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신포리 고기 자~알 나오는 곳

푸른아침 1558

0

13
추석 연휴 신포리에 드리댔습니다
언제나 따듯한 인심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
낚시의 목적이 조금씩 변하는 듯 합니다.





요즘 신포리는 대물들(40급, 50급)이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신포리에서 먼곳도 아닌 거례리쪽 갈대밭과 육초 잠긴곳으로 신포리낚시터에서 배를 내려 5분 거리입니다.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에 뻑~, 모닝캄님이 늘 하시는 말씀처럼 “대물은 얕은곳을 동경한다”가 딱 맞더군요. 소풍때쯤이면 좀 깊은 곳으로 빠질지는 모르겟으나 시간대 고기만 만난다면 춘천호 대물 손맛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외에 신갈의 8번 좌대처럼 낚시터 주변의 좌대 밑에서는 작은 씨알들(20급, 30급)의 배스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좌대와 이어지는 수초대에서는 지그스위밍이나 펌핑으로 쉽게 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몇몇 포인트 사진입니다.


신포리낚시터에서 바라 본 포인트로 좌대포인트입니다. 늘 언제나 배스가 머무리기 좋은 수초대와 좌대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곳보다 물색이 조금 탁한 곳입니다.[굳] 가끔 대물이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신포리 곶부리앞 포인트입니다. 곶부리 끝자락부터 반대편연안까지 수심변화가 심한지역으로 초겨울 스쿨링이 있는 지역이라 합니다. 자세한 포인트는 KSA프로이신 모닝캄님이나 현지 프로이신 반용필님이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씨익]  




이곳은 공병대앞으로 연안을 따라 긴 수초 군락이 있고  수초군락 앞에는 듬성듬성 물에 잠긴 수초 무더기가 있습니다. 웜과 스피너너베이트 반응이 좋았습니다.[배스]




소풍 전후로 춘천 배스들도 겨울 준비에 바빠져 왕성한 식욕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풍 끝물도 즐겨보시구요


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사진이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소풍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06.10.10. 09:23
지로
신포리...다시 가고 싶습니다... 절경이죠...
06.10.10. 09:28
profile image
소풍가야할낀데 왜 아직까지 허락이 안나는건지...이것 참...
06.10.10. 09:30
저 보단,
역시나 현지 프로이신 반용필님과 김지흥님이 헐 낳으리란 생각입니다.
곶부리 앞쪽 들고나는 지형은 저도 소나가 있어야 찾는... 얼음 얼기 전까지
뭉테기 배스 만나기 좋은 곳이라 알고있습니다.

지난주에 잠시 들렀을 때 슬슬~ 하는 징조를 보긴 했습니다..
06.10.10. 10:30
벌써부터 소풍에 대한 불을 지르시는구만요~[헤헤]
소풍 다음날이 PT인 저로써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저 대신 도우미 할 친구 녀석들을 많이 보내드릴테지만
함께하지 못할듯 싶어 벌써부터 아쉽습니다요~[울음]
06.10.10. 12:45
푸른 아침님 또 살짝 꼬시느거 맞지예[헤헤]
06.10.10. 13:13
푸른아침
다피님은 막꼬시는거구 sus님은 살짝 꼬시는 겁니다.
06.10.10. 13:53
푸른아침
사진 하나가 배꼽으로 바뀌고 링크 갤러리에 사진이 없어지네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요??[궁금]
06.10.10. 13:56
셋방조행기입니다.


1008 춘천호 - 어려워진 워킹배싱

2006/10/08(음8/17), 06:00-08:0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8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다운샷*,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2수

추석연휴에 처가에 갔다가 연휴마지막날 춘천호로 아침조행에 나섰습니다.
혹시 춘천계원 여러분 만나면 인사드리려고 신포낚시터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아무도 만나뵙지 못하였습니다.

신포낚시터는 언제나처럼 차분하고 맑은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배스가 없는 것이 예전과 다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한참동안 밭을 갈아 엎은 뒤 네꼬리그로 면꽝하였습니다.
장소를 취수탑 옆으로 이동하여 같은 방법으로 다운샷으로 한수 추가합니다.
처가에 아침상 차려놓았다는 전화를 받고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6.10.10. 18:30
보팅으로는 스쿨링 포지션을 찾아갈 수 있겠지만
워킹으로는 잔챙이 만나기도 어려웠던 조행이었습니다. [울음]
06.10.10. 18:31

재키님 말씀이 정답.

워킹낚시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골드웜 춘천 소풍에는 일단 보트를 띄우고 견인선에 죽~~~매달고

가능성이 있는 포인트까지 이동후 그 곳에서 낚시를 하는방향으로 구상중입니다.

지난번 소풍때처럼 한 두마리로는 너무 죄송해서...

아뭏튼 조금 복잡합니다.
06.10.10. 19:49
profile image
추석연휴 춘천 의암호, 동면저수지, 오월리, 신포리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중 신포리 낚시터 좌측 수초 많은곳 (철다리도 있고) 한 곳에서

4마리 (애기2, 3짜2) 손맛 보고 아침먹으라는 전화에 복귀 하였습니다.

아침 1시간 30분 조행이었지만 신포리 참 좋더군요..

춘천이 본가라 본가에 다니러 갈때마다 오월리를 갔었는데

이제 신포리로 가야 겠습니다. ( 보트가 없어서 아쉽지만.....)

가끔 골드웜 회원님도 볼 수 있겠지요...
06.10.11. 07: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신포리 고기 자~알 나오는 곳"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쉬는날 오랫만에 초동저수지에서!!! 지인과 함께 보팅을 하였습니다. 오후1시경 도착하여 배를 펴고 주위를 둘려보니... 도보낚시와 보팅하는 사람들과...그리구 물이 빠진 저수지... 소문듣고 왔나 하고 생각을 했네요.. 우선 제방권을 탐색... 별반응없이 숏바이트만.....
  • ...우리집 강아지는...
    봉정 시골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편이지만. 봄철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수중의 수초가 보일때쯤이면. 언제나 대꾸리들이 반겨주던 곳인데. 이상하게 자꾸 가고 싶어지네요.. 맨 위의 강생이는.. 몇주전 "모모"씨로부터 분양받은 것인데. 처음에는 기가 많이 죽어 ...
  • 박진교와 남지교사이 탐색
    형님들과 떠나는 물놀이가 얼마나 설레이던지 두근반세근반 합니다. 새로 구입한 골드디오 265..빨리 타보고 싶어서 더욱 악셀에 힘을 더합니다. 아침 8시 영산IC출구서 형님들과 조우후 바로 아침 한그릇 후다닥 해치우고 포인트로 갑니다. 배 펴는 요령에 대해서 상세...
  • 하빈지 조행
    배대열(끈기배써) 배대열(끈기배써) 조회 266609.03.09.13:35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2월 28일: 날씨도 풀렸겠다 올해 처음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하빈지로 향해 봅니다. 마을회관에서 좌측 진입구를 통해 안쪽 슬로프까지 이동하여 주차를 하고 슬로프 앞쪽 포켓지역에 몇차례 캐스팅을 하였으나 입질이 없어 길을 따라 ...
  • 배스는 못잡고요.
    이종현(솔니비) 조회 185909.03.09.19:07
    ||1여기저기서 배스 잡는 분은 많은데 제 배스는 어디로 갔는 지……… 도통 안보입니다. 이번 주말에 꽃샘 추위가 찾아온다는데 다음주부터는 힘내서 배스 찾으러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다운 샷 매듭법도 잊어버렸는데요… 뭐 한번보면 생각나겠지요. [미소] 근래에 찍은 사...
  • 장척지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조회 290209.03.09.20:07
    토요일 오후에 일마치고 잠깐 보팅으로 두어시간 두둘겨 봅니다. 몇마리 잡고 일요일 푸근하게 배싱 하려고 철수... 일요일 오디오맨과 작두님 합류하여 오전 오후장 봤지만 쏙 만족 스럽지못한 조과에 철수하였습니다. 오디오맨의 무액션 옆구리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
  • 해창에서 낙동까지 3일간의 조행
    안녕하세요? 2월에는 물가에 나무가지들이 붉은빛을 띠는가 했는데 오늘보니 푸릇푸릇한 몽오리가 잡혔습니다. 경칩을 지나더니 완연한 봄인것 같습니다. 오랬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모두들 잘 계셨지요? 틈틈이 낚시를 했지만 잦은 조행기는 회원님들에게 염장(?)지르는...
  • 가화지
    강일건(앨리스) 조회 252009.03.10.13:00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좁은 공간의 피싱프레셔 때문에 절대 쉬운 낚시가 아니었음에도 스팟과 포지션 또 패턴을 읽어내는 배스낚시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멋진 한판 승부었습니다. 가화지 상류와 중류쪽 모두 트레일러와 보트 내릴 장소가 조금은 어려...
  • 낙동강 남지 복습
    김진충(goldworm) 조회 261709.03.10.15:59
    지난 토요일 조행기입니다. 이번 조행은 아론님 키퍼님과 함께한 조행이구요. 이번조행은 지난주 탐사에 이어 복습에 의미를 갖는 그런 조행이었습니다. 아론님은 일주일내내 제가 어디로가든 따라오겠다고 하셨고, 전 제 배에 동승하실만한분을 한분 물색하다가 키퍼님...
  • 배스 침주기 20탄
    안녕 하십니까. 지난 금요일 아이들이 올라와서 토요일 일요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은제 개인볼일좀 보고 오늘 오전 10시경에나 민들레 아파트 앞에 나가보니 금호강물이 너무 많이 줄어 낚시 할곳이 없을 정도가 되었읍니다.그래도 한분이 열심히 캐스팅 하고...
  • 문천지 & 남계지
    최승환(가오) 조회 261509.03.10.21:43
    요즘 경산, 왜관 방향으로 외근이 잦아 자주 찾게 되는 저수지 들입니다. 우선 오전에 문천지 조행입니다. 처음엔 입질이 아주 약했습니다. 그러나 왠걸 바람이 살살 불자.. 엄청난 입질...[깜짝] 그냥 던지면 물어주더군요..[푸하하] 평균 사이즈가 30중후반,작은건 20...
  • 산남지...
    한영상(자운영) 조회 213909.03.11.09:59
    아직은 배스얼굴보기가힘들어도, 오히려 지금이 한해동안 배스를가장 열망하는시기가 아닐까합니다. 쉽게잡고 많이잡으면 우리의 가슴속의 열망은 사그러질테니까요. . 골드웜가족여러분 늘,행복하시고 따뜻한 물가나들이 되시길바랍니다.[윙크]
  • 민들래&동촌유원지
    ||1안녕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씨익] 지난 03월1일 이후 근 일주일 만에 배스 비린내 충전했네요...아직 실력이 워낙 미천한지라....[부끄] 10일 어젠 밑에 부부배스님 조행기 보셨듯이 민들래 아파트 맞은편에서 아침 짬낚시를 잠시 했습니다! 워낙 물이 많이 빠져...
  • [090311_낙동강] 성주대교권 하류 탐색
    안녕하십니까[꾸벅] 헌원삼광이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미소] 이제 시즌 시작 아직 배스들이 덥석덥석 물어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물어 주는 녀석들이 있기에 마냥 즐겁습니다.[씨익]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흠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어제 하빈지에서 한 마리 뿐이 ...
  • 구름다리 굳 포인트!
    ||1안녕하십니까? 점점 루어 홀릭에 빠져가고 있는(?) 또라에몽입니다![꾸벅] 어제도 전 배스의 짜릿한 손맛을 잊지못하고 어느덧 동촌 구름다리 밑에 차를 주차하고 있네요...[울음] 이젠 퇴근 후 짬 조행이 짬조행이 아니라 하루일과가 되어 버린듯 합니다... 우리 +1...
  • ...출장길 오목천...
    사실. 오목천 지류 잠수교는 오늘까지 연 3일 아침나절을 다녔습니다. 3일동안 모두 아침나절에 오목천 지류를 경유할 수 있도록 출장이 잡히는 바람에.. 첫날에는 오늘과 같은 테클을 이용하여 30분만에. 3마리를 걸었는 데. 발앞에서 모두 랜딩하려고 허리를 숙이는 데...
  • 배스 침주기 21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동촌 유원지에나가서 막 캐스팅 하려는데 호출 전화가 들어오네요. 할수없이 낚시도구 챙겨 철수하여 상동에 볼일 다보고나니 오전10시.아침에 하려던 낚시 포기 할수 없어 가천동으로 나감니다. 가천잠수교 안심 쪽에 도착하여 크랑크로 상...
  • [구미]옥계천 초딩배스
    일자: 3월 12일 장소: 구미 옥계천 거의교 부근 채비: 스팅거 4"(워터멜론) - 지그헤드(1/8oz) 3/12일 야간근무가 끝나고 이른시간인듯하여, 국밥한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옥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연안에 서자마자 설레임을 만끽하였습니다. 연안에 다수의 배스들이 먹...
  • 배스 침주기 22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아침일찍 안심교하류쪽을 다녀 왔읍니다.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크랑크 작은것 달아 물가에서서 캐스팅 해보지만 작은 크랑크가 제맘대로 날아다님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할수가 없어강을 건너가 바람을 등지고 캐스팅 하...
  • 생존인사
    허우석(황태자) 조회 222909.03.14.21:18
    안녕하세요.황태자입니다. 직장을 작년에 옳긴 이후 부터는 장비가 없어 호작질도 못 하고 언제나 혼자서 조용히 남계지를 찾곤합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않 좋으네요.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웃어면서 극복해야죠. 회원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