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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토요일이 휴무일이라 보트를 달고서 먼 길을 달려 송전지에 이르렀다. 2년 전 그 모습 그대로였지만 손때 안 탄 배스들은 무럭무럭 자라주었으리라 희망을 가지고 프락티스에 임했다.  

대회장 맞은편 셀로우에서 간간히 크랑크베이트에 잔챙이들이 반겨주었지만 게임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즈가 아니었기에 일단 접어두고 송전지의 메인 포인트인 험프지역 탐색에 돌입했다.
태풍영향으로 인한 거센 바람 때문에 낚시를 통한 포인트 탐색이 불가능하여 사이드 이미징 어군탐지기만 틀어놓은채 천천히 송전지 바닥을 탐색하며 토너먼트에서 공략할 포인트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송전지 바닥은 들은 바대로 잦은 준설로 인한 중소형의 험프와 잔돌이 잘 어우러진 바닥지형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사이드이미징으로 탐색하던 중 4-5군데의 주요 험프를 확인하고 어군탐지기에 포인트로 저장해두었다.
그중에서도 다운샷과 크랑크베이트에 잦은 입질(바이트)를 보여준 메인 험프 한곳을 지정하고 메인 험프 주위를 두서너 차례 돌면서 면밀히 관찰하여 베이트피쉬의 움직임에 따른 배스의 이동을 나름대로 계산하고 프락티스를 마쳤다.

프락티스르 마치고 그동안 출시를 고대하던 배스랜드 로드 시리즈의 최상위 클래스인 [레젼드]를 지급받았다. 고탄성 블랭크를 사용하였으며 [마스터즈]보다 한층 더 세련된 모습(특히 그립 부분의 파티션이 마음에 들었다)을 한 [레젼드]를 지급받고서는 당장 보트로 달려가 새로 셋팅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토너먼트 날이 밝았다. 그런데 새벽의 날씨가 어제와는 달리 바람도 그리 불지 않은 상황을 보이며 약간 흐린 상태였다. 그렇다면 웜낚시에 충분한 시간이 많이 주어지기에 원래의 계획과는 차질이 생기는데... 웜 셋팅도 다운샷 리그 하나만 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하드베이트로 준비했기에 자못 출발부터 갈등이 생겼지만 계획대로 진행해 보기로 했다.

C 그룹이라 마지막에 출발하였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보트가 험프 주위로 몰려들고 있었으며 벌써부터 배스를 힛트를 하고 있는 선수들도 보였다.
어제 메인 포인트로 지정한 메인 험프로 보트를 몰다보니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이 셀로우에 몰려 있었다. ‘大物은 셀로우에...’라는 배스낚시의 불변의 절대공식이 존재하지만 계획에는 없었던 상황이라 분위기에 끌리지 않고 계속해서 메인 험프를 위주로 일단 웜을 이용한 다운샷으로 공략을 시도하였다.

간간이 입질이 들어와 힛트를 해보지만 키퍼스케일이 민망할 정도였다. 어제와는 아주 다른 상황이었기에 최악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리미트를 채우기조차 급급한 상황이었다. 아마 어제 프락티스를 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이쪽 험프지대에서 오랜시간동안 머물렀기에 피싱 프래셔로 인한 결과인 듯 하였다.

잠시 메인 험프지대를 벗어나 송전지 중앙의 섬과 험프로 이루어진 지역을 탐색해 보았으나 키퍼 미달의 아기 배스만이 반겨줄 뿐이었다.
토너먼트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3시간이나 흘러갔다. 아~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멀리 험프 지대를 살펴보니 조황이 좋지 않은 듯 선수들이 모였다 흩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었으며 좀 전보다는 약한 바람으로 인한 잔물결이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다시 공략하기로 한 메인 험프지역에 들어가서 바람을 맞으면서 1/8온스 싱커를 사용한 다운샷 리그 드래깅 기법으로 공략하던 중 처음으로 배스다운 배스(비록 35급이지만...)를 잡을 수 있었다. 입질도 무지 약하였으며 톡톡거리는 입질보다는 끈적함이 느껴지면 무조건 훅셋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연속적으로 비슷한 사이즈의 배스를 잡았지만 훅셋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너무 깊숙이 삼켜 바늘을 뽑는데 애를 먹었다. 일단 잔챙이지만 리미트를 채우고 나서는 원래의 계획대로 하드베이트를 이용한 승부수를 띄웠다.

