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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장척지...

피싱프리맨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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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장척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씨알좋은 배스들이 나와주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골드웜님, 부산배서님과 부산팀들.. 사모님과 이기사~~(누군지 다들 아실껍니다...) ,
2%일행...위너스팀들.....약 15척이상의 형형색색 땅콩보트들이 장척지를 수 놓았습니다..  

점심때 다들 모여 삼겹살도 구워먹고...최염장님이 좋아라 하시는 맑은물도 딱 한잔씩만 마시고..

토요일 선발대로 먼저 갔다온 동생의 이야기와 일요일 낚시해본 결과..어느 특정한 포인터에서
힛트되는게 아니고 저수지 전체가 포인터라고 봐도 될듯하더군요...
단, 아직도 수온이 많이 낮고... 활성도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여러방법으로 루어 운영을 하여
답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참고로 지난주 경우엔 네꼬나, 카이젤로 수초지역에서 루어가 빠져 나올때 멈춰주면 강하게 끌고
들어가는듯한 입질이 많았습니다..
넓은 수초지역을 미노우나 크랭크베이트로 공략해도 대물들이 반응을 해주었고요..

이번주엔 토요일엔 폴링시킬때 큰 씨알이 반응을 해 주었다고 하네요...
루어가 바닦에 닿으면 로드 끝을 힘것들어 올려 루어를 들어올렸다..서서히 폴링시키고
큰씨알의 배스들이 반응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도 저랑 같이 보팅한 권동진% 5짜도 거의 폴링과 동시에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노우,크랭크베이트에 역시 대물들이 반응을 하는듯합니다..
계속 수온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니 땅콩축제때는 좀더 활성도가 좋아져서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리라
생각합니다.
설연휴에 한번 더 출조하여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장척지는 번개지보다 주변 주차여건이 좋지않습니다.
서로가 배려해서 다같이 즐길수 있도록 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보트를 내리거나 펼수있는 곳엔 되도록 주차를 삼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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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어제 조행기 제목은 "장척지 너무했다" 로 결정했습니다.
오후늦게 조행기 올릴께요.
삽겹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굳]
07.0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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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나봅니다.
전 어젯밤에 꽃밭 나가서 입질 무수히.. 마리수 8마리 기록햇습니다.
잔챙이--불루길사이즈도 입질해대는 통에 계절을 잠시 잊었다는....
07.02.12. 10:23
전 주말에 방파제 밤 루어낚시와 배스낚시까지 두탕을 뛰었는데 강풍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온 몸의 뼈 마디마디가 쑤십니다...암튼 조행기가 너무나 세련되셔서 멋지십니다...^^
07.02.12. 11:15
2%
모두 반가웠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땅콩대회때는 단단히 준비들 하셔야 할 듯... 대물채비로...[웃음]
07.0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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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사라고 해야지 이기사라고 하면 다들 잘 모르실텐데요... [하하]
삽겹살 잘 먹었습니다~~
수초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강하게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놀라서 챔질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울음]
07.02.12. 11:47
듣기만해도 여러 이벤트가 많았나보네요.
즐거우셨겠습니다~[미소]
07.02.12. 12:53
즐거움과 손맛 정말 부럽습니당..[엉엉]
07.02.12. 13:11
profile image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굳]
07.02.12. 16:19
고생하셨습니다 삼겹살 너무 맛있었구요 대구팀들 고생했습니다.[굳]
07.02.12. 16:53
다들 행복한 출조가 되셨기에 부럽습니다...갑자기 삼겹살 먹고 싶네요...ㅠㅠ
07.02.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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