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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고생길 안동호(서막)

도기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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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이번에 경기권을 밖으로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출발했는데 경기권은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배스] 잡으러 가기도 전에 사람 잡을 교통체증입니다. [울음]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바로 로드들고 휴게소 아랫길의 주진교 포인트로 갔습니다.
두 분이 열심히 캐스팅하시고 계셨는데 손맛은 전혀 못보고 계시더군요.
그때 부터 고생길이 예측되었습니다.
캐스팅 위치를 잡으려 물가로 내려가다 돌덩이들 속에서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오른쪽 발만 물에 빠졌죠. 고생 시작입니다. [울음]
몇번 캐스팅하고 입질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2시쯤 차로 가서 한숨 자기로 했죠.

잠시후, [깜]님 출발한다고 전화왔습니다.
계속 잠을 청하려 해도 [배스]가 머리위로 빙빙돌아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3시넘어서 [깜]님 도착했습니다. 잠은 포기하고 주진교 반대편으로 건너가
윗골창까지 탐색했습니다. 역시 입질 없더군요.
안동호에 처음왔지만, 이렇게 막막할 수가 없더군요.

앗 4시다. 다시 희망을 가지고 [깜]님의 보트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여러대의 모터보트와 고무보트가 즐비한 상황이었습니다.
보트 입수하고 찍어 보았습니다.



....
....
....
다음 막은 [깜]님이 정리해서 올리겠죠. [부끄]

환절기 감기는 조심하시고, 대꾸리는 무조건 랜딩하세요.
그럼,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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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도
뭔가를 하다가 왜 멈추시나요 [울음]
그 다음이 중요한데..
06.06.05. 22:54
도기님이 뭔가 엄청 고생을 하셨나 봅니다.....[씨익]
06.06.06. 00:17
"대꾸리는 무조건 랜딩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
바늘에 잔챙이만 걸리네요.
06.06.06. 09:41
잠깐 지나가다 뵈었습니다.............인사도 못 드렸네요...

오후에 하루에 있던 넘 입니다...[씨익]

깜님이 가이드를 잘 해주셨나 모르겠네요
06.06.06. 10:17
profile image
서막이 끝입니다. [배째] [푸하하]
06.06.06. 12:04
profile image
도기님 안동 안오실거라는 풍문이[하하]

그래도 가끔 대꾸리가 전해 주는 손맛때문에 오시게 될겁니다.
06.06.06. 18:24
오늘도꽝
아 뒷얘기가 무척 궁금합니다.
06.06.06. 19:17
도기님 제목이 영...

깜님 책임져잉~~~~~
06.06.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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