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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에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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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해가 비쳐서 새로 구입한 로드테스트도 하고 싶어서 신갈저수지 갔었습니다.[헤헤]
쪼리뽕님과 얼굴을 맞대고 상의한 결과 물소리바람소리로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많은 비로 인하여 흙탕물로 변했을 신갈저수지를 생각하니 출발부터 많은 걱정입니다.
신갈저수지 상황이 나빠도 물소리바람소리 우측 변에서 2~3수는 보장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우남건설현장 앞에 주차를 하고 낚시 태클을 챙겨 카페 우측으로 내려서니 비온 후 나쁜 날씨에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에
낚시하고 있으신 분 있습니다.[헉]

내 배스~[아파]

bassfinder님이 45cm를 기록한 포인트를 생각하며 울음을 참고 이동하여 첫 캐스팅을 합니다.

엇![깨진하트]

미디엄헤비 로드에 1/2온스 싱커를 사용을 사용하였는데 팁 가이드 부분이 어떠한 미동도 하지를 않는 작대기 같다는
생각과 로드에 대한 실망감이 함께 밀려옵니다.

실망감을 뒤로 하고 액션을 주고 있는데 바로 입어료 받으로 와서 1만원 상납하는데 갑자기 로드에 묵직함이 전하여집니다.

훅셋 없이 릴링에 강제 집행하는데 배스 힘없이 딸려 옵니다.

쪼리뽕님 5짜라며 줄자를 꺼내서 계측 확인하니 45m 나옵니다.
(디카[디카] 고장으로 사진 없습니다. 쪼리뽕님 핸드폰으로 촬영하였으나 사진 올려 줄지 모르겠군요.)

지난주 bassfinder님이 잡으신 45cm 배스를 다시 올린 것 같습니다.

이후 장소 이동합니다.

* 물소리 바람소리 카페 좌측(쪼리뽕, 同行 둘이 숏 바이트 3~4회로 끝입니다.)

* 수상골프장 들어가는 초입의 새물 나오고 도로 공사로 물막이 공사로 고여 있는 물
(많은 비가 내렸으나 물 아주 맑았으나 배스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 수상골프장: 쪼리뽕님 이곳에 올 때 마다 짧은 시간에 보통 5수에서 두 자리 수까지 뽑아내더군요.
수상골프장 찾을 때마다 느낌점 이지만 연안 가까운 거리에서 2~3마리 잡고 나면 배스가 먼 거리로 빠져나가 롱 캐스팅이
필요하며 롱 캐스팅 후 계속 배스 확인 가능하더군요.

(신갈저수지 개발로 인하여 투자자 유치에 복부인들 많이 와서 투자 설명합니다.)

들어가 10분쯤 낚시 하고 있는데 블랙조커님으로부터 전화 와서 받으니 가까이에서 낚시 하고 철수중이어서
찾아가 인사 나누었습니다.
업무 중 잠시 시간이 나서 신갈을 찾으셨다고 하는군요.

블랙조커님과 잠시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궁금][씨익]

뼈다귀 감자탕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이동하였으나 배스 확인하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장마철 우기에 추천하고 싶은 신갈포인트-

수상골프장 들어가는 초입: 신갈지구 개발 공사로 새물 유입되는 부분 도로 공사로 인하여 작은 못이 현성되어 있습니다.
우기에 신갈저수지 전부 흙탕물이지만 이 곳은 새물이 계속 유입되는 관계로 물이 맑아 낚시하기 좋은 상태이며 주변에
좋은 포인트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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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전 아직도 헤롱 거리고 있습니다 [울음]

쪼리뽕님의 내공이 오를대로 오른것 같습니다. 다만 의심 가는 부분은..
전에 거북인지 자라인지 그늠이 배후에서 조종하는것 같습니다 [사악]
막 걸려줘라! 그래도 살려 주더라 .. 이러는것 아닐가요?

작대기로드 테스트겸 조행 축하드립니다 하하.. [꽃]
인사말처럼 장대 들고 소풍 다니시는군요 [씨익]
06.07.15. 12:44
bassfinder
역시 동행님...

다음엔 신갈에서 배스잡으면 .. 유성매직으로 사인해 놓아야지... 와 그 짧은 햇살속에
갔다오셨군요... [굳]
06.07.15. 12:59
同行 글쓴이
도도님 생일상을 대단하게 받은 것 같군요.

배가 불러서 아직도 헤롱거린다니...[씨익]

배스에게 물어보니 몇일 전 bassfinder님에게 침 맞았었다고 하더군요.[푸하하]
06.07.15. 13:47
도도
유성 매직으로 싸인 해 놔 봤습니다

그러면 경찰 배스 한테 잡혀 갑니다
조폭 배스로 ..... 몸에 문신으로 오인 한답니다 크~ [사악]
06.07.15. 14:16
profile image
문신까지 설마 용...[헉]

부럽습니다. 토요일 출조...
06.07.15. 14:48
쪼리뽕
머리는 괜찮으신 지요......로드테스트를 다양하게 하신것 같습니다....

좋은 로드 감상잘 했고요....물론 늘보는거지만..^^ 앞으로 대꾸리 많이 보요주세요..
06.07.15. 14:59
도도
배스가 고무줄 땡겼었나 보군요..

조준을 잘했네요 머리에 구멍 나셨다니 [사악]
가만 보면 동행형님과 조행을가면 무지 즐거운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푸하하]
06.07.15. 15:29
同行 글쓴이
쉿~[윙크]

어제 편두통[아파]

급체[헉]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에 땀띠[어질]

쪼리뽕님 언제든 원하면 대꾸리 노력 할께[흐뭇]
06.07.15. 15:29
쪼리뽕
내일이 기다려집니다......또 어떤행동으로 저희들에게 기쁨을 주실지....

아마도 5짜배스를 들어뽕 하실것 같습니다...
06.07.15. 15:33
profile image
동행님 작년 언제쯤인가 물가로 이사 가신다고
기뻐하셨던것 같은데...
신갈이 좀 어려워 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45[배스]축하합니다.
06.07.15. 16:35
45cm 배스 제가 연락해서 보낸건데요. [푸하하]
동행님 멋진 로드 다음에 구경시켜 주세요.
06.07.15. 23:37
이은민
앗 동행님 안녕하세요..그날 블랙조커님과 함께았던 은민군입니다...

여러가지 조언들 감사합니다.. 조커님과 저는 다음날 광주로... 화요일날 조커님께 사진 받으면 올리겠습니다....

조커님덕분에 완전 초짜인데도... 4짜와 3짜를 원없이 잡아봤습니다...
06.07.16. 15:54
아니... 은민군... 여기까지...[씨익]
암튼 동행님께 민폐끼치고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몰래 먹는 떡이 체한다고 딱 그꼴이었습니다.
덕분에 언제 했는지 기억도 가물거리는 세차했답니다.[씨익]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06.07.17. 00:04
同行 글쓴이
그 날 뵌 분이 지로님 이었군요.

지로님을 신갈에서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씨익]

그리고 원없이 손 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blackjoker님 몰래 먹은 떡이 체한것 같습니다.[씨익]

blackjoker님을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06.07.17. 11:31
신갈지 소식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조황이 안좋아지니까
물소리바람소리 포인트에
사부자기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06.07.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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