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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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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오짜는 잡아보지를 못하고 있어서  올해 오짜 잡으면 조행기를 골드웜에 올려 보려고 무지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장성에서 잡고 말았습니다. 54센티.....

채비는  미듐 라이트 베이트에 8파운드라인으로  지그와끼로.....

그동안 사실 만고생이 심했었지요..좀 크다싶으면..45~49...오짜는 정말 잘 안나오더군요...

저에게 54센티의 의미는 무지하게  큽니다.  50의 압박을 해소시켜준 아주 의미있는 놈이라는 겁니다.

이제 맘편히 낚시하는게 가능해 진 것 같습니다.

조행기도 자주쓰고 근처에 사시는 골드웜 가족분과도 잠깐이나마 조행하는 그런 시간이 왔으면 합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조행기 쓰니까 쑥스럽네요.

수고들 하시옵고  더운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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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흠, 장성호!
한번 드리대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06.06.12. 10:43
2년만의 오짜 축하드립니다. [꽃]
흑, 또 장성!
깜님 날잡죠. [씨익]
06.06.12. 10:47
profile image
폼%가 아니고 진짜 프로 같습니다.[미소]

대꾸리 축하합니다.[꽃]
06.06.12. 11:46
profile image
이제 안동이 아니라 장성이 대세군요..[꽃]
06.06.12. 11:51
장성은 슬로프 사정이 나빠져서 문제입니다...
가든 옆의 사용하기 편한 슬로프를 이제 통제를 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수성리에 있는 자연적인 슬로프도 어민들이 흙을 쌓아두어서 통제한다고 하던데요...
06.06.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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