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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환경센터 앞에서 잠시...

goldworm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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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똥통 이라고 부르는것 보다는 "왜관환경센터"라고 부르는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제 구미사랑방 모임에서 꽤 많이 마셨더니 아침까지 술이 덜 깨는거 같았습니다.

바람 좀 쐬면서 정신도 차릴겸 왜관에 들러 염라대왕님 모시고 왜관똥통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는길에 보니 간밤에 강풍탓인지 살얼음이 언곳들도 보였습니다.

추운기온탓인지 배스들이나 끄리들의 입질이 약간은 둔한듯도 싶었는데...

그래도 잘 올라오네요.









슈어캐치에서 나온 제일 작은 메탈입니다. 13그램이던가...










며칠전 4짜를 잡았던 포인트 사진입니다.
자잘한 자갈과 우측에 약간 큰 돌이 보일겁니다.

온통 모래밭이니 이런곳에 배스들이 붙는 모양이네요.








배스도 몇마리씩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봄 산란을 준비하려는지 빵빵하게 살이 올랐더군요.











한시간여 낚시하고 쓰레기봉투를 채워봤습니다.
50리터짜리는 너무 적어서 다 담질 못하네요.








철물점에서 천원주고 집게도 하나 샀습니다. [미소]

멀찌감치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가시는 염라대왕님 뒷모습이 보이네요.



조금은 쪽팔리기도 하고...
낚시꾼인지 청소부인지 분간이 안가기도 하고...
무슨 의무감에 이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직접 해보면 보람이 느껴지실겁니다.

치워보니 별거 아니데요. 10분이면 됩니다.


첫 이벤트 응모는 누가되실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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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님 쓰시는 릴이 혹시 시마노 바이오마스터 구형 버전인가요?
저도 같은색상의 바이오 마스터가 있는데, 오래된 녀석이라 그런지 구조도면같은걸 못 찾겠더라구요.

정말이지, 아무런 도면 없이 뜯었다가 하루종일 식은땀 흘린 적이 있습니다.[어질]
07.0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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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멋쟁이 골드웜님[굳][꽃]
07.02.15. 15:02
크으~ 갈수가 있어야 동참을 시도라도 해볼텐데...[울음]
07.02.15. 16:24
1000원짜리 집게가 딱 어울립니다.

사짜가 저런 곳에 사는군요.
07.02.15. 16:45
정말로 좋은일 하셨습니다...본받아야 할점들이 너무 많네요...저도 노력하겠습니다...ㅠㅠ
07.02.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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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월척싸이트 대물 조사분들도 낚시후 항상 주변을 청소 하는게 보기 좋았었습니다.
저도 지금껏 제 쓰레기만 처리 했었는데 골드웜님 본받아 여건이 되는한 정리하고 오겠습니다...
07.02.15. 18:28
골드원님 정말 멋지십니다[굳]

골드웜님이 주관하시는 뜻에 동참 하겠습니다[꾸벅]
07.0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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