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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3]벤의 대호만 첫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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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파인드님, 도기님, 깜님 그리고 도도님...고생 많이 했슴다.
덕분에 저랑 회사조우는 특별한 고생없이 많은 손맛보고 왔슴다.[꾸벅]

전날 보팅한 배서파인더님에게 전화를 하여 어렵사리(?)[생각중] 포인터 정보를 얻고..
(넘 고생해서 일정기간 동안 포인터 공개 하지 않기로 굳은 맹서를 하였다고 함다[씨익])

회사 조우랑 구입한 보트의 진수식을 위해 대호만으로 달렸슴다.

수지에서 대호만까정 1시간 반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도착하니 자정을 30분 정도 넘긴 시간..내일을 대박조행을 위해..

간단히 준비해온 맥주 한캔씩하고(이거이 사진 찍어야 하니긴데....)

체력을 안배를 위해 차 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But..이넘의 대호만 모기들은 모기약에 면역이 되었는지...죽지도 않고..결국 모기약 냄새로..
인간들이 차밖으로 뛰쳐 나왔슴다..(모기약외 몸에 바르는 모기약 꼭 준비하세요.)

결국 모기 땀시 저는 한숨도 못잤고..일찍 배를 띄워 물위에 있으면 모기로 부터 해방될까 해서

4시경에 배를 띄웠슴다..그런데..완존히 죽음이었음다.

낚시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우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음다.[울음]

날이 밝아오자..이넘의 모기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감쪽같이 사라졌슴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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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준 포인터로 가서 다운샷에 C테일을 달아 캐스팅해 보았지만.....

올라오는 것은 5짜이상 수초들 뿐..도저히 수초를 극복하기가 어려웠슴다..

도한 가이드 모터에 수초가 엉켜.."대략난감"한 상황..결국 알려준 포인터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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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포인터를 찾기로 결정..적당히 좋아 보이는 곳이 있어 캐스팅..

이때부터 마구잡이 입질이 들어 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이렇슴다.



일학년[배스]



또 일학년[배스]



또또 일학년[배스]

이후 이런 넘들만 마구잡이로 올라옵니다. 사진찍는 것이 의미없어지고...



33으로 오늘의 장원임다..



첫 진수식이라..폼잡고 한컷..



보트 주인장도 한컷..캬...

결론적으로 대호만은 일이학년 너문나와포인터 맞고요..가끔 삼학년도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으로 벤의 첫보팅은 안전하게 잘 마쳤슴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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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보트와 배스가 이쁘네요.
06.08.14. 09:58
bassfinder
손맛이라도 많이 보셨어야 하는데...
저희가 얼마나 고생해서 찾은 곳인데... 도움이 되셨었나요.. ? [헤헤]
06.08.14. 10:24
문향
대호만 첫 뱃놀이 ...
배스도 배스지만 밝은 표정이 참 좋습니다. [굳]
06.08.14. 10:35
profile image
보트 멋집니다....배스도...[굳]

벤님 보트 진수식 축하합니다.[꽃]
06.08.14. 10:37
profile image
오호..
깜님이 서울가더니만 그곳분들을 모두 [깜]사이즈로 전염시킨듯[사악]

벤님의 자세...해병대상륙작전기념사진처럼 멋집니다.
06.08.14. 10:38
벤님 더운데 수고 많았습니다.
보트 진수식 축하 합니다.[꽃]
손맛도 많이 보셨네요
06.08.14. 13:49
도도
깜님이 깔아 노으신 곳으로 가셨었나 봅니다
완전 느문 나와죠 그러나 사이즈는 .. 흐~

다음엔 다른곳으로 휭 [윙크] 수고 하셨습니다! [꽃]
06.08.14. 22:51
bassfinder
오잉.. 벤님.. 말씀드린곳이 수초가 없는 곳인데...
다음에 같이 가세요.. [꽃]
06.08.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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