새롭게 지급받은 레젼드 베이트 6.3피트 미듐라이트와 6.5피트 미디움 로드에 각각 무게가 다른 바이브레이션을 이용하여 바람이 부는 상황과 불지 않은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여 메인 험프를 공략하였다. 바이브레이션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든 기법(스테드 리트리뷰, 리프트&폴, 스톱&고 등등...)을 사용하여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드디어 입질이 들어왔다. 수중 험프를 타고 넘어오는 순간 강하지는 않지만 웜의 입질처럼 끈적함과 무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입질임에 순간 긴장하였다. 로드를 잔뜩 물속으로 처박고는 천천히 릴링하면서 녀석의 바늘털이를 방지하며 랜딩 성공... 오랜만에 사용해보는 뜰채질(?)이었다.

순간 바로 뒤쪽에서 김진중 프로가 스피너베이트로 상당한 사이즈의 배스를 잡아내고 있었다. 그렇다!. 예상대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제는 크고 작은 험프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굶주린 식욕을 드러낼 것이니 이제는 녀석들을 먹음직한 먹잇감으로 유혹만 하면 승산이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 웜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 블루길의 잦은 입질이 들어오고 있음을 보고는 녀석들이 블루길(베이트 피쉬)를 따라서 험프 주위로 몰려들고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블루길 칼라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보트를 험프에서 대략 30미터 떨어진 다음 험프 위를 넘겨 캐스팅하여 바이브레이션이 험프를 치고 나오는 리액션 유도를 주된 공략방법으로 공략하던 중 둔탁한 무게감이 로드에 전해왔다. 전보다 무게감이 더해진 배스가 올라왔다. 무게도 달아보지 않고 녀석을 물칸에 넣는 순간 아뿔싸! 웜으로 잡았던 배스 한 마리가 물칸에서 불안한 자세를 하고 있었다. 복잡한 갈등요인을 없애기 위해 일단 녀석을 릴리즈하고 한 마리 더 잡으면 된다는 집념으로 게임에 임하였다.

시간이 흘러 종료 1시간 30분전...
바람이 전보다 세차게 불었으나 멀리서 송상현 프로님의 침착한 다운샷 드래깅에 대단한 사이즈의 배스가 랜딩 되고 있었다. 순간 웜드래깅에 대한 유혹도 생겼지만 애써 침착함을 유지한 채 묵묵히 같은 포인트 공략을 시도하였다. 오경선 프로님의 보트가 바람에 밀려 공략 하고 있는 험프위로 올라타는 바람에 약간 좌측 방향으로 캐스팅하여 바이브레이션을 운용하는 순간 물컹거리는 이물감이 로드에 전해왔다. 그래! 왔어~ 기다리던 게임피쉬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괴성과 탄성을 곁들여서(저의 이 소리침으로 인하여 동료 프로분들에게 심적동요를 야기시킨점에 대해서 지면을 통하여 사과드립니다. 결코 기를 꺽자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녀석과 오랫동안 파이팅을 벌인 다음에 뜰채에 담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저울에 재어보지 않아도 2킬로가 충분히 넘는 사이즈의 배스다. 그래~ 어려운 현실도 있지만 이 맛에 토너먼트에 모두가 자신의 정열을 바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녀석을 물칸에 담고서 순간 털썩 보트 데크에 주저앉았다.

처음에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고심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후반부에 나름대로의 계획대로 게임이 풀려주었기에 더없이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1시간여 남은 토너먼트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순간 물칸에서 노닐고 있을 참한 녀석들을 확인하는 순간 독립 물칸에 고이 모셔둔 게임피쉬가 자꾸만 옆으로 누워버리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었다. 손으로 녀석을 세우면 사납게 반응을 하였지만 랜딩 시간이 길었기에 기력을 소진하여 녀석이 적지 않은 손상를 입은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었기에 미련 없이 남은 시간을 버리고 귀착하였다.

조용하기 그지없는 본부석에 올라 가장 먼저 계측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는 천천히 태클정리를 하였다. 정리가 끝나갈 무렵 선수들이 귀착하기 시작하였다. 승부에 연연하면 괜히 실망감도 커지기에 선수들의 계측대와는 먼곳에서 조용히 보트를 정리하는 동안에도 내심 마음은 계측대를 응시하고 있었으며 내심 3등 정도는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았다. 전우용 프로님도 2킬로 오버 배스를 잡았고 송상현 프로님도 2킬로 오버 배스를 잡았다고 하기에 그 정도 예상을 한 것이다.

순간 멀리서 전우용 프로님이 나를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주셨다. 두 번째 위너!!
개인적으로 결코 좋지 않은 추억을 간직한 송전지에서 위너의 자리에 오르니 더없이 기뻤다. 게임 도중 갈등과 번민의 연속선상에서도 끝까지 신념을 가지고 임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되며 이번 게임에 보이지 않는 마크 역할을 해 준 사이드 이미징 어군탐지기 운용법을 자세히 사사해 주신 B.I.C(www.bicbass.com)의 사이버훅(사훅)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배스랜드를 비롯한 모든 스폰 업체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인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지면을 통하여 올립니다.

