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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봉정 새물찬스...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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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근처 오복천이나 가 볼려다.

나름대로 새물찬스도 있고..

어차피 시골가려면 고기근이나 사야기에..

육가공소가 있는 봉정으로 가 봅니다.

5시 40분에 집을 나서서..

6시쯤 되니 도착하게 되네요.

안개가 조금있거..

날밤을 세웠는 지..새벽부터 왔는지.

많은 대낚분들 웅덩이 근처를 애워싸고 있습니다.

비가 오기는 많이 왔나 봅니다.

예전의 주차공간이 물에 잠겨있어서 길가에 주차합니다.

웨이더입고 주차공간 입구에 서서..

봉정을 담아 봅니다.







































안개낀 포인트 쥑여주지 않습니까..

가슴이 막 설레이네요.

수처근처나 수몰나무 근처에 슬며시 던져주기만 하면..

덜컥할 것 같은 느낌..

맨땅에 스피너베이트나..

지그스피너 또는 쉘로우크랭크를 던져도..

좋을 것 같은 예감..

자 이제 캐스팅 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중앙의 섬을 보고 캐스팅..

가슴까지 오는 곳을 건너서..

수몰나무포인트와..

물유입구포인트..

그리고 새로 축조한 제방포인트까지 공략을 마쳤습니다.

여러 포인트를 공략한 결과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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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답니다.

새물찬스 개코나....

아침 여섯시부터 여덟시까지..

정신을 집중하여..

포인트라는 포인트는 다 지졌건만..

수위상승에

흙탕물에

빨라진 유속에..

대낚공격에..

뭐 이런 이유에 의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낚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대가 엄청나게 휠 정도의 큰씨알을 낚았는 데..

이러한 씨알은 통상 손바닥보다 큰 불루길이더군요..[씨익]

최근에 와 보지 못한 봉정..

상황파악한 것으로 만족하고..

새로구운 시디의 경쾌한 음악 들으며.

철수합니다.

보너스로..

시골집 마당에 공존하고 있는 꽃들과 채소들입니다.







































공존..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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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새물찬스 개코나...."

나도배스님의 정겨운 말투 개코나[미소]
그래도 꽝은 면하셔서 다행입니다.
06.07.24. 09:59
오랜만의 나도배서님의 봉정소식 이네요...[미소]
일요일 아침에 가본 오목천 상황도...[씨익]...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06.07.24. 10:13
맞구나...

멀리서 보면서 누구시지 했는데...

웨이더 입으신 모습이 너무 풍부해 보여서 아닌줄 알았습니다...

그날 저도 새로운 장비 시험삼아 잠시 나갔습니다...

조과는 달랑 한마리...

안경을 바꾸어야 겠심다.... 아쉽네요....
06.07.24. 10:40
도도
항상 물가 첫 느낌은 대박 예감이죠 [푸하하]
[꽃] 수고 하셧습니다.
06.07.24. 11:13
2%
언제나 오고 가면서 나도배서님 까만색 액텬스포츠 보고 있습니다.
언제 멀리 가실때 한번 태워주세요~ [웃음]
06.07.24. 11:27
profile image
2%의 차가 더 타고 싶어지네..

나도배서님도 봉정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만 다니시니
봉정배스들이 삐진듯[하하]
06.07.24. 11:3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저도 운문님처럼 2프로님 차 타고 조행하고 싶네요..
언제한번 태워 주세요..[미소]
봉정은 이번 주말에 한번 더 가볼 요량입니다.
그때는 비가오지 않으면 정상수위로 자리 잡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석축에 계신분이 신비로님이셨군요..
철수직전이라 다가 가려다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06.07.24. 11:55
profile image
저도 오후에 봉정 다녀왔습니다.
블루길입질이 많더군요..
그래도 운좋게 비린내는 맡았습니다..
06.07.24. 12:52
초록뱀
음 봉정 오짜 생각이 나내요 [미소]
마당에 열무가 된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음~~~~~~~~~[굳]
06.07.24. 14:04
"새물찬스 개코나...."

포인트사진 잘 보았습니다.
06.07.24. 17:19
profile image
'개코나~' 와락 와 닿습니다. [미소]
06.07.24. 20:20
goldworm
"공존"
서로 무시하기보다는 서로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코나~" 이건 저도 자주 쓰는말입니다. [굳][하하]
06.07.24. 21:37
susbass
2 프로님 차 여기도 타고싶습니더,,,
개코나,,,,[시원]
유행됩니더,,,[굳]
06.07.25. 00:19
mk
봉정의 개코배스!
미운 배스!

토요일에 지기 삐릴고야!
비린내 닦고 기다리고 있어!
개코를 뭉게 삐릴끼구마는...

봉정이장님.
복수는 mk한테 매끼 주이소![사악]
06.07.25. 12:5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헌원삼광님, 가을하늘님, 신비로님, 도도님, 2%님, 운문님, 해밀님,
초록뱀님, 재키님, 깜님, 골드웜님, 서스배스님, mk님.
감사합니다[꾸벅]
06.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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