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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다녀왔습니다...

커터 18년 전 1179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네요..^^;

어제 고삼지 보팅다녀왔습니다..

사실 사진도 같이 올릴려 했으나 배스 얼굴도 간신히 봐서..ㅡㅜ

여자친구랑 점심에 고삼지에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지도까지 뽑아서 갔지만..

안나와도 너무 안나오더군요..

5월에 갔을땐 제법 쏠쏠하게 나왔는데요..

수위가 좀 높아졌고 물도 다 뒤집어진 상태고....

왠일로 밑걸림은 이리도 많은지..

여튼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여자친구랑 수천번 캐스팅 했으나..

여자친구는 밑걸림이 의심되는 입질2번 (자신이 입질받았다 하네요)

저는 극적으로 7시 쯤에 2짜 조금 넘는거 한마리 잡았네요..

여자친구 열받아서 밤낚시까지 하자고 해서 포퍼로 연습하고 있는데

모기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서울 왔습니다.

보팅은 3번째인데 너무 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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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멋진 데이트 하셔요.

06.07.08. 13:46

goldworm

요즘이 낚시하기엔 좀 힘든시기입니다.
좀 힘들어도 새벽을 노려보세요.
새벽엔 반드시 올라옵니다. [미소]

06.07.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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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여름은 배스에게도 배서에게도 모두 힘든 계절입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계절을 탓하시고 나중에 대박의 그날이 올때까지

힘드시더라도 즐거운 낚시 하시기를..

06.07.08. 15:16

커터 글쓴이

다음부턴 새벽에 가서 잠깐 하고 와야겠어요..^^

06.07.08. 22:43

헌원삼광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꽝은 면했네요[미소]

06.07.09. 09:17

樂陶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얼마전 저도 혼자 갔다가 더위먹을뻔하고 꽝맞고 왔더랬습니다.
주인분 말씀이 멀리나가지 말고
배가 정박해 있는 좌대쪽 바로앞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담에 저랑 같이 한번 가시죠 [미소]

06.07.09. 18:52

나도배서

여름이 원래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차츰 좋아지면 조과도 좋아질 것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06.07.10. 09:41

재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엔 대박하세요.

06.07.10. 10:01

벤

앗...Skyworks님이랑..저도 토요일 고삼에서 보팅을 했는데...
저희 오전 6~ 12시까정 했습니다. 옆을 지나쳤을 것 같네요..사진이라도 있으면 확인 할 수 있을 듯..
암튼 저희도 힘든 조행이었습니다...둘서 딱 한수 했어요...
도대체 배스들이 어디로 갔는지...
둘서 복수혈전을 다짐하고 아쉬운 조행을 마쳤습니다...[하하]

06.07.10. 13:15

조회 수 (낮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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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꽃밭,지천철교에서요~ 10

끄리사냥 조회 118105.04.04.12:07

금요일... 한동안 조황소식도 없고 오랜동안 가보지않아 궁금했던 세천 절집앞 포인트를 오후에 혼자 나가 봤습니다. 수위는 좀 줄어있지만 바람도 잠잠하고 조용한게 늘 그렇듯이 예감은 좋았습니다만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캐스팅하며 상류로... 뚝방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