기쁨도 잠시 벌써 마음은 KB 프로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리는 평택호로 달려가고 있다.
            

▷ KB 센트럴리그 2전 토너먼트 태클 리스트

1. 네꼬 리그
로드 : 배스랜드 레젼드 스피닝 6.4 L(라이트)
루어 : 스핑크스 스왑클로러 (그린 펌프킨 칼라)
씽커 : 배스랜드 K-GOOD 1/11온스 삽입씽커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5파운드

2. 카이젤 리그
로드 : 배스랜드 레젼드 스피닝 6.5 ML (미디움 라이트)
루어 : 스핑크스 스왑클로러 와키웜 (워트멜론 칼라)
지그헤드 : 가마카츠 라운드 지그헤드 튜닝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6파운드

3. 다운샷 리그
로드 : 배스랜드 레젼드 스피닝 6.1 L(라이트)
루어 : 스핑크스 와키웜 (그린 펌프킨 칼라)
씽커 : 배스랜드 K-GOOD 1/8온스 다운샷 씽커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5파운드

4. 크랑크베이트
로드 : 배스랜드 레젼드 6.8피트 MH(미디움 헤비) 로드
루어 : 럭키크라프트 CB250 CB300
라인 : 토레이 폴리아미드 12파운드

5. 바이브레이션
로드 : 배스랜드 레젼드 6.3 ML (미디움라이트) & 6.5피트 M(미디움) 로드
루어 : 쟈칼 TN-60 TN-70
라인 : 토레이 폴리아미드 12파운드

BASSLAND ROD, SPHINX LURE, SPHINX WORM
TORAY / BAWO / SOLAROAM
DECOY HOOK
JACKALL
FIRSTMA BIG BAIT
SHORE IMPRESS
BAGLEY                                          프로스텝   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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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꽃]
다음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06.08.29. 17:14
4LB
축하드립니다.

'끈적함이 느껴지면 무조건 훅셋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멋진 , 대단한 표현력입니다.
06.08.29. 17:18
축하합니다.[꽃][꽃][꽃][꽃][꽃]
끈적한 느낌 잘 모르겠내요.
내공 부족입니다.
06.08.29. 17:28
profile image
축하드려요. [꽃][꽃][꽃][꽃][꽃]
끈적함=무조건 훅셋..
배워야 하나봅니다.
06.08.29. 17:41
profile image
내 릴이나 빨리 돌리도...
06.08.29. 17:59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꽃]
계속되는 승전보 기대하겠습니다.이%님[미소]
06.08.29. 18:06
profile image
저도 축하드립니다... [꽃]
이러다가 올해 The best Angler가 되시는것 아닌가요~?
응원하겠습니다...
06.08.29. 20:00
[굳][굳][굳]멋찌십니다.
저는 팔랑귀라 당초생각했던 채비를 다 못쓰고 옆에서 이거에 나오면 따라하고 저거에 나오면 따라하기 바쁜데.. 역쉬~ 고수님은 다르시네요~
[꽃]축하드립니다.
06.08.29. 21:5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꽃]

제가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경기를 하고있는듯한 현장감이 넘치고, 그동안의 배스낚시에

대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중한 " WINNING REPORT !!! " [굳][굳][굳]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06.08.29. 22:32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꽃]
계속 좋은 성적을 올리시길 기원합니다.
06.08.29. 23:19
축하드립니다.. 올해 No 1 이란 숫자를 가슴에 다시겠군요.
다음... 다다음 대회에서도 선전 바랍니다.
06.08.30. 00:33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이%님 해가 되겠네요.......[꽃]
06.08.30. 01:04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끈적한 느낌의 입질을 느끼고 싶어지네요
끈적끈적[미소]
06.08.30. 07:32
푸른아침
2%님 축하드립니다.
어탐 해석과 여러가지 설명과 조언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06.08.30. 08:07
역시 한건 할 줄 알아읍니다.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
06.08.30. 08:44
축하드립니다요~[꽃]
그날 송전갔었는데 좀 늦게가서 얼굴도 못뵈었네요.
06.08.30. 11:08
축하드립니다![굳]
탄력받으신 김에 남은 대회도 화이팅입니다~[꽃]
06.08.30. 11:59
문향
턱에 주름이 잡힐 정도의 무게군요.
연습한 번 해봅니다.[미소]

축하드립니다. [굳]
06.08.30. 12:15
profile image
2%님!!

축하 합니다.[꽃].....다음에도 우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06.08.30. 14:03
축하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굳]
06.08.30. 14:09
축하 X 10000만번입니다
06.08.30. 14:21
[굳] 우승 축하드립니다. [꽃]
06.08.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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