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주말 청도천에서..

에어복 에어복 1318

0

16
토요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하당근님한테서 전화가 옮니다..

'와'

'내 지금 청도 간다. 비린내팀 벌써 가있다. 빨리 온나...'

'내 지금 일한다...[울음]'

염장 전화 받고 엉덩이가 덜썩이더군요.


마치자 마자. 딸기 픽업 해서


바로 청도로 갑니다...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딸기나무님은 나도 배서님과 체인지 해서 보팅하고


다리 밑에서 도보를 시작합니다..


사진 찍기 민망한 사이즈로 4수 하고


나도배서님 철수 시간이 되어 철수 하고 내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합니다..




달배님의 조과..







채은아빠님..






일요일 새벽

운문님 뵙고 하수종말처리장 하류쪽으로 보팅을 시작히였으나.

잔챙이 일색이고 보팅할수 있는 공간이 너무 없어

다시 상류 쪽으로 이동

이동중 달배님 보트입니다..

끈도 없이 그냥 올려 놓고 가시는군요..





새벽에 비 탓인지

전날 만큼의 폭팔적인  조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 왠만큼 잡으시고

점심 전에 철수 합니다...



딸기 나무님이 올라 오신다 하여

같이 저녁장을 보러 가기로 하고

조나단&북숭이님이 자주가시는 상류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계속 잡아 내시는 딸기나무님.









이번에는 사이즈 쫌 되네요.




또 한수..





같은 자리를 던지는데

순식간에 6:0 이 되는 군요..

새벽부터 설쳤더니 체력이 다되었느나?

이런 생각하고 있을 쯤

딸기나무님이 카운터를 날립니다..

'오빠 액션을 너무 준다. 액션 고만 줘라 [헉][기절]'

말하면서도 또 잡아 냅니다..[울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시키는 데로 함 해보니까..

바로 입질이 오는군요...[부끄]







하류쪽으로 조금씩 이동 하며 마리수 재미보고 있는데

낯익은 분이 내려 오십니다..

말짱꽝님 이시더군요..

같이 수다 떨며 잔챙이들 괴롭히고 있는데..

참한 사이즈로 꽝님이 한수 올리시는군요




조금 있다 북숭이님,조나단님도 오시고

딸기나무님이 미노우 사용하다 그물에 걸리니

조나단님께서 채비회수가 아니라

그물 자채를 끌어내 버리십니다...[굳]

같이 즐겁게 낚시하다 시간이 되어 철수 합니다..


청도천은 여전히 [굳] 입니다...




공유스크랩
16
재미 있으셧겠네요......................[씨익]
06.05.30. 09:10
profile image

일요일 또 갔네요..
대단합니다들..
축하해요 에어복님, 딸기나무님.[꽃]
달배님 보트는 안떨어지는 것 보면 신기하네요..
멀리갈때도 미리 배펴서 꽁꽁묶어서 가면 되겠습니다요[씨익]
06.05.30. 09:26
profile image
"조나단님께서 채비회수가 아니라

그물 자채를 끌어내 버리십니다..."

조나단님이 요즘 기운이 넘치시나봐요..
깨끗한 청도에서 생활하시더니[미소]
06.05.30. 09:33
동네 잔치하셨내요.

주말 청도천에 가면 누군가는 만날 수 있군요.
06.05.30. 09:34
susbass
팀비린내 화이팅 이군요,,~!
딸기나무님 멋집니더,,[꽃]
06.05.30. 09:42
profile image
뵐때마다 인사만 나누네요..
다음에는 입낚시 해요..
그날 뵙게되어서 반갑웠습니다. [미소]
06.05.30. 09:45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저도 반가웠습니다.

담엔 꼭~~ 길게 해요...
06.05.30. 09:53
'오빠 액션을 너무 준다. 액션 고만 줘라 '

잘잡는 사람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따라하세요.[씨익]
06.05.30. 09:56
이제.. 낚시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요즘 거울을 보면.... 양쪽 팔에.. 근육이.. 자연스럽게 생겨있더군요....[씨익]
열심히 캐스팅하고... 근육을 단련시킨 결과 이겠지요....

