꽃]
06.05.15. 11:53
"6번째 5짜" [헉][기절]....[외면]

저원님 "6번째 5짜"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저원님 푸른색 상의가 무섭습니다.[씨익]
06.05.15. 11:53
금화지에서 5짜를 잡으시다니....축하드립니다...^^
금화지에서 5짜정도면 아마 금화지 배스 원년맴버 중 하나일거라 생각되네요..
손맛 좋으셨겠읍니다....
06.05.15. 11:54
역시 저원님의 내공[굳]
축하드려요.[꽃]
푸른 색 상의 한 번 빌려 입어 보면 5짜 할 수 있으려나...[궁금]
06.05.15. 12:02
goldworm
금화지에서 저런 사이즈는 한번도 보질 못했는데, 축하합니다. [굳]
06.05.15. 12:11
profile image
설마 제가 다시 달라고 하겟습니까.
단지..
갖고와!!!![씨익]

멋진 배스 멋진 저원님[꽃]
06.05.15. 12:24
이제 저원님은 출조하셨다하면 5짜네요...[굳]
06.05.15. 13:11
떤지마 물어
6번째5짜!

마이 축하드립니다.[꽃]
06.05.15. 14:23
뜬구름
5짜를 4짜 잡듯이 하십니다.

[꽃]축하드립니다[꽃]

06.05.15. 15:00
저원님에 저력은 끝이 없군요..
06.05.15. 16:09
축하 드립니다 [꽃] 5짜 많이 잡으시네요
06.05.15. 16:20
저원님은 너무 잘잡으시는거 같에요.[굳]
금화지에 저렇게 큰 배스가 있을줄이야.
축하드려요~
06.05.15. 16:41
너무 자주하시는 오짜.. 축하드립니다....[씨익]
역시 실력이죠......[짝짝]
06.05.15. 18:57
저원님 대박축하드립니다..[꽃]
금화지에5짜라....있었군요...[하하]
저는 3,4학년만있는줄알았습니다...[미소]
06.05.15. 20:41
[헉] 50수... [뜨아]

5짜... [기절]

대박에 5짜까지 축하드림니다 [꽃]
오짜 이제 중독되신것 갔습니다 [굳]
06.05.15. 21:59
흥분되는 보름날 낚시조행 잘 읽었습니다.
난은 잘 모르지만, 난꽃 무척 아름답고 조금 묘합니다.[꽃]
06.05.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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