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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평 금화지, 토요일 오후.

피싱베이트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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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안보이는군요.

낚시인도 한두명..

평소에 어떤지 모르겠으나,

토요일 물을 보니, 비는 조금 오는데, 고기 한마리 안보이고, 그야 말로 깨끗하네요 .



그래서, 큰 플러그,포퍼,빅베이트 는 다 접고,

할수 없이  껄껄,

작은 웜꺼내서 ,, 깊이 깊이 가라 앉혔어,,(붕어 잡겠다는 심정으로) ..

꽝 면할려고 ... 최대한 예민 채비로 소심한 낚시 했습니다.

꽝은 안돼...


하하..

그래서 15센티급이라도  한마리
25센티급 한마리..


일자 : 2006년 9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즘

장소 : 경북 칠곡 다부 천평 3거리 금호낚시 옆골목으로 올라  금화지 입니다.

장비 : 스피닝릴 1호 줄 , 2인치 흰색웜 (15센티 잡은거) , 베이트릴 2.5호줄   붕어 소프트베이트

조과 : 15센티 하나, 25센티 하나 입니다.


-피싱베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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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 한방 아닙니까[씨익]
꽝을 감수해서라도 끝까지 대꾸리를 향해서~~[미소]
그래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6.09.17. 22:40
profile image
좌측 상류를 지나서 저수지 중간쯤에...

산에서 내려오는 흄관이 있는데 그곳에 꼭 4짜 한마리 붙어 있습니다.[헤헤]
06.09.18. 10:28
profile image
귀여운 녀석이군요..
금화지만큼 물맑은 저수지가 많아졋으면 하는 소망가득입니다.
06.09.18. 10:48
피싱베이트 글쓴이
맞습니다. 사실 고기가 작더라도, 깨끗한 물과 좋은 공기 , 아름다운 풍경에 낚시를
하는 맛이지요.

금호강이 그렇게 맑아 진다면, 그때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일겁니다.
06.09.18. 15:40
귀여운 배스네요.

꺽지가 물린줄 알았습니다.
06.09.18. 19:52
저도 예전에 가본 기억이 있네요.
조과는....[아파]
06.09.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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