운문님,,,, 아마 그래서... 그물도 쉽게......[푸하하]
그런데... 다시 몸무게가 너무 빠져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과한 운동량 때문인지..

운문님과 에어복님 내일 뵙겠습니다.....[미소]

딸기님 에어복님 반가웠어요... 내일 늦게라도 꼭 와요~~~~~~~~~
06.05.30. 11:01
키퍼
청도천에도 한번 가봐야 될낀데 우째 기회가 잘 않생기네요[미소]
06.05.30. 11:16
청도.. 멀지는 않는데.. 기회가 잘 안됩니다.
좋은 손만 보셨습니다..
같은 출조에 다른 글들이 다른 느낌으로 오네요..
06.05.30. 15:08
전형사
여전히 보기좋습니다...[미소]
막~몸이근질근질합니다
목욕을 가야되나...낚시를.....[궁금]
06.05.30. 16:29
고생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조행이셨군요...

하염없이 부러울따름입니다.[울음]
06.05.30. 16:57
배스낚시는 캐스팅이다 롱~~~캐스팅 [사악]
운동을 싫어라 하던제가 케스팅을 위해 꼬박꼬박 팔굽혀펴기를 하고잇습니다.
06.05.30. 21:05
에어복님 저도 때론 한수배울때가 많습니다.....[부끄]
06.05.31. 01: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그동안 이렇다할 조과도 없고, 카메라도 사망해서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하도 기뻐서 그냥 폰카로 찍은거라도 올려볼랍니다.[하하] 장소 : 장성댐 일원 시간 : 05시 40분 ~ 14시 조과 : 수몰나무 지역 - 3수 석축 - 꽝 민박집 아래 - 꽝 석축...
  • goldworm 조회 130206.05.31.21:43
    이제 이틀만 더하면 오전에 나가던 도서관 출장강의도 끝납니다. 오전강의 덕분에 새벽낚시도 부담되었습니다. 그래서 탑정지 다녀온후로 낚시대 한번 들어볼수도 없었네요. 기다리던 투표일, 투표는 갔다와서 하기로 하고 새벽 3시 친구 녹색장화 그리고 전날 쪽지주신 ...
  • 5월 31일 궐드웜 식구 여러분들 깨깟한 한표 실천 하셨는지요[하하] 새벽배스 님 께서 광주에서 근무를 하시게 되어 여차저차 합이18차 하여 31일 이른아침 5시 접선을 했습니다 지석천 공식 스폰서 "제백290"(from 하야뜨) 을 가지고(원래 싸이즈는 제백270 입니다) 아...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서 골고루 나와 주었습니다. 씨알도 비교적 괜찮았고 ...
  • 재키 조회 116006.05.31.09:26
    도기님 푸른아침님 깜님 서스배스님 배스파인더님 벤님 스카이워커님 서스배스님 깜님
  • 재키 조회 142106.05.30.12:23
    2006/05/30(음5/4), 05:00-07:0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탁한물, 냄새 채비 : 다운샷 조과 : 2짜2수 요약 ;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조행은 생활을 여유롭게한다. ---------------------------------------- 벤님 및 회사조우와 함께...
  • 신갈뚝방&취수탑 조황
    susbass 조회 144006.05.30.11:09
    한번 웃지예..[부끄]날도 더운데.. 배스렉카님 원본 파일 도용, . 신갈에서의 1/2 반나절 . 신갈을 잠깐 아주 잠깐 들이뎁니다,, 스카이워커님과 번개를 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포인트가 있다고 하여 뚝방을 찾습니다, 역시 메퀘한 냄새. 어느저수지나 관리가 잘 되지 ...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31806.05.30.09:02
    토요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하당근님한테서 전화가 옮니다.. '와' '내 지금 청도 간다. 비린내팀 벌써 가있다. 빨리 온나...' '내 지금 일한다...[울음]' 염장 전화 받고 엉덩이가 덜썩이더군요. 마치자 마자. 딸기 픽업 해서 바로 청도로 갑니다... 도착해보...
  • 타피 조회 141806.05.30.01:41
    오늘 안동에서 펼쳤던 개인전작품을 철수하는 날입니다 또한 월요일 아침을 안동댐전세를 내었는 지라,,,,[씨익] 원래는 일요일에 안동을 갈려고 했지만 엄청난 배스보트에 시달리기가 싫어서 월요일은 조용하겠지 하며 주진교에 도착해보니..[헉] 휴게소 아저씨랑 아줌...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조행기를 써 봅니다. 장소는 서리못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 조행기를 적어봅니다. 아마 이곳은 저원님께서 수많은(?)조행기로 인해 유명하여 자세한 설명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서리못까지가는 농로가 그리 쉬운 길은 아니므로 주...
  • 토요일밤 신나게 귀맛(?)보고 회사동료와의 일요일 출조를 기대하며 일찍 잠들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5시 30분.... 친구와의 약속 시간은 6시... 30분이나 남았음에도 잠이 화~~~ㄱ 깹니다. 일찍 일어나서 혼자 등산복 챙기고 태클 준비하고 이래저래 시간보내고 친구녀...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바쁜 하루였습니다... 얼마나 바빴냐고 하시면 하두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고 피곤해도 잠시 낮잠 잘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어두워지기전에 배를 철수해야하는데 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이놈의 고기들이 계...
  • 멋쟁이 조회 148106.05.29.16:19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회원님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저희회사 부장님과 다시 만나서 출조를 나갔습니다. 매번 꽃밭 석축에만 가다가 씨알이 너무 작은 관계로 나름대로 새로운 포인트를 개척하고자 무태교 밑으로 가 보았습니다. 일단 날씨가 비가 올듯하면서 햇볕...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2706.05.29.15:35
    원래는 오늘 근무 마치고 논산으로 가야하는 데. 일요일 새벽에 가는 것으로 결론나서.. 남는 시간 꼽싸리 낄려고 하다 보니..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청도천 보팅에 아무른 장비없이 몸만 따라 붙였습니다. 출전준비를 마친 채은아빠님 배와..달배님 뱁니다. 배를 펴고 출...
  • 사발우성 조회 118606.05.29.14:33
    간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낚시는 자주가는데 글재주가 없어 조행기 올리기가 망설여 지네요[씨익] 27일 옥계 다리밑 에 가봤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일단 비가 더오기전 손맛보고 철수할 예정으로 지난번 면꽝하게 해준 zoom사의 티니 플르크 노싱커 ...
  • 오랫만에 주말 조행을 나서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톨게이트의 표를 받기 위해 잠시 정차하면서 시계를 보니 04시 30분... 차를 몰아 동쪽을 향해 달려봅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통행량도 없고 아주 적막하게 느껴지는 고속도로더군요... 동쪽하늘을 보니 밤새 흩날...
  • 정경진 조회 118106.05.29.11:06
    짬내서 땡땡이 낚시만 하다보니, 조행기를 자주 못 올립니다. [부끄] 지난 토요일은 똘똘이님과 가족,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짱구아빠님과 함께 비내리는 신포리 일대를 둘러 보았고, 일요일에는 모처럼 장인어른께 보내드릴 녀석들을 포획하겠다는 핑계로, 무서운 마눌...
  • 날씨가 몇일동안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고대하던 새벽보팅을 못하고 있던차에 토요일 바람이 잦아들기에 퇴근후 문천지 보팅을 계획합니다. 신비로님께 메세지를 넣어봅니다. 마칠때쯤 연락이 오시네요.. 상가집에 가셔야 한다고 저보고 많이 잡으라고 덕담하...
  • 오랫만에 나가보았습니다^^
    bassing 조회 126906.05.28.23:04
    오늘 일이 일찍 마쳐져서~ 평강이란 곳을 가보았습니다^^ 땅콩띄우기는 어정쩡한 시간이라서 도보로 낚시 했습니다!! 새장비를 마련하고!! 낚시하면 노피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낚시한결과!! 마수걸이 했습니다!! 평강이란곳은 김해 서낙...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잦은 비로 출조계획에 지장이 많습니다. 주로 +1녀석과 함께 출조를 하는 관계로 비가오면 보팅을 안하게되니 그간 못했던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눈치껏 평일야밤에 히든카드와 몰래몰래 돌아다닙니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