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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행기...?

저원 원로 저원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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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행기...?



허접한 제 장비들이 일년간 혹사를 당해서인지 고장이 잦네요.

요전에 키퍼님한테 수리를 부탁한 릴 다 고쳐져서 은빛스푼님이 받아 두었다고 하여 구미로 받으러 갑니다.

릴을 받아 보니 처음 구매했을 때 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키퍼님 감사합니다.[꾸벅]







꾼끼리 만났는데 그냥 헤어 질 리가 있겠습니까?[씨익]

둘이 의기투합해서 금화지로 달립니다.




작년의 배스 스쿨링 포인트에서 둘 다 다운샷 채비로 지져 보았으나...

은빛스푼님 입질 다수...

저원 퍼펙트 꽝을 맞으며...

물 구경 단풍구경만 두어 시간하고 제방 쪽으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제방 쪽에서는 입질 한번 못 받고 채비만 수차례 떨궈 먹고...

저수지 길 건너편 산 쪽 배수문이 있는 제일 깊은 곳에서 은빛스푼님 텍사스리그로 대꾸리 입질 받았으나.....


그만 라인이 팅~~~![사악]


저는 해가 질 때 까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다가 철수하기 바로 전에 카이젤리그로 겨우 면꽝을 했습니다.[흐뭇]






어한기로 접어든 요즘 시즌에는 애써 배스 잡기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떠들고 먹는 것으로 허전한 마음을 충전하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철판해물모듬불고기...



들깻잎에 (양파+겨자)소스를 곁들여 싸서 한입에 소옥~~[침]




해물모듬불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밥을 볶아서...




볶은 밥 한 숟가락에 맛 든 김치 한 저럼 얹어서...[침][침]




둘이서 밥을 3공기나 볶았는데...

얼마나 맛이 있던지....칼싸움 날 뻔 했습니다.[푸하하]






배스는 딸랑 한 마리뿐이고...

먹는 것 밖에 없으니 조행기가 아니라 식행기가 맞지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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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군침[침]이 도네요.
06.11.25. 21:44
아까우신걸 남기신것 같습니다.

저거 바닥 빡빡 긁어 먹는게 제일 맛나더군요 [씨익]
06.11.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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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 긁다가 히끗 카운터 쳐다보니 주인 아줌마가 게슴츠레 지켜봐서 철판 구멍 날까봐 더 이상 못 긁었습니다....[씨익]
꽝은 했지만 맛난 음식과 저원님과 함께한 조행으로도 만족 합니다...
줄 터진 녀석은 다음에 누가 좀 혼내 주세요....[푸하하]
06.11.26. 01:06
금화지 그립군요...
학교근처라 작년 여름에 줄창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
06.11.2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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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보입니다..
금화지 제방 대문 열어놨는지 궁금하네요... [하하]
06.11.26. 02:12
goldworm
식당이 어딘지도 좀 밝혀주세요.
저도 가보게요.
06.11.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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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식당은 석적에서 다부동 전적기념관 지나서 좌회전(안동) 하자마자 조금 왼쪽에 위치 합니다..큰길까지 가지 않습니다.
좌측에 자장면집 우측에 고기집이 있구요...해물불고기라고 적혀 있는가.....자주 가지만 간판은 안보고 그냥 들어 갑니다..[푸하하]
해물모듬불고기 1인분에 4500원 입니다... 공기밥 볶아 달라면 하나에 1천원 추가 되고요..
06.11.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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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행은 역시 토요일 저녁..
러빙케어 덕수셈과 함께 한 우럭조행기...
마리수 뒤쳐지다가 마지막 대꾸리 신발짝우럭 2수로 역전했어요..
어제 끓이니 역시 매운탕은 우럭이[굳][하하]
06.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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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서영님...

제방 쪽 철문 열여 있습니다.

그런데 금화지에는 물빛이 너무 맑아서 물속의 플랑크톤이 다 보일 정도이니...[씨익]
06.11.27. 10:03
키퍼
다음에 저식당에 한번 않데려가주면 삐집니다.[흥]
06.11.27. 10:25
도도
입낚시 해야할 시즌인데
배가 고파 옵니다 ! 입맛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6.11